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dfoot / Jinh

@inblueso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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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반도주 Coldfoot @inbluesocks 인생에서 가장 추웠던 경험을 안겨준 마을의 이름일 뿐, 수족냉증과는 하등 관련이 없다. 바이닐을 모으며, 가끔 이곳저곳에서 음악을 튼다. 브라질에서 온 음악을 좋아하며, 그 결에 맞닿은 여러 남쪽 나라의 음악들도 공부하고 있다. 구직 중이다. #CAVAJournal 은 문화 예술적 관점을 경유한 자유로운 의견의 장입니다. 동시대 작업자들의 의미 있는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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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ays ago
🏛️THE LIVE SOUND TEMPLE🏛️ [🪷극락절[極楽節]: 새드 오지상 파티🪷] 📅2026.05.24(일) 19:00 DOOR OPEN 🎫 입장료 무료 1년에 단 한 번, 극락의 이름으로 밤을 여는 날- 모래내 대 축제- 극락절- 밤은 깊고, 음악은 절정. 그 마지막 날을 장식하는 슬픈 아저씨 파티- <새드 오지상 파티> 아시아와 실험 음악부터, 삼바와 보사노바까지 전 세계를 유영해온 ‘음악 콜렉팅 장인’들의 셋이 펼쳐지는 음악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을 위한. 극락절의 마지막 밤- 슬픈 아저씨들과. 모두 함께 극락으로-! 대축제를 맞이한 <오베이 극락>의 팝업스토어 오픈까지- @obeykorea 모래내 대축제. 극락절, 다 함께 극락으로- Coldfoot- 삼바, 보사노바 등의 브라질 음악을 중심으로, 그 결에 맞닿아 있는 전 세계의 다채로운 소리들을 탐하는 레코드 콜렉터 브라질은 물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일본 등지를 직접 누비며 수집한 레코드들로 폭넓은 세계를 우리에게 보여준다. @inbluesocks Dydsu 아시아 음악과 실험 음악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수집한 음반들을 플레이하는 DJ. 박다함과의 B2B 난투극 시리즈 <주고받기놀이>, 그리고 한국 전통음악을 베이스로 여러 시도를 담아낸 <Consume K>를 발표한 그는 독특한 감각의 셀렉션으로 극락의 밤을 채운다. @dydsu DJ YESYES- 언제나 상황에 맞춰 음악을 플레이하는 DJ. 미친 믹스셋의 선두주자. 폭넓은 스펙트럼과 플로어의 분위기에 맞춘 셋으로 극락으로 가는 절정의 밤을 선보인다. @parkdaham [🪷극락절[極楽節] LINE-UP🪷] 🕉️ DAY1. 5.22(금) -김오키 럽럽 LIVE <FROM MIDNIGHT TOKYO Vol.88> DJ Hasegawa Yohei (aka. 양평이형) 🕉️ DAY2. 5.23(토) <극락조 가요 파티> 타이거디스코 / B.RALTA / 레인지박 / NAUN 🕉️ DAY3. 5.24(일) <새드 오지상 파티> Coldfoot / Dydsu / DJ YESYES 🪷 입장 및 관람 유의사항 •입장 시: 신분증 검사 필수 •주차: 없음 ❌ → 대중교통 또는 인근 유료주차장 이용 •보관함: 없음 → 소지품 간소화 권장 / 귀중품 유의 🗺️ 오시는 길 📍 서울시 서대문구 수색로4길 7, 2층 좌측호 📱 모래내극락 검색 (네이버지도/카카오맵/구글맵) 🚇 지하철: 경의중앙선 가좌역 (도보 4분) 🚌 버스: 721, 742, 761, 7611, 7613, N75 (모래내시장.가좌역, 도보 1분) ♦️모래내 극락 이용 가이드♦️ ⚠️미성년자는 절대 출입이 불가능합니다. (입구에서 전원 신분증 검사 필수) ⚠️1인 1음료 주문은 필수 매너 입니다. ⚠️취객 입장은 즉시 출입을 제한 합니다. #極楽 #모래내극락 #극락 #morenesukha #thelivesoundte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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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ays ago
Vardø,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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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days ago
지난 금요일(17일), @reserve.records 3주년 이벤트에서 Hari @harioung 님과 제가 들려드린 ’World Music for Celebration‘ 셋이 유튜브에 업로드되었읍니다. 링크는 프로필에 있읍니다. 저는 ’夜半逃走‘라는 부제를 뼈대로, 지난 일 년간 치러온 여정들 속에서 조우한 🇧🇷🇮🇩🇵🇭🇲🇾의 음악들을 한데 엮어 들려드렸읍니다. 감상하시다가 혹여 졸음이 몰려오신다면 Hari 님의 입봉작 ’Ulang Tahun‘ 셋으로 환기를 해보시는 것도 적극 추천드립니다. 2주 전 마닐라 나보타스에 위치한 @lennox.records 에서 판을 듣던 중, 필리핀 오르가니스트 Relly Coloma가 연주한 경쾌한 생일축하쏭을 발견했읍니다. 그때부터 이 곡을 리저브에서 틀어제껴버릴 생각에 혼자 히죽댔던 몇 주간이었읍니다. 다시 한번 리저브의 (30-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先週の金曜日(17日)、@reserve.records の3周年イベントでHari @harioung さんと私がプレイした「World Music for Celebration」のセットがYouTubeにアップロードされました。(りんくいんばいお) 私は「夜半逃走(日本語だと夜逃げ)」というテーマを軸に、この1年間の旅先で出会った🇧🇷🇮🇩🇵🇭🇲🇾の音楽を織り交ぜてお届けしました。もし聴いていて眠くなってしまったら、Hariさんのデビュー作「Ulang Tahun」セットで気分転換するのを全力でおすすめします。約2週間前、マニラのナボタスにある @lennox.records でレコードを掘っていた時、フィリピンのオルガニストRelly Colomaによる軽快なバースデーソングを見つけました。その瞬間から「早くこれreserveで流したい!」と企んで、ここ数週間ずっと一人でニヤニヤしていました。改めて、reserveの(30-27)周年、本当に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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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days ago
작년 4월부터 한 해 동안 리저브에서 4번의 이벤트를 진행했읍니다. 5월: 생애 첫 브라질 여행을 끝낸 직후의 소회를 담아보려 했던 [RECORDS FROM BRAZIL], 10월: 세계 각국의 보사노바/삼바의 소리를 엮어 본 [BOSSAMBA ESPETACULAR!], 11월: 일본에서 날아온 남미 음악 헤비 컬렉터 DISCO É CULTURA와 시크릿 게스트 오자키 선생님을 모시고 진행한 브라질 바이닐 셋 [DISCO É CULTURA & Coldfoot], 3월: 아시아 음악 센세 미미님과 함께했던 인도네시아 바이닐 셋 [POP INDONESIA]까지. 리저브에서 정말이지 다양한 실험들이 가능했고, 그 경험 속에서 마주한 새로운 인연들, 기회들 덕에 몸 둘 바를 모르게 감사한 한 해를 보냈읍니다. 그런 리저브가 이번 주 4월 17일 금요일, 꼬박 3주년을 맞이합니다. 축하를 하지 아니할 수가요. 저는 한 해 동안 거쳐온 숱한 여정들을 통해 모아온 브라질과 동남아시아 지역의 음악들 중, 평소 닳도록 듣고 있지만 아직 리저브에서 틀어보지 못했던 판들을 한데 엮어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리저브에서 처음 알게 된 소중한 인연인 @harioung , @sosallycandoit 두 분과 함께 이벤트를 준비했다는 점 또한 참 뜻깊은 부분. @sosallycandoit 님은 이미 근사한 포스터를 만드느라 고생해주셨고, Hari @harioung 님은 이날 무려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라고. 이번 주 금요일, 리저브의 탄신일을 축하하러 한마음 한뜻으로 놀러 와주셔요。 - 4.17 FRI 🔊 21:00 - Hari @harioung 22:00 - Coldfoot @inbluesocks - Poster - @sosallycando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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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Tromsø,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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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MM808. 편명까지 외우는 항공편이었다. 송명섭 막걸리만큼이나 요즘 내 입에 달고 사는 최신 입버릇은 ‘아, 인생 정신없어’. 편명은 외워도 시간은 깜빡하는 걸 보면 적잖이 정신이 없긴 한가 봐. 그저께 그렇게 비행기를 놓치고 인천공항 제1터미널 118번 게이트 구석 자리에 새벽 내내 몸을 쪼그리고서는, 요즘 내 문제가 대체 뭘까 한참을 곱씹고 있던 차에 마침 또 그 곡이 흘러나왔다. 내 OPM 입문곡이기도 했던, Tito Mina의 「Hooked on You」. 미련 가득한 제목처럼, 나 역시 미련이 그득했던 시기에 종종 사용했던 곡이었다. 재작년 에코 폐업 파티 때도 이 곡을 마지막 곡으로 틀었었다. 사실 그 파티 무렵에 새로운 사실을 하나 알게 되는데, 내가 틀었던 그 곡이 원곡이 아니고, 그보다 7년 전인 76년도에 아예 다른 스타일의 편곡으로 발매된 7인치 싱글 버전이 따로 있다는 것. 그걸 알고는 2년 동안이나 찾아 헤매다가 최근에야 겨우겨우 구매성공. (영상 속) 이 싱글 버전이 한층 더 애절하게 들리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하다. 제목에 부사가 하나 더 붙어 있거든. 이름하야 「‘Still’ Hooked on You」 다. 나중에 발매된 버전에서는 이 부사가 빠지면서 그 특유의 맛있는 구질구질함까지 같이 거세된 느낌이라, 이젠 이 찐 오리지널 버전이 아니면 만족할 수 없다는 게 현 내 입장. 무슨 심정이었는지는 모르겠는데, 당장 곯아떨어져도 모자랄 피곤함이었는데도, 그 곡을 몇 번이나 반복해서 듣다가 새벽 늦게야 게이트 앞 의자에 몸을 포개어 잠에 들었다. 결국 다음 날 도쿄로 넘어가서도 40번은 족히 반복해서 들었던 거 같기도. 무슨 연유였을까. 무언가가 엄청 사무치게 그리웠던 거도 아녔을테고. 2년 전 딱 이맘때인 4월 12일, Tito Mina가 세상을 떠났던 게 문득 떠올라서도 아니었을 텐데。 MM808。便名まで覚えているフライトだった。便名は覚えていても時間はうっかり忘れてしまうのを見ると、相当余裕がないのではないかと。一昨日、あんな風に飛行機に乗り遅れて、仁川空港第1ターミナルの118番ゲートの隅っこで夜明けまでずっと体を丸めながら、最近の自分の問題は一体何なんだろうと長々と考えていた時に、ちょうどまたあの曲が流れてきた。私のOPM入門曲でもあった、Tito Minaの「Hooked on You」。 未練がましいタイトルのように、私自身も未練たっぷりだった時期によく流していた曲だった。二年前のECHOの閉店パーティーの時も、この曲を最後の曲に選んだくらいで。実はそのパーティーの頃に新しい事実を一つ知ることになるんだけど、私が流したその曲は原曲ではなくて、それより7年前の76年に全く違うスタイルのアレンジで発売された7インチシングルバージョンが別にあるということ。それを知ってから2年間も探し回って、最近になってようやく購入に成功。(映像の中の)このシングルバージョンがより一層切なく聞こえるのは、ある意味当然だ。タイトルに副詞がもう一つ付いているから。その名も「’Still’ Hooked on You」だ。後に発売されたバージョンではこの副詞が抜けたと同時に、あの特有の味わい深い未練がましさまで一緒に去勢されたような感じで、もうこの真のオリジナルバージョンじゃないと満足できないというのが今の私の立場。 どんな心境だったのかはわからないけど、今すぐ倒れ込んで眠ってもおかしくないくらいの疲労感だったのに、その曲を何度も繰り返し聴いて、深夜遅くになってようやくゲート前の椅子に体を丸めて眠りについた。結局、翌日東京へ行ってからも40回は繰り返し聴いていた気がする。どういうわけだったんだろう。何かがたまらなく恋しかったわけでもないだろうし。2年前のちょうど今頃である4月12日に、Tito Minaがこの世を去ったことがふと思い浮かんだからでもないはずなの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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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자카르타의 여운은 리저브에 묻어두고, 새 자극을 찾아 생애 첫 마닐라에 당도. 거리가 한산하다 싶더니, 숙소 얼리체크인을 하며 알게 된 사실, 부활절 주간이란다. 나름 대책 없는 삶엔 도가 텄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나조차 당황스러울 정도의 무계획이었다. 어쩐지 티켓이 싸더라니. 가게마다 굳게 닫힌 문, 디깅 스팟들도 줄줄이 꽝. 그렇게 붕 뜰 뻔한 40시간을 밀도 있는 경험으로 채워준 건 뜻밖에도 나보타스(Navotas)였다. 현지인들조차 생소해하는 이 동네에서, 레코드를 매개로 마주한 장면들은 왠지 모를 안식을 주었다. 부활절 당일 오후 6시, 노을 진 하늘 아래 동네 교회 너머 들려오는 성가를 들으며 그랩을 기다리던 중 괜히 스카이스캐너를 흘낏거렸다. 5월과 6월에 큰 레코드 페어가 열린다 이 말이지? 흠, 흠흠。 ジャカルタの余韻は reserve に残し、新しい刺激を求め人生初のマニラに到着。通りがやけに閑散としていると思ったら、チェックインの際、スタッフの言葉に耳を疑った。なんと、イースターホリデーの真っ最中だという。なかなかに無計画な生き方には自信があったけれど、自分でも呆れるほどの無鉄砲ぶりだった。道理でチケットが安かったわけだ。店はどこも固く閉ざされ、期待していたディギングスポットも見事に全滅。宙に浮いてしまいそうだった40時間を、密度の濃い経験で満たしてくれたのは、思いがけずナボタス(Navotas)という場所だった。現地の人ですら足を踏み入れないこの場所で、レコードを通じて出会った光景は、なぜか言葉にできない安らぎを与えてくれた。イースター当日の午後6時。夕焼け空の下、教会の向こうから流れてくる聖歌を聞きながら Grab を待つ間、思わずスカイスキャナーを覗き見てしまった。5月と6月に大きなレコードフェアが開かれる、ってことだよね?ふむ、ふむふ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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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Coldfoot,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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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02.26 ~ 03.29. 4월은 집에서 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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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브라질 음악 외에 특정 국가 한정으로 셋을 짜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7월 자카르타를 처음 다녀온 뒤, 모나게 자라난 향수가 쿡쿡 날 찌르기 시작하던 1월 초 즈음, 자연스레 일이 이렇게 흘러가리라곤 직감했다. 2월 자카르타로 다시 떠나기 직전, 리저브에서 혼자 술을 홀짝이다 나사장님과의 대화가 급물살을 타 그 자리에서 바로 미미님께 DM을. 바쁘셨을 텐데 흔쾌히 수락해주신 덕분에 힘을 얻어 자카르타/반둥에서 여을심히 디깅. 모든 게 일사천리였다. 포스터는 1977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중가수 페스티벌(Festival Penyanyi Populer Tingkat Jakarta)의 결선 진출자 컴필레이션 앨범의 일러스트를 레퍼런스 삼아 작업했다. 원본 커버의 색이 파랑・주황이었던 걸 어떻게든 살리고 싶었는데, 디자인이 서툰 관계로 이 색깔들을 어떻게 재활용하면 좋을 지 감도 안 와서 결국엔 단색으로. 얼굴 일러스트 윤곽을 살짝 비틀고, Pramaqua 레이블 로고도 리저브 컨텍스트에 맞게 변형해보고, 카세트테이프 뒤에 으레 적혀 있는 ‘무단 배포 금지’ 문구도 내가 전하고픈 메세지로 변형해볼 순 없을까 싶어서 살짝 손보고. AI로도 해결되지 않던 문장 다듬기를 도와준 @dianmeilin@satriomlng 둘에겐 특별히 더 감사를. 무엇보다의 수확은 미미 @mimi_yoo45 님의 LP장 한켠에 쌓여있었을 귀하디귀한 인도네시아판들을 원없이 들을 수 있었다는 점. 그녀의 믹스CD <Snow City>에도 수록되어있는 (그러나 너무 귀해서 나는 구할 엄두도 안 나는) 내 최애판들의 요원했던 생사확인이 가능했다는 점에 큰 의의를 두는 바. 당연한 문장이지만, 미미님 없이는 애초에 성립이 불가능한 이벤트였기에, 모든 공을 미미님께 돌리옵니다. Pop Indonesia 라는 용어를 장르적으로 해석한다면, 그 범주와는 시대적 결이 다른 오르케스 멜라유, 당둣 등의 장르들도 엮어서 보다 다채롭게 들려드릴 수 있는 기회도 구상 중. 그런 용어적 이슈 때문에 이벤트 타이틀을 동일하게 가져갈진 모르겠으나, POP INDONESIA Vol.2는 언젠가 다시 돌아옵니다. fyi: 이번 이벤트는 따로 영상 아카이브를 남기진 않았다. 당일날 내가 틀었던 곡들은 유튜브 플레이리스트로 정리해두었음. 순서랜덤 주의, 곡마다음질편차심함 주의, 앨범통짜로들어있는트랙도있음 주의. 링크는 프로필에。 - ブラジル以外で特定の国に絞ってセットを組んだのは今回が初めてだった。去年の7月に初めてジャカルタに行ってから、インドネシアへの恋しさがチクチクと心を刺し始めた1月の上旬頃、こうなることは直感していたけどね。そうして2月に再びジャカルタへ発つ直前、reserveで一人お酒をちびちび飲んでいた時、ナーさんとの会話が一気に進み、その場ですぐミミさんにDMを。お忙しいはずなのに快く引き受けてくださったおかげで、力をもらってジャカルタとバンドンでひたすら🪏🪏🪏。すべてがとんとん拍子に進んだ。 ポスターは1977年にインドネシアのジャカルタで開催された大衆歌手フェスティバルの決勝進出曲アルバムのイラストをリファレンスにして制作した。オリジナルのカバーの色が青とオレンジだったのが一番気に入っていたんだけど、デザインに不慣れなせいでこの色をどう活かせばいいか全く見当がつかず、今回は単色で。顔のイラストの輪郭を少し歪ませて、Pramaquaレーベルのロゴもちょいいじって、カセットテープの裏によく書いてある「無断配布禁止」の文句も、自分が伝えたいメッセージに変えられないかと思って少し手を加えてみた。AIでも解決できなかった文章の手直しを手伝ってくれた @dianmeilin@satriomlng の二人には特別な感謝を! 何よりの収穫は、ミミ @mimi_yoo45 さんのLP棚の片隅に積まれていたであろう、レアなインドネシア盤を心ゆくまで聴けたこと。ミミさんの5〜6年前のミックスCD <Snow City> にも収録されている(でもレアすぎて自分では探す勇気も出ない)自分のお気に入りのレコードたちの、長らく不明だった生存確認ができたことに大きな意義を感じている。言うまでもないことだけど、ミミさんなしではそもそも成立しなかったイベントなので、すべての功績をミミさんに捧げます。 Pop Indonesiaという用語をジャンル的に解釈するなら、その範疇とは時代的な毛色が異なるオルケス・ムラユやダンドゥットなどのジャンルも織り交ぜて、より多彩な音楽をお聴かせできる機会も構想中。(そういった用語的な問題のせいで)イベントのタイトルを同じにするかは分からないけれど、「POP INDONESIA Vol.2」 はいつか必ず戻ってき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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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Unknown,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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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