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세미나 마지막 세션 소개 입니다 ✨
SESSION 03 · 작은 차이가 만드는 감도
SUBTLETY SHAPES SPACE
같은 공간이라도
빛의 각도와 농도에 따라 전혀 다른 감정이 됩니다.
그 미세한 차이가 공간의 온도를 바꾸고,
머무는 사람의 경험을 결정합니다.
마지막 강연은 신혜진 조명디자이너가
F&B와 상업공간, 하이엔드 주거를 오가며
마주한 현장의 이야기 위에서,
공간의 감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조명 설계의 작은 차이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 2026. 05. 16 SAT 오후 1시–4시반
세미나 참가 신청은 프로필의 구글폼으로 가능합니다!
노오란 색연필
회사 막내시절 선배들이 들고 있던 노란 색연필을 보고
난 언제쯤 저 노란색연필을 드는 날이 올까 싶었는데
이제는 둘도 없는 짝꿍이 된 붉고 노오란 색연필들
시간이 쌓일 수록 여러색으로 뻗어나가는걸 보면
또 다른 장면들을 만들어가는 과정의 상징물처럼 느껴지기도 하고요~
사무실에도 집에도 굴러다니는 색연필을 모아보면 열댓개는 될텐데
또 뉴 색연필을 보면 또 구매욕구가 불타오르는 건
애정도를 표하는 일인가 싶기도~💛🐥👑
#ight #아이지에이치티 #공간디자인 #조명설계
2026 조명디자인 세미나 개최
No Even | No Ceiling | No Lighting
건축, 인테리어, 공간 기획자를 대상으로
젋은 조명디자이너들이 모여 조명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빛의 날‘에 열리는
빛과 조명 이야기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일시: 2026년 5월 16일(토) 13:00 - 16:30
장소: 오프소셜 (서울 서초구 주흥3길 9, 지하 1층)
인원 : 선착순 30명 (입금순 마감)
참가비: 20,000원
참가신청 : 프로필 또는 댓글의 구글폼 링크로 신청
한 폭의 액자 속
현장에서 바라 본 2층 계단실 뷰는 꽤 기대가 되었고
이미 Hall에도 아이코닉한 디자인 조명들이 배치되기 때문에,
계단실은 장식형 조명보다는 ‘빛의 색감’으로 가득 채워지길 바랐다
물론 엘리베이터가 있지만, 사람들의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계단으로 향하길 바랐고, 군더더기 없이 담백하게 채워진 공간을 지나 Hall로 들어섰을 때의 공간 경험을 다르게 주고싶었다
처음 이 방향을 제안드렸을 때, 미팅을 하면서 몇가지 옵션이 더해졌었지만
이미 핸드레일 조명으로 기본 조도 확보는 충분했고, 바닥에서 반사되는 빛으로 공간을 채우면 오히려 적당한 공허함이 어우러져야 공간이 더 풍부해질거라 상상했다
”테스팅 해보고 결정하시죠!“
그렇게 시작된 테스팅데이.
그리고 결과는 상상했던 느낌대로였고, 다른 옵션들은 제쳐두기로
이제 곧 설치를 앞두고, 설레면서도~ 복잡 미묘한 이 기다림의 시간
현장에서 시간대별로 밸런스를 조율하는 과정이 남아 있지만,
Hall의 조명들과 어우러져 하나의 장면처럼, 한 폭의 액자처럼
완성되길 기대하며~
커밍쑨~
🤫엠버 컬러가 제일 예뻐서, 사진첩에 엠버만 남은건..🤫
#테스팅 #ight_site
Human After All
전시도 좋았지만 사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갤러리 필리아가 이 장소를 선택한 배경.
아시아 첫 전시 공간으로 택한 금호 알베르는 금호동의 작은 목욕탕이자 교회였던 시간이 켜켜이 녹아있는 건물이다.
시간의 흔적 그리고 뼈대를 그대로를 드러내며 이 공간은 단순히 대여 장소가 아닌 전시의 일부가 됐다.
“디자인은 결코 중립적인 대상이 아니라,
장소와 서사, 시간과 문화 사이의 대화를 통해 형성된다.”
화이트 큐브의 전시공간이 아닌 건축적으로 의미있는 장소를 찾아다니는 갤러리 필리아의 철학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곳.
‘이 공간이 우리 작품과 어떤 대화를 나누는가?’에 대한 질문으로 공간을 선정하는 듯한 필리아의 이번 선택은 금호동의 작고 오래된 목욕탕이자 교회로 사용되던 건물이었고, 그 선택은 충분히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마감재가 벗겨진 벽체의 무늬들, 켜켜이 쌓인 건물의 시간 그대로가 배경이되고, 지하에서 옥상까지 수직으로 연결 된 Void 공간은 전시의 호흡을 하나로 연결해주는 듯 했다. 그 속에서 재료에 대한 탐구와 한국적 감각이 녹아든 작품들은 공간과 같은 결의 언어로 자리잡는다.
(그간 금호 알베르에서 진행됐던 다른 전시들보다 이번 전시가 공간과 작품 간의 호흡이 하나의 결로 느껴졌던 건 그만큼 큐레이션이 잘되어서겠지)
작가들의 작품 역시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서로 다른 재료가 만났을 때 이질적이면서도 새로운 조화, 정교하게 계산된 모듈과 마감, 그리고 1mm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재료간의 긴장감.
작지만 뭐하나 허투루 볼 수 없었던,
오랜만에 정말 머무는 시간이 가득찼던 전시
#금호알베르 #GaleriePhilia #갤러리필리아
JUDD
저드는 “가구와 건축은 예술과 그 의도가 같을 수 없다”며
기능성을 강조하고 수 많은 변주를 통해 사용성과 유용성에 대한 철학을 드러내고 있다고 설명하지만,
저드의 가구들와 그의 작품들을 보면 절제된 도형미와 조형성이 더 또렷하게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저드 작품의 형태와 색, 재료의 사용은
정렬된 모습만으로도 설렌다.
한 편에 전시되어있는 스케치를 보고있노라면
그도 수없이 고민하고 그려보며 쌓아가는 디자이너 중 한명이라는 현실적인 모습이 느껴지기도하고,
지하에서 만난 넓다란 Slip Together Table은
한 눈에도 그 모양새가 너무 취향저격이라 미니어처라도 갖고 싶은 마음도~
다만,, 이번 전시에서 저드 작품들이
조명빨을 제대로 받지 못한게 좀 아쉬웠던 건..
우리 눈에만 그런가?
#judd #현대카드스토리지 #저드
무엇보다 집 안에서의 하루가 상상되도록
브랜드의 결을 따라, 화려함 속에서도 편안함이 머무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
해가 지면 시치스 쇼룸은 더욱 아늑하게 빛난다.
퇴근 후의 지친 하루를 안아주듯
쇼룸이지만,
어느 집의 한 장면처럼 잠시 머물 수 있는 시간으로
ㅡ
SICIS Italy 현지에서 디자인이 계획되고, 마감재가 넘어오는 모든 과정 속에서 조명 컨설턴트의 역할은 우리가 추구하는 공간의 이미지로 완성될 수 있도록 공간의 윤곽과 균형을 잡는 일이었다.
시차와 소통을 넘어서 현지에서 계획된 수많은 공정들이 이곳에서 현실이 되어가는 과정은 문화권에 대한 이해와 감탄으로 채워지더라
ㅡ
SICIS Seoul Showroom. 2026
Space Lighting Design @ight.site
Client : SE International
Design : @sicis_official
PM : SWMC @sungwoozle
Localization : PRODS @passionkey
#SICIS #SICISseoul #시치스서울 #쇼룸 #ight_site
무엇보다 집 안에서의 하루가 상상되도록
브랜드의 결을 따라, 화려함 속에서도 편안함이 머무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
해가 지면 시치스 쇼룸은 더욱 아늑하게 빛난다.
퇴근 후의 지친 하루를 안아주듯
쇼룸이지만,
어느 집의 한 장면처럼 잠시 머물 수 있는 시간으로
ㅡ
SICIS Italy 현지에서 디자인이 계획되고, 마감재가 넘어오는 모든 과정 속에서 조명 컨설턴트의 역할은 우리가 추구하는 공간의 이미지로 완성될 수 있도록 공간의 윤곽과 균형을 잡는 일이었다.
시차와 소통을 넘어서 현지에서 계획된 수많은 공정들이 이곳에서 현실이 되어가는 과정은 문화권에 대한 이해와 감탄으로 채워지더라
ㅡ
SICIS Seoul Showroom. 2026
Space Lighting Design @ight.site
Client : SE International
Design : @sicis_official
PM : SWMC @sungwoozle
Localization : PRODS @passionkey
#SICIS #SICISseoul #시치스서울 #쇼룸 #ight_site
무엇보다 집 안에서의 하루가 상상되도록
브랜드의 결을 따라, 화려함 속에서도 편안함이 머무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
해가 지면 시치스 쇼룸은 더욱 아늑하게 빛난다.
퇴근 후의 지친 하루를 안아주듯
쇼룸이지만,
어느 집의 한 장면처럼 잠시 머물 수 있는 시간으로
ㅡ
SICIS Italy 현지에서 디자인이 계획되고, 마감재가 넘어오는 모든 과정 속에서 조명 컨설턴트의 역할은 우리가 추구하는 공간의 이미지로 완성될 수 있도록 공간의 윤곽과 균형을 잡는 일이었다.
시차와 소통을 넘어서 현지에서 계획된 수많은 공정들이 이곳에서 현실이 되어가는 과정은 문화권에 대한 이해와 감탄으로 채워지더라
ㅡ
SICIS Seoul Showroom. 2026
Space Lighting Design @ight.site
Client : SE International
Design : @sicis_official
PM : SWMC @sungwoozle
Localization : PRODS @passionkey
#SICIS #SICISseoul #시치스서울 #쇼룸 #ight_site
가구와 조명을 포함해 모든 마감재가 이태리에서 들어오는 현장
SICIS Showroom Seoul.
로컬에서 풀어야하는 디테일도 물론이거니와
바다 건너 넘어오는 사양들을 먼저 확인하고 현장에 무리없이 세팅하기 위해선 소통과 테스팅이 중요하다. 물론 타이밍도
올 봄에 예정된 Grand Opening 레이아웃을 기준으로 기구 사양이 선정되었지만, 작년 12월에 가볍게 오픈한 1차 Soft Opening에 맞는 배치와 배광 계획으로 현장에서 약간의 조정이 필요했다.
에이밍과 조도 세팅이 끝나고,
현장이 아닌 쇼룸으로 바라 본 SICIS의 그 디테일은 들여다볼 수록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는..
무엇보다 새벽까지 이어진 타이트한 일정 중에도 모두 웃음 속에서 마무리할 수 있었던건, 각 팀들이 원 팀으로 손 발 맞추어 달렸기 때문이지 않나~
다음 Grand opening 준비도🔥
Team SICIS #softopening #sicisshowroom #sicisitaly
#ight_site #아이지에이치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