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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인

@haeinst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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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친구들과 함께한 교오토~ 5일 순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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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잘먹고 잘먹고 잘먹고 먹고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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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
나의 6번째 풀 마라톤, 시드니 마라톤🇦🇺 2년전 시드니 여행을 하면서 언젠가는 이 도시를 달리러 다시 와야겠다고 다짐했었다..! 업다운힐이 많아 쉽지 않은 대회 코스 + 요즘 러닝을 매우 소홀히 해서 완주는 하려나 싶었음. 주변 사람들도 너 완주는 하겠니...? 하고 걱정할 정도면 말 다함ㅎㅎ 컷오프가 무려 7시간이었는데 그걸 내가 하는거 아닐까, SUB 7 가능..? 까지 생각함 그래도 다행히 여태껏 운동해온 짬바가 있어서 그런지 적당히 잘 완주했다ㅎㅎㅎ풀 별거 아닌뎅?🤓 ㅋㅎ.. 그동안의 풀 마라톤은 걱정과 우려... 그리고 사점이 왔을때 느껴지는 ‘이걸 왜했지’ 하는 후회들과 함께했었는데, 이번 풀은 그런 감정 없이 즐거움과 행복으로 가득했다. 시카고 마라톤 때에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는 실망감, 아쉬움, 응원의 벅참 등등...여러가지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느껴져서 완주하고 울었는데 이번 시드니 마라톤은 하버브리지를 지나갈 때 너무 행복하고 감격스러워서 눈물이 날 뻔 했음...! 그리고 거리가 왜 빨리 줄어드는건지...? 요즘 트런을 주로 해서 그런가 1K, 2K가 순식간에 없어지는 느낌이었다. 그런걸 보면 로드가 오히려 좋은것 같기도...산에서 10시간 넘게 있다가 주로에서 4시간만에 대회가 끝나는 기분이란..? 42K 중에 물론 고비도 있었는데, 업힐에서 걸을 때 아르헨티나 사람으로 보이는 응원하시던 분이 왜 안뛰냐고 엄청 잔소리해서 정신 잡았던 기억이 난다... 땡큐 브로...지구 어딘가에서 잘 살길. 덕분에 안퍼졌다👍 솔직히 예전만큼의 열정이 없어진 지 오래 되었고 이제 기록 갱신의 목표도 없다. 그래서 러닝에 애정이 사라진줄 알았음. 근데 이번 풀 마라톤으로 달리기에 대한 마음을 다시 잡았다. 나는 러닝할 때 정말 행복하고 결국엔 먼훗날에도 계속 달릴 사람임..! 지금처럼 부담 없이 즐기면서 경험들을 쌓아가는게 좋다😌 그러니까 주로에서 킵초게형 지나가는것도 여유롭게 볼 수 있었던거여~ 그리고 매번 갈 때마다 좋은 기억만 가져가는 시드니..벌써 또 가고싶다...🥲 시드니에서 잊지못할 순간들과 추억을 함께 만들어준 많은 분들께도 감사하며💕 다음 풀 마라톤도 기대가 된다! 레쯔고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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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ago
사진이 너무 많아서 혼란한 울릉도..아니 울릉공 with 병화 상호 브라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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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ago
여기 사람들은 누워있는걸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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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ago
2년만에 다시 찾은 시드니는 여전히 아름다웠고 변한건 나뿐이었다...ㅎ 시드니 방방곡곡 뛰어다니기 D-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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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ago
집에서 10년 묵은 디카로 담은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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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nths ago
거제 100 66K 후기...🌋 여태까지 했던 모든 트레일러닝대회는 그저 힐링캠프였음을... 국내 대회 중에서도 극악 난이도의 대회임을 알고 있었고, 누적고도를 보면서도 만만치 않겠다는 생각은 계속 했었다...하지만 겪어본 적이 없으니 그저 막연하기만 했음🙂 거제의 진짜 코스는 35K부터라고 했기 때문에 그 지점을 기준으로 DNF를 결정하기로 했고, 부상으로 다리가 아프면 그만두더라도 힘들다는 이유로 포기하진 말자고 다짐했었다 주로는 진짜 극악이었다..엄청난 돌들과 급경사🤦🏻‍♀️ 등산으로 가도 힘든 곳을 뛰면서 가려니까 발목도 몇번을 접질렀는지 모르겠음 지금 잘 걸어다니는게 신기할지경ㅎ 그래도 35K까지는 힘들지않고 재밌었다. 잘하면 해가 지기 전에 도착할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했음..(개나댔음) 한규랑 여러 얘기도 하면서 나름 이때까지는 힐링 트런함.. 둘다 돌아가면서 멘탈 나갔는데 서로 채찍질해주면서 잘 갔다. 마지막까지 계속 멘탈 케어해준 한규한테 너무 고마움🫰🏻 비슷한 페이스로 장시간 뛰다보니 같은 러너분들을 계속 마주쳤는데 그 중에 은인같은 아저씨를 만났다. CP3지점부터 계속 마주쳤던 것 같은데 힘들어할때마다 산신령처럼 등장하시면서 계속 옆에서 말걸어주셨고 CP에서 국밥도 같이 먹음ㅎㅎㅎ 45K 지나서는 모든 체력을 소진해서 봉크가 왔었다...ㅠㅠ 어지럽고, 토할 것 같고..숨쉬기도 힘들고...영혼 없이 다리만 움직이는데 진심으로 이대로 가다가 갑자기 쓰러질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함..ㅎ(이 증상이 다음날까지 회복이 안됐다. 다시는 겪고 싶지 않다...ㅠ) 그 때마다 같이 뛰어주신 아저씨가 옆에서 수시로 물, 에너지젤, 아미노바이탈 먹으라고 계속 챙겨주셨음. 그리고 내 헤드랜턴 밝기가 좋지 않아서 산길이 잘 안보였는데 뒤에서 등대처럼 계속 내 앞까지 밝혀주셨다..그분 아니었으면 진짜 거제의 별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거제지맥의 신이 내려주신 생명의 은인이라고 생각함..✨ 마지막에 멘탈도 나갔고 눈에 뵈는게 없어서 크루원 친구들이 마중 나왔는데도 아무 생각이 없었음.. 내 리액션이 많이 차가와서 짜게 식었던 그들께 미안한 마음임...ㅎㅎ 산길을 다 내려온 다음에는 도저히 로드에서 뛸 수가 없어서 그냥 걸어서 피니시 지점까지 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진이형이 슬리퍼차림으로 2K나 같이 옆에서 뛰어주었다..ㅠㅠ 옆에선 민선, 주현, 광욱이가 차타고 따라오면서 계속 응원해주고..짜식들....ㅠ 너무 고마움... 정신 차리고 보니 진짜 고마운 사람들임...💕 나머지 1K는 명록이가 영상 찍으면서 계속 같이 뛰어주었다...그렇게 마지막 3K를 SRC와 같이 뛰었음...그들 아니었으면 컷오프 당했을거다🥹 원체 눈물이 별로 없는 편이라 감동의 눈물은 흐르지 않았지만 정말정말 너무 고마웠음. 기다리느라 춥고 배고팠을텐데 좀 일찍 들어올걸 싶기도 하고... 필수장비중에 보조랜턴을 못챙겨서 패널티로 30분이 추가되었지만 나에겐 기록은 아무 의미가 없다ㅎㅎ...걍 완주한것 자체가 너무나 큰 의미인 대회니까..! 산은 항상 나에게 현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준다. 얼마나 꿀빨고 살고 있는지를 일깨워줌 트런의 보스급 대회를 깼으니 이제 남은 하반기 트렌스 제주100은 두렵지가 않다! 지금처럼만 컨디션 조절 잘하면 무난하게 완주할 수 있을 것 같다. 상반기 목표 달성!! 끝!! 거제도 내 인생에서 영영 끝😇 With @_src_crew 💚 📸 @geoje10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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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onths ago
사랑이 가득한...#coldplay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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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주로에서 먹방하고 우박 맞고 눈 맞고 화장실 가고 다리 털리고 걷고 개그맨 김준호도 보고 최수종같은 일본 연예인이랑 동반주하고 성만씨랑 재미지게 뛰면서 완주한 오사카 마라톤 시마이ㅣ 관광까지 함께한 @_src_crew 아이시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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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칸코쿠 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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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먹다가 하루가 끝나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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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