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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첫 디렉팅 작품이 나왔습니다.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저 만의 작품이라 거대한 욕심을 담아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넣고 넣었습니다. 그라운드무빙, 앵글, 시선, 섹슈얼 요소 등 제가 무의식적으로 자주 쓰이는 몸과 아름답다고 생각되는 움직임을 담아 만들었어요. 좋아하는 움직임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진행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정해놓은 주제와 틀이 있지만 각자의 해석을 하며 보시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졸업을 시작으로 제 첫 번째 작품을 진행하며 춤이 다시 좋아지는 것 같네요. 미래가 안보여서 안정적일 수 있는 현실을 쫓으려고 2년 정도를 다짐했었는데 무색하게도 다시 꿈을 꾸게 됩니다.
무엇을 하게되고 어떤 도전을 또 하게 될지 모르지만 이 영상을 시작 삼아 해보고 싶은 건 일단 해보려합니다. 이루고자하는 물질이 너무 커서 어떻게 지내야할지 매순간이 어렵지만 그 와중에도 예술과 무대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어요. 현실과 이상을 잘 타협하여 지내겠습니다.
저의 소중한 도전을 함께 경험해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