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지원군 등판! 👧💖
엄마 전시장에 놀러 와서
카메라 체질인 걸 증명하고 간 우리 딸램 덕분에
웃음 끊이지 않았던 대전시립미술관 인터뷰 촬영 현장~~
집에선 볼 수 없는 인자한 어머니 미소는 덤!!!
2026 대전시립미술관 어린이미술기획전
<열한 번째 트윙클>
- 2026. 3. 18 – 6. 21
- 전시장소 : 대전시립미술관 5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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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교
〈빛이 머무는 곳〉 시리즈, 2026
자개가 빛을 만나면
도자는 하나의 풍경이 된다.
빛이 스치는 순간마다
다른 표정을 만들어내는 아트오브제!!
꼴렉트핑크와 함께 현대백화점 본점과 무역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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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작품을 위해
묵묵히 저를 쪼아준 분들께 감사인사를 🙏
#오늘도한조각한조각 #덕분에빛이납니다
#쪼아주셔서감사합니다
2026년 첫전시!!
2월부터 10월까지!!! 아주 긴 호흡으로 전시가 계속됩니다~
2026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기획전시
<업사이클 인터랙티브>
- 2026.2.13.(금)~2026.10.18.(일)
- 화~일 10:00~18:00 (월요일 휴관)
- 전시장소 :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1층 전시장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을 넘어, 관람객이 직접 작품과 소통하며 자원 순환의 소중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로 조성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업사이클 예술의 매력을 발견하고, 환경을 향한 새로운 시각을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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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쉽게 움직이지 않는다. 무엇이든 스스로 납득이 되어야 다음으로 간다. 정해진 순서대로 행동하라는 말 앞에서 그는 자주 멈춘다. 어른에게는 설명 없이 지나가도 될 과정이지만, 아이에게 그 중간은 생략할 수 없는 시간이다. 그 멈춤의 자리가 전시의 시작점이 되었다. 처음에는 아이를 결과 쪽으로 재촉했다. 규칙과 순서를 따라 더 빠르게 이동하기를 바랐다. 그러나 어느 순간 깨닫게 되었다. 이 아이는 느린 것이 아니라, 중간을 건너뛰지 않는다는 것을. 아이에게 중요한 것은 도착이 아니라 이동 중에 무엇이 빠졌는지, 무엇이 아직 설명되지 않았는지를 확인하는 일이었다. 어른에게는 불필요해 보이는 이 멈춤이 아이에게는 세계를 한 번 더 확인하는 방식이 된다.
우리는 대부분 열 개로 세고 열두 달로 시간을 나눈다. 규칙은 세계를 안정적으로 작동하게 만든다. 그러나 아이의 경험은 그 체계 안에서 늘 정확히 맞아떨어지지 않는다. 기쁨과 서운함, 망설임과 안도 같은 변화들은 계산 가능한 단위로 정리되지 않는다. 아이는 설명되지 않는 순간에 멈춰 서고, 어른은 그 멈춤을 문제로 여긴다. 이 어긋남은 오류라기보다 규칙이 미처 포착하지 못한 경험의 층위에 가깝다.
내달 18일부터 6월 21일까지 열리는 2026 어린이미술기획전 ‘열한번째 트윙클’은 바로 이 멈춤에서 출발했다. 열 개의 손가락, 열두 달의 시간처럼 완결된 체계 바깥에 늘 하나쯤 남는 상태. 성취도 실패도 아닌, 다음 단계로 이동하지 않은 채 잠시 머무는 시간. 우리는 이 여분을 ‘열한번째’라고 부르기로 했다. 트윙클은 설명으로 환원되기 이전에 남아 있는 상태이며, 세계를 아직 신뢰하고 있는 방식에 가깝다.
전시는 아이를 가르치거나 이끌기보다 아이가 이미 서 있던 그 중간의 자리를 전시장 안으로 옮겨온다. 만지고, 움직이고, 망설이고, 다시 시도하는 과정 자체가 전시의 일부가 된다. 아이는 정답을 찾기 위해 서두르지 않고, 어른은 그 옆에서 결과를 재촉하지 않는다. 이 전시는 ‘다음 단계로 가야 한다’는 압박을 잠시 내려놓고 이동하지 않는 시간의 밀도를 함께 바라보자는 제안이다.
아이의 멈춤을 곁에서 지켜보는 어른의 태도 역시 전시의 한 장면이 된다. 우리는 아이가 머뭇거리는 시간을 기다리기보다 그 시간을 줄이거나 건너뛰게 하는 데 익숙하다. 설명하고 설득해 다음 단계로 이동시키는 것이 돌봄이라고 배워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가 멈춰 선 그 중간의 시간은 비어 있는 지점이 아니라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스스로 속도를 조정하는 과정에 가깝다. ‘열한번째 트윙클’은 그 시간을 교정하지 않고 그대로 전시 안에 머물게 한다.
‘열한번째 트윙클’은 아이를 위한 전시이지만 동시에 어른을 위한 전시이기도 하다. 우리는 언제부터 설명 없이 중간을 통과하는 존재가 되었을까. 아이가 멈춰 서 있던 그 자리는 실패도 성취도 아닌 상태였고, 다음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이었을 것이다. 규칙은 세계를 안정시키지만 그 규칙 사이에 머물 자리가 사라질 때 세계는 단순한 방식으로만 작동한다. 트윙클은 아이만의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가장 먼저 지나쳐온 자리이자 다시 돌아가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중간의 이름이다.
2026 어린이미술기획전
Children’s Art Special Exhibition
열한번째 트윙클
𝘛𝘩𝘦 𝘌𝘭𝘦𝘷𝘦𝘯𝘵𝘩 𝘛𝘸𝘪𝘯𝘬𝘭𝘦
백인교, 정승원
Inkyo Back, Seungwon Jung
2026. 3. 18 – 6. 21
대전시립미술관 5전시실
Daejeon Museum of Art Exhibition Hall 5
또 늦은 전시소식이요^^
《내맘쏙 모두의 천자문》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2025.12.19(금)~2026.3.22(일)
늦었지만 겨울방학 내내 보기좋은 즐겁고 유익한 전시예요^^ 함께 하는 작품들과 천자문이 너무 새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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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늦은 전시소식전합니다^^
《조각의 숲 : 달밤여행》
소마미술관 하반기 2관 특별체험기획전
𝟐𝟎𝟐𝟓.𝟗.𝟐𝟔(금)~𝟐𝟎𝟐𝟔.𝟐.𝟖(일)
조각의 숲을 거닐며 작품 감상과 예술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오감체험전시
단풍이 이쁘게 물든 올림픽공원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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