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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less_humming
유령의 집에서 가져온 사물을 모티브로 제작된 화병들은 길쭉하고 뾰족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화병에 나타난 신체 이미지는 상상 속 존재를 현실로 불러내어 이성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낯선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작가는 기이한 존재들을 흙으로 빚어내어 현실의 빈틈을 파고드는 상상의 과정을 시각화합니다. 화병은 아름답지만 유한한 생명을 가진 꽃과 하나가 되어 찰나의 감각을 영원한 아름다움으로 붙잡고자 하는 작가의 태도를 담고 있습니다.
사진 : @tung_asa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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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닥다닥 마켓: 백상회(百象會)〉 전시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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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문화센터 야외전시장 포스터 전시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36
전시 시간 :
9/25 (목) : 오후 1시 ~ 오후 6:30
9/26 (금) : 오전 9:30 ~ 오후 6:30
9/27(토) : 오전 9:30 ~ 오후 4:00
영동시장 내 현수막 전시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255번길 6, 영동시장 내 (라인휘트니스 골목라인)
전시 시간 :
9.25(목)~10.14(화)
오전 9시 ~ 오후 8시 (시장 영업 시간동안 자유롭게 관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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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걸 팝니다” (Selling What Doesn’t Exist)
수원 남문시장에서 팔지 않을 것 같은 ‘가상의 무언가’를 상상하고, 그것을 포스터 디자인으로 시각화합니다. 디자이너 및 아티스트는 시장 안에서 마주한 상품, 음식, 소리, 냄새, 구조, 말투, 손짓, 리듬, 흔적 등 다양한 감각적 요소를 관찰하고, 그 위에 존재하지 않는 것, 팔 수 없는 것을 상상해 시각 언어로 풀어냅니다. 그 대상은 단순히 물건뿐만 아니라 감정, 경험, 태도 또는 이곳에서 사라진 기억이나 장면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개념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 주제인 ‘없는 걸 팝니다’는 전통 시장이라는 실재하는 장소 위에 존재하지 않는, 그리고 팔지 않을 것 같은 무언가를 상상하여 디자인 언어로 풀어낸 100가지 시각적 해석을 담습니다.
수원 남문 시장에 팔지 않는 것을 상상하다가 시장에는 없었으면 하는 것, ‘쓸쓸함’을 떠올렸습니다. 남문 시장에 명량함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적막 속의 천사를 그렸습니다. 우리 모두 외로움에 익숙해지지 않기를, 따뜻함을 나누며 계속 함께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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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중소기업벤처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희대학교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주관
경희대학교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협력
수원도시재단
영동시장상인회
남문패션1번가시장상인회
프로젝트 디렉터
NA1 (@na1.group@naaahaaanaaa )
전시디자인
BOBU OFFICE (@bobu.office@ssmen.k@rohsee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