장면들 𝚂𝚌𝚎𝚗𝚎𝚜 OUT NOW
2026. 02. 06. 12:00 (KST)
여기 네 개의 장면을 상상한 소리들이 있다. 아니 어쩌면 소리로부터 상상된 장면들일지도 모르겠다. 이동하는 철새들이 배를 채우는 마른 논과 습지의 새벽, 파도 소리와 풀벌레 소리가 뒤엉키는 청산도의 밤, 아이들의 웃음과 말소리로 가득한 놀이터의 한낮, 그리고 해奚부족의 춤을 상상한 리듬과 몸짓까지. 이 장면들은 사운드스케이프와 악기의 대화 속에서 잠시 모습을 드러냈다가, 이내 흩어진다. 분명히 들리지만, 손에 잡히지는 않는 풍경들이다.
기록된 즉흥은 한순간을 보존하면서도, 듣는 이로 하여금 또 다른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중원과 김예지는 이러한 찰나의 소리들을 붙잡아 음반이라는 형태로 건네고자 했다. 이 음악은 완결된 장면이라기보다, 듣는 순간마다 새롭게 열리고 조금씩 달라지는 여러분의 장면들이다.
| Tracklist |
1. 철새들의 아우성
2. 헝클어진 마음이 가라앉지 않는
3. 奚 DANCE
4. 지원이네 집 앞 놀이터
| Credit |
Produced by Joongwon, Yeji Kim
All music improvised by Joongwon, Yeji Kim
Field Recordings by Joongwon, Yeji Kim, WOOJEEWON
Recorded by Hyomin Kang @brickwall_sound
Mixed by Joongwon, Yeji Kim
Mastered by Aepmah @afmlaboratory
Cover Art by Churri
Digital distribution by KDM @kdigitalmedia_official
We are so, so pleased to finally announce the first rumblings of SALT LIVE, an intermittent series of intimate, meandering, talk-and-music gatherings intended to celebrate some of the incredible performers who have been finding their way to us. Deep thanks to friend and collaborator and general delight @joongwonhwang for making this first session happen.
Thursday, March 6th
7:30pm-Late
Refreshments provided
Due to limited capacity, this session is INVITATION ONLY
지난 여름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첫번째 SALT LIVE 세션!!
중원 솔로 공연 [감사일기]
“여행 마지막 날 밤, 열띤 공연이 한창인 건너편 서커스장에서 진행자의 흥분된 목소리와 관객들의 환호성이 쩌렁쩌렁 울렸습니다. 나는 빽빽하게 찬 별들 아래에서 숨을 가쁘게 몰아쉬면서 춤을 추고, 염원을 담은 인사를 하고, 이제는 주체할 수없이 흐느끼며 어떤 말들을 내놓았습니다.
처음 느껴보는 강렬한 울림을 담고 싶어 음성메모를 켰고 목소리는 쏟아지듯 흘렀습니다.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녹음을 듣고 또 들었습니다. 그날 먹은 감자와 해산물 기내식은 유난히 맛있었습니다.”
‘Live At Channel 1969’ 가 모든 음원 플랫폼에 발매 되었습니다.
최근에 중원이의 친구인 Miles 가 미국에서 놀러왔었습니다.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다 보니 아주 자연스럽게 채널 1969에서 했던 라이브 파일을 들려주게 되었고,
‘이거 앨범으로 내면 참 좋겠는데?’ 라는 Miles 의 한마디를 듣고 그 날 곧장 앨범을 내야겠다 결심을 했습니다.
생각만 해도 너무 즐거웠거든요. 글을 적는 지금도 너무나 흥분된 상태입니다.
첫번째 ep 인 ‘squanchy!’ 의 수록곡인 ‘squanchy!’ 와 ‘This is not a song’
두번째 ep 인 ‘I Could Tell You 7 Reasons That You Can’t Fall Down’ 의 타이틀 곡인
‘I Could Tell You 7 Reasons That You Can’t Fall Down’ , 그리고 새로운 노래인 ‘INIM GROK’ 이 수록 되어 있습니다.
발매했었던 노래들을 전자음악의 경계 안에서 즉흥적으로 풀어 낸 점이 이 앨범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첫번째 트랙 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저희의 이야기는 한번도 쉬지 않습니다.
저희가 현장에서 느꼈던 몰입도를 최대한 선사해드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부디 즐겨주세요!
*흔쾌히 황당한 부탁을 들어주신 채널 1969 에게 끝없는 감사를 보냅니다.
CREDIT
Performance by Jeongseosa & Joongwon
Mixing, Mastering by Jeongseosa & Joongwon
Album Cover Design by Jeongseosa & Joongwon
Published by @Poclanos
And Special Thanks To @channel1969.seoul
@samadi.lounge
[표기오류로 다시 포스팅합니다]
삼매소stage 3/27 8pm
Joongwon x Miles Waldman
멀티연주자, 작곡가, 음악감독이며 고유한 표현방식과 넢은 스펙트럼으로 활동중인 기타리스트 황중원과 그와 미국에서 함께한 동료베이시스 Miles Waldman 의 duo 무대입니다
드러머 박근혁과의 trio 무대도 함께진행됩니다. 🙏🙏
.
fee 15,000₩ +1주문
#삼매소stage #을지로삼매소
#을지로라이브바
Kailash Band 새앨범
7번째트랙 Oh, Gloria 녹음실황영상.(촬영 최호연)
안녕하십니까
카이라쉬 밴드 정규 음반의 7번 트랙 **“Oh, Gloria”**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열정과 투혼에 바치는 헌사입니다.
이 곡은 2026년 월드컵을 향해 달려가는 홍명보호의 선전을 기원하며,
마치 하나의 성가처럼 뜨거운 응원의 마음을 음악에 담았습니다.
사실 이 곡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아쉽게 여정을 멈춰야 했던 순간을 보며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쓰여진 곡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지치고 흔들릴 때
실패는 끝이 아니라
다음 도약을 위한 숨 고르기일 뿐.
다시 일어나고
다시 뛰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
그 정신이 바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정신이라 믿습니다.
모든 것을 다해 싸우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이 노래 **“Oh, Gloria”**를 바칩니다.
대한민국
끝까지 함께 응원합니다. Oh, Gloria
A tribute to the Korean National Football Team.
Written after the heartbreak of the 2014 World Cup,
this song carries a message of resilience.
Failure is not the end.
It is the breath before the next leap.
For the warriors of Korea.
For the journey to the 2026 World C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