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2(토) 12:00 | 정동제일교회
2025년 4월 12일 토요일 12시,
봄의 한가운데에서 저희 두 사람이 결혼합니다.
딱 3년 전, 처음 마주한 순간부터
하나님은 우리 안에 사랑을 심어주시고,
그 사랑이 자라 부부라는 이름으로 결실을 맺게 하셨습니다.
연약하지만 함께 기도하며 걸어가고 싶은 마음,
그리고 서로를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으로
이 길을 시작합니다.
기쁜 소식이지만, 혹여나 부담이 되실까 염려되어
미처 연락드리지 못한 분들께는 너그러이 양해를 구합니다.
멀리서라도 축복해주신다면 감사히 마음에 담겠습니다.
새로운 시작의 문 앞에서,
저희의 걸음이 따뜻한 봄처럼 피어나길 기도합니다.
신랑 정종윤, 신부 배도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