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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준 | Heejun Kim

@he.e_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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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굴(Buckling); ****녹호ㅏ중>, 2025. oil on canvas, 116.8x80.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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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ago
<좌굴(Buckling); 27-6>, 2025. oil on canvas, 162.2x112.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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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ago
사진 수정해서 다급하게 와랄ㄹ랄라 재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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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ago
[Zanci 2025: Artist Spotlight] Heejun Kim @he.e_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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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
[Zanci 2025 Preview] 작가노트 김희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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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nths ago
<좌굴(Buckling); 30톱>, 2025. Oil on canvas, 162.2x112.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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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ago
<좌굴(Buckling); 2가 3동>, 2025. Oil on canvas, 97x145.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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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ago
<좌굴(Buckling); 141-157>, 2025. Oil on canvas, 162.2x112.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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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ago
<좌굴(Buckling); 13길>, 2025. Oil on canvas, 162.2x112.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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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ago
<좌굴(Buckling); 2가 1동>, 2025. Oil on canvas, 162.2x112.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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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ago
<좌굴(Buckling); 5or6>, 2025. Oil on canvas, 162.2x112.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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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ago
1부(09.01-09.06)에 참여합니다✨ ———- <확장자들: Filename Extension>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 평일 10:00-18:00 토요일 10:00-14:00 ————— <확장자들: Filename Extension>은 동시대 미술 실천이 지닌 고유한 언어와 리듬, 그리고 작업자 각각이 구축해 온 감각의 층위를 하나의 ’확장자‘로 비유하여 탐색하는 전시이다. 이때의 확장자는 단지 기술적 형식의 명명법이 아니라, 작업이 외부 세계와 상호작용하며 독자적 맥락을 형성하는 방식을 가리키는 개념적 장치로 이용된다. 컴퓨터 운영체제에서 ’확장자‘는 파일의 종류와 용도를 구분하고, 다양한 인터페이스상에서 해당 파일을 어떻게 다룰지 결정하는 기준이 된다. 대부분의 시스템은 파일명을 마침표 뒤에 있는 확장자를 인식하여 해당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할지 결정한다. 이처럼 파일 확장자는 각 데이터의 성격과 기능을 판별하기 위한 핵심 단서로서, 해당 파일이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메타데이터로 기능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업자들은 각자의 매체(회화, 설치, 영상 등)를 통해 자신만의 ’확장자‘를 생성한다. 이들은 다량의 시각적, 정서적 데이터를 수집하고 해석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구조화한다. 작업은 표면적으로는 유사한 형식을 취할 수 있으나, 생성의 구조와 감각의 결은 언제나 각기 다르다. 이 차이는 확장자처럼 결과물에 각인되어 고유한 해석의 지층을 만든다. 확장자를 임의로 변경하면 파일의 실행에 영향이 생기듯이, 작업자 또한 자신의 방식으로 감각과 의미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결과를 지속적으로 갱신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비로소 각 작업은 더 이상 막연한 덩어리나 총체로 환원되지 않으며, 각자의 고유한 논리와 구조를 가진 집약적 시각언어로 제시된다. 〈확장자들: Filename Extension>은 전시 자체가 일종의 인터페이스로 기능하기를 지향한다. 이는 관람자에게 작업자들이 구축해 온 고유한 감각의 구조에 접속할 수 있는 장치가 되며, 예술을 하나의 정적 결과가 아닌, 계속해서 감응하고 갱신되는 살아 있는 언어로 제시한다. 이로써 동시대 미술에서 작업은 단순히 ’무엇을 말하는가?‘를 넘어, ’어떻게 존재하고 감각되는가?‘를 묻는 자리로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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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