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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권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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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lm Festival for Women's Rights 여성인권영화제 피움은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여성의전화 주최로 2006년에 시작된 영화제입니다. @kwhot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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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여성인권영화제 트레일러 공개🏳‍🌈 우리가 행진할 때 | As we go marching 💡 일시 : 2025. 6. 25.(수) ~ 6. 29.(일) 💡 장소 : 아트나인 💡 주최 : 한국여성의전화 🎞의도: 우리가 행진할 때 우리의 상상은 현실이 되고, 무한히 자유로워진다. 🎞컨셉: 익숙함의 유리벽을 넘어 세상으로 헤엄쳐간다. 🎞크레딧 연출 / 김은영 촬영 / 전상진 미술 / 황 영 스태프 / 장병기 출연 / 정회린 , 아트지 [문어-박주형, 연두-이상경, 물개-황은빈(Pini), 청새치-박상준, 점박이-강선구(Crazy Sun), 노랑-김성욱(Dawn), 조개-김기영(Robodie)] 촬영장소협조 / 우리동네 수족관-김성한 사용음악 / 1) Semo-Neverness 2,3) Novembers-GLOW #Fiwom #여성인권영화제 #한국여성의전화 #우리가행진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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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onths ago
✨18회 여성인권영화제 포스터 및 슬로건 공개🏳‍🌈 우리가 행진할 때 | As we go marching 💡 일시 : 2025. 6. 25.(수) ~ 6. 29.(일) 💡 장소 : 아트나인 💡 주최 : 한국여성의전화 🎞상영작을 여성인권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세요! #Fiwom #여성인권영화제 #한국여성의전화 #우리가행진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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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onths ago
[FIWOM 2026] The 19th Film Festival for Women’s Rights Film Entry ▶️ Entry Deadline: April 12th, 2025 ▶️ Online Application Form is required. Fill out and submit the form available on the link tree on our profile. ▶️ Entry Qualifications 1. Only works completed after January 1, 2025 2. Anyone can submit regardless of gender, age, or nationality. 3. Works that focus on women's rights or related socio-structural issues. All genres are welcome. ▶️ Please refer to the information on the online for more details. #Fiwom #FilmFestval #FilmEntry #Filmfestivalforwomensr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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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FIWOM 2026] 19회 여성인권영화제 출품공모 안내 19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이 출품작 공모전을 진행합니다. 여성인권영화제에서는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차별 및 다양한 형태의 폭력과 차별을 가능하게 하는 구조를 담은 영화, 현실에 대한 대안을 담은 영화, 버거운 일상에 기쁨을 주는 영화를 기다립니다. 많이 관심 가져 주시고 참여해 주세요! ▶️ 출품 마감 : 2026년 4월 12일(일) ▶️ 출품 자격 1. 2025년 1월 1일 이후에 제작 완료된 작품이어야 합니다. 2. 성별, 나이,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출품할 수 있습니다. 3. 여성인권을 주로 다루거나 이와 관련한 사회구조적 문제를 소재로 한 장·단편 극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실험 영화 등 모든 장르의 영상물을 출품할 수 있습니다. ▶️ 공지 자세히 보기: 프로필 링크 참조 #여성인권영화제 #영화제 #피움 #FIWOM #출품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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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18회 여성인권영화제 ‘우리가 행진할 때’ 폐막합니다! ❤️‍🔥   지난 5일 간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여성인권영화제의 폐막식이 트레일러에 등장한 춤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관객 축사, 그리고 영화제와 함께한 사람들에게 힘찬 박수를 나눈 뒤 진행된 경쟁부문 시상식! 심사위원특별언급 작품으로는 <나침반 위에 꽃>과 <마루와 내 친구의 결혼식>가 선정되었는데요. <나침반 위에 꽃>의 주영 감독은 ‘정답없이 흔들리는 이야기에 의미를 담아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성폭력 피해자와 가해자에 대해 골몰하며 제작과정을 통과한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다른 언급 작품 <마루와 내 친구의 결혼식>의 배우 최은경님은 “감독님이 이 영화를 만들면서 제안해주셨을 때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여성장애에 대한, 인권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장이 되어서 좋았습니다”라는 소감의 말을 전했습니다. 심사위원특별상에는 <파리에서 평양까지>가 선정되었습니다. 유지나 심사위원은 이 작품이 단순한 다큐멘터리가 아닌 씨네 에세이라고 설명하며 ‘AI시대의 극장은 죽었지만 그 대신 씨네 다큐는 살았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훌륭한 다큐들을 볼 수 있었다’며 선정이유를 밝혀주셨습니다.   대망의 피움상은 <가(家)해자>에게 돌아갔습니다. 김혜진 감독님은 “여성영화제에 찾아주셔서 연대하신 여러분들처럼 제 이야기는 슬프게 끝나지만 기어코 살아가서 앞으로 또 다른 이야기를 나아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많은 위로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폐막식은 한국여성의전화 활동가 이현, 기자단 수정, 촬영팀 봉레오, 피움뷰어 수민, 공동집행위원장 정순옥님의 폐막선언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과 화려한 막을 내린 18회 여성인권영화제! 찾아주신 모든 관객분들 감사합니다! 다음 여성인권영화제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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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nths ago
🎤성폭력, 권력, 증언 💪🏻 🎬 영화와 관련된 주제를 심도 있게 파헤쳐 보는 토크쇼, 피움톡!톡! 📌 상영작: <블랙 박스 다이어리> 📌 게스트: 오매(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 진행: 란희(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18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톡!톡!에서는 ‘성폭력, 권력, 증언’을 주제로 한국과 일본의 상황을 함께 살펴봤는데요. 울고 웃었던 현장의 이야기, 함께 보시죠! 📢 오매(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권력형 성폭력은 다른 성폭력 사건과 동일한 구조에 있기도 하고, 특수한 면도 있어요. 가십이나 스캔들인 것처럼 규정짓고 피해자를 ‘특수한 피해자‘로 몰아가죠. 그러면서 2차 피해의 규모를 크게 만들고 그 피해를 유통시키면서 작동해요. 2023년 일본의 형법이 ’강간죄‘를 ‘부동의성교죄’로 개정된 것이 시오리의 사건에도 영향을 미쳤으리라 생각해요. 우리도 영화 속 의회에서 질문하는 사람처럼 끊임없이 질문해야 해요.“ 📢 란희(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권력이 어떻게 연결되고, 어떻게 사건의 진실을 은폐하려 하는지 자체가 ‘블랙박스’예요. 수많은 성폭력 사건은 작건 크건 권력과 관계가 있죠. 박원순, 안희정, 장제원 사건도 마찬가지로 지금도 관련된 소송이 계속되고 있어요. 성폭력 사건의 신고율은 아직도 2%대에 머물러 있어요.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면 이미 발생한 후 사건이라도 잘 처리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하는 게 중요해요.“ 오늘로 여성인권영화제의 5일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여성인권영화제를 함께 만들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성인권영화제는 내년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우리, 내년에도 만나요 🧡🥳🎬 #여성인권영화제 #우리가행진할때 #피움 #한국여성의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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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nths ago
💪🏻 생리는 여성인권 운동의 의제인가🩸 🎬 영화와 관련된 주제를 심도 있게 파헤쳐 보는 토크쇼, 피움톡!톡! 📌 상영작: <제인 오스틴의 그날 이야기>, <생리 대란>, <코티지 치즈>, <수영대회에서 생긴 일>, <하프타임> 📌 게스트: 오정원(산부인과 전문의), 최김하나(평등조직문화협업소 소장) 📌 진행: 도경은(여성인권영화제 프로그래머) 오늘 피움톡!톡!에서는 ‘생리는 여성인권 운동의 의제인가’를 주제로 월경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나눴는데요. 풍성한 이야기가 오고 갔던 현장의 이야기, 함께 보시죠! 📢 오정원(산부인과 전문의) “생의학적으로만 보면 평생 약 6년 동안 매일매일 피를 흘리는 건데 아직도 월경에 대해 잘 말할 수 없다는 게 교육의 문제도 크다고 느껴요. 월경용품도 과거에 비해 다양해졌지만 여전히 부족하고, 나에게 맞는 용품을 찾는 것도 어렵죠. 의료는 요구를 해야 변해요. 만약 이 자리에 3,000명이 있었다면 우리 중 누군가는 월경통약과 다양한 월경용품을 발명할 거예요. 우리가 ‘이건 문제다’라고 계속 말할 때 요구가 수용될 거예요.“ 📢 최김하나(평등조직문화협업소 소장) “월경은 숨겨야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월경을 비롯한 여성 몸에 대해서 스스로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일부러 짓궂은 활동을 하기도 했었어요. 당시 그런 활동을 불편하고 당황스럽게 느끼는 동료들도 있었는데 최근에도 인식은 비슷한 것 같아 여전히 과도기적 상황이라고 느끼고 있어요. 궁극적으로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건 여성들의 배제된 경험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월경에 대한 아픔과 경험이 온전하게 보장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오늘, 여성인권영화제 5일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됩니다. 마지막까지 18회 여성인권영화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여성인권영화제 #우리가행진할때 #피움 #한국여성의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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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nths ago
여성인권영화제는 오늘 개막 4일차를 맞았습니다! 개막 후 첫 주말인 만큼 많은 분들께서 찾아주셨습니다 28일(토), 오늘 매진작들이 많았는데요. <수연의 선율>, <파기상접>의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많은 관객분들이 기대해주신 만큼 깊은 대화들이 오고갔습니다. 뿐만 아니라 피움톡!톡!을 통해 ‘진짜 남자’란 무엇인지 남성성을 주제로 이야기하고, 가정폭력 피해생존자를 위한 법은 어떤 것인지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영화제를 찾아주신 관객분들의 소감 들어볼까요? “올해 슬로건이 ‘우리가 행진할 때’잖아요. 작년 말부터 굉장히 많은 행진을 길거리에서 하고 연대의 힘을 느꼈는데 오늘 영화제에서 좋은 영화들을 보며 연대의 힘을 느꼈습니다.” “여성들의 이야기를 영화로 볼 수 있는 자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준하게 좋은 작품들이 계속해서 나왔으면 좋겠고 10년, 20년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폐막일 하루만을 남기고 있는 여성인권영화제입니다. 극장에서 여성인권영화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놓치지 말고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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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nths ago
🎬 18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 관객과의 대화 <파기상접: 깨진 그릇 붙이기> 이번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임지수 감독의 학내 성폭력 투쟁기를 다룬 <파기상접: 깨진 그릇 붙이기>를 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 관객분은 미투운동의 기록을 생생하게 담아주어 고맙다는 이야기를 감독과 출연자에게 전하기도 하였는데요. 생생한 관객과의 대화 현장 함께 보시죠! 📌 게스트 : <파기상접: 깨진 그릇 붙이기> 임지수 감독, 김윤겸 출연자, 남아름 출연자, 홍다예 출연자 📌 진행 : 이제(여성인권상담소 현안대응팀 팀장) 🎞️ <파기상접: 깨진 그릇 붙이기> "학교에 남은 투쟁의 흔적인 대자보를 보면서 학교에 아직 남아있는 동료들을 떠올렸습니다. 제가 겪은 성폭력 사건, 함께 투쟁한 사람들의 연대를 잘 기록할 책임이 나에게 있다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 임지수 감독 "학내 성폭력 사건에 대응하는 활동을 하면서 상처가 있었지만 서로 이에 대해 말하지 못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감독이 영화를 만든다고 했을 때 성장과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 우리의 운동에 대해 다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김윤겸 출연자 "사건에 대응한 이후 학교를 졸업하게 되면서 우리의 운동이 실패한 운동인가? 라는 고민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쟁취한 것들, 이뤄낸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깨진 그릇을 다시 붙인다는 작품의 이름이 저에게 더 와닿았다고 생각합니다." - 남아름 출연자 "투쟁할 때 동료들이 힘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고자 노력했습니다.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함께해서 즐거웠던 시간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스스로와 동료들을 잘 돌보며 앞으로도 나아가고 싶습니다" - 홍다예 출연자 재밌고 의미 있는 여성인권영화와 관객과의 대화, 피움톡톡이 준비되어 있는 18회 여성인권영화제에 놀러 오세요🙌 #여성인권영화제 #우리가행진할때 #피움 #한국여성의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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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nths ago
18회 여성인권영화제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을 폐막식에 초대합니다. 폐막식에서 5일간의 생생한 현장을 함께 돌아보고, 성대한 마무리에 함께해 주세요! 👉 폐막식 참가 신청: 프로필 링크 > 폐막식 참가 신청 📍일시: 2025.06.29.(일) 17:30 📍장소: 아트나인 오픈테라스 📍프로그램 1️⃣ 폐막식 | 경쟁부문 수상작 발표 2️⃣ 경쟁부문 수상작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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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nths ago
⚖️ 피해자 보호에 실패하는 법률, 가해자의 폭력에 이용되는 제도를 넘어서 🎬 영화와 관련된 주제를 심도 있게 파헤쳐 보는 토크쇼, 피움톡!톡! 📌 상영작: <당신을 믿어요> 📌 게스트: 서혜진(더라이트하우스 법률사무소 대표) | 유연(한국여성의전화 쉼터 시설장) | 하루나(가정폭력 피해 생존자) 📌 진행: 최선혜(한국여성의전화 사무처장) 오늘 피움톡!톡!에서는 가정폭력 피해 생존자와 생존자의 곁에서 함께하는 지원자들이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연대의 힘을 느끼고 희망을 찾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장의 이야기, 함께 보시죠! 📢 서혜진(더라이트하우스 법률사무소 대표) “많은 분들이 앨리스가 피해를 입증해야만 하는 상황에 답답함을 느끼셨다고 하였는데, 저는 결국 앨리스의 진술을 보고 그녀의 완전한 승리임을 알 수 있었어요. 흔들리고 괴로워하면서도 결국 끝까지 강인하게 나아가는 앨리스를 보며 희망을 느꼈습니다.” 📢 유연(한국여성의전화 쉼터 시설장) “피해자에게 완벽한 증거와 증언을 요구하는 부조리한 현실이 잘 담겨 있는 작품이었어요. 실제 가정폭력은 어떤 한 순간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불연속적으로 이어진 수많은 폭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것의 입증 책임을 피해자에게만 요구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 하루나(가정폭력 피해 생존자) “전세계적으로 참 똑같단 생각을 했습니다. 가해자와 가해자 변호사의 모습, 제3자의 2차 가해 등이 한국의 많은 피해자들이 겪게 되는 경험과 똑 닮아 있었어요. 피해자는 처음 신고할 때부터 사법적인 절차가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싸워야 해요. 하지만 저는 다시 나다움을 찾겠다는 그 열망과 믿음으로 싸웠고, 이제는 나다움을 찾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 선혜(한국여성의전화 사무처장) “저도 그래도 희망을 보고자 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힘차고 당당하게 법원을 나서는 앨리스의 모습을 보며 특히 희망이 크게 느껴졌어요. <당신을 믿어요>라는 제목을 통해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말했을 때 각자의 위치에서 어떻게 말을 건네야할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피움톡!톡!이 준비되어 있는 18회 여성인권영화제에 놀러 오세요🙌 #여성인권영화제 #우리가행진할때 #피움 #한국여성의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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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nths ago
👨어떤 ‘남자’가 되고자 하는가🤔 🎬영화와 관련된 주제를 심도 있게 파헤쳐 보는 토크쇼, 피움톡!톡! 📌상영작: <라커룸 토크>, <진짜 남자> 📌게스트: 나임윤경(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 잔비(한국여성의전화 회원 소모임 ‘평등남’ 멤버) 📌진행 : 정(한국여성의전화 여성인권상담소 소장) 오늘 피움톡!톡!에서는 두 영화를 관통하는 남성성과 남자다움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한국과는 얼마나 같고 다른지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관객분들의 소감과 질문이 쏟아졌는데요. 한 관객분은 <라커룸 토크>를 보며 남성은 감정을 숨겨야 하고 가족을 지키는 존재라는 것에 전혀 공감이 되지 않아서 헤게모니적 남성성이 단일하지 않는 것이 인상 깊었다는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 함께 보시죠! 📢 나임윤경(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다 가졌으면서도 다 뺏긴 것처럼 역차별 당하고 있다며 스스로를 불쌍한 존재로 바라보는 남성에게 ‘성찰’이 가능한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성찰하려면 자기 안의 소수자성을 바라보게 할 필요가 있어요. 세월호 참사 유가족이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찾아가는 것처럼 남성 또한 소수자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다른 소수자들과의 연대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소수자와의 연대는 곧 나와의 연대이며 소수자와의 연대가 바로 나를 가장 사랑하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 잔비(한국여성의전화 회원 소모임 ‘평등남’ 멤버) ”<진짜 남자>의 결말에서 본 것처럼 남성성을 해체하는 게 바로 현재의 해로운 남성성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1020 남성들이 안티페미니즘 렌즈를 갖게 되는 건 웹, 더 구체적으로는 게임을 통해서인데요. 게임회사들은 성상품화를 통해 수익을 발생시키고 게임 안에서의 채팅에서도 기본적인 호칭부터 혐오의 언어로 되어 있을 만큼 게임 안에서의 안티페미니즘은 정말 심각해요. 이런 문화에 노출되어 갖게 되는 왜곡된 남성성과 안티페미니즘을 추구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는 걸 깨닫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 정(한국여성의전화 여성인권상담소 소장) “많은 남성들이 나의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세상에 대해 평가하는 위치에 있는 듯한 말을 많이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폭력 피해 경험을 자신의 자원으로 만들고 성찰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 이번 대선과정에서 유권자들 앞에서 여성폭력을 재생산하는 정치인을 목격해야 했는데요, 이런 정치인은 사라져야 한다는 것을,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는 이 사회에서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줍시다.” 다양한 피움톡!톡!이 준비되어 있는 18회 여성인권영화제에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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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