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로미티 사진이 나온다는건
이번 여행의 전반전이 끝났다는 뜻이자,
이제부터 올릴 사진들의 풍경이 바다에서 산으로 바뀐다는 뜻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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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e di Siusi. 🏞️
지난번에 왔을 땐 6번 루트를 걸으며 ‘그저 그렇네’란 인상을 받았지만, 이 시기의 들꽃이 유명하다기에 다시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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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다른 길을 걷고 싶어 블로그에서 게시글을 찾아보다가,
파노라마호텔을 시작으로 걷는 4시간코스 길을 따라가기로 했다.
파노라마 호텔까지 3km 정도 더 걸으며 내가 있는곳에서 꽤 먼곳이구나 더 알아볼걸 하는 후회와,
‘다들 이렇게 고생해서 걸어가는데 별거 없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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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가는게 보여서 그냥 ‘저기까지 가서 리프트카 한 번만 타보자’는 심정으로 파노라마 리프트카를 탔고,
왜 Alpe di Siusi가 유명한지 알게해주는 풍경을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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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미티에서의 최고의 하이라이트를 만난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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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트래킹 코스를 더 걸어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부족해 적당히 돌아다니다 세체다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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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에 또 온다면,
자전거를 렌트해서 파노라마 호텔을 시작으로 하루종일 이곳을 느껴봐야지. 🙂↕️
텐트밖은 유럽의 테마 로맨틱 이태리에 걸맞는 마테라의 낮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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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의 유일한 노을 사진인듯 하여 메인사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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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를 하나 넣으면 이쁠것 같은 낮 사진도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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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여사님들과 함께하는 여행
이날 이후로 뒷모습 사진 의미없다고 잘 안찍어줬었는데 다음엔 좀 더 찍어드려야겠다
사탄같은 날씨에 K-요시고의 등장이라..
찢었다 - !!!
보기만해도 시원하고 다이빙 마려움 🤿💦
아찔한 절벽 위에 세워진 하얀 도시와
그 아래 펼쳐진 푸른 바다가
멈춰있던 내 심장을 뛰게 해..🩵
하… 사진 보니까 당장 짐 싸고 싶다 🌊☀️
📍 폴리냐노아마레
📸 @genius.now 님, 제보 감사합니다 ❤︎
[ 여행 사진/영상 제보는 DM으로 ✈︎ ]
#여행에미치다 #여미_이탈리아 #이탈리아여행
From Kennedy’s ’We choose to go to the Moon‘ to Musk’s vision of ’Making life multi-planetary on 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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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mall step back then, one giant leap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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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넘어, 화성으로 🚀
2026 Barton Springs Polar Bear Splash
북극곰을 쓸거면 춥다는 뜻인데 꽤나 따뜻한 날씨라 사람들이 아침에 뛰고 물에 다이빙하러 많이들 오는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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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한강뛰고 한강 수영장 들어가는 느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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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로 와서 해피뉴이어! 하면서 단체로 뛰어들고 하는걸 보니 꽤나 좋은 문화인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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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 Austin Weird 🤠
이곳 폴리냐노 아 마레에서는
보여주고 싶은 사진이 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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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카메라 들고 열심히 셔터만 눌러댔던 것 같다.
(이게 다 내가 수영을 할줄 모르는 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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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니까 요시고처럼 찍어봐야지’,
‘유튜브 속 작가들처럼 스치며 만나는 사람들 사진도 찍어봐야지’
생각하면서 이곳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봤다.
시상식처럼 멋지게 차려입은 하객들.
카메라를 들고 촬영 중인 사람, 웨딩카 앞에 모여 있던 꼬마들,
그리고 꽃잎을 손에 쥔 채 기다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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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성당에서 신랑 신부가 곧 나올 것 같아서
나도 슬쩍 자리 잡고 기다려봤다.
사진… 찍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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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영화처럼 화려한 결혼식은 아니었는데,
사람들이 워낙 멋지게 차려입고 있어서 그런지
이 작은 거리 하나가 그날만큼은 꽤 낭만적으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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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모습이
참 인상 깊었다랄까. 🫢
Polignano a Mare 🏖️
여기 와보고 싶어서 이탈리아 남부 여행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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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간의 순서 안 맞음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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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곳의 사진은 해가 머리 위에 있을 때가 예쁘다.
햇빛이 바다 쪽으로 들면서 물이 반짝반짝 빛나고, 되게 투명하고 깨끗해 보이거든.
근데 그 시간대에 다른 거에 정신 팔려 있다가 다리랑 같이 나온 사진을 안 찍었단 걸 깨닫고, 몇 시간 뒤에 다시 올라갔는데 그늘이 져 있어서 아쉬웠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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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곳의 첫인상.
저기 다이빙대 설치한 건 레드불에서 주최하는 무슨 다이빙 대회인 듯했다.
높은 게 28m, 그 아래가 21m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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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반짝반짝 물색이 참 예쁘다.
이때 1번 같은 구도의 사진을 남겼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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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이 녀석이 내 시선을 빼앗았다.
절벽에 사람이 있길래 “뭐야?” 하고 봤더니 다이빙을 하더라.
쟤가 더 높은 데로 올라가서 한참 기다리길래 뭔가 싶어서 계속 지켜봤는데, 머뭇거리면서 주저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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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해변에서도, 내가 있는 곳에서도, 반대편 절벽과 식당에서도
모두가 얘가 물속으로 뛰어들길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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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렇게 한참을 기다리는데 안 뛰더니, 갑자기 뛰더라.
혹시 놓칠까봐 렌즈도 못바꾸고 기다리고있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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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그 아래에서 한참 기다리던 분이었는데, 이분은 망설임없이 바로 뛰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