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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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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HARD WORK HARD]가 어제 종료되었습니다. 서울 끝자락 먼 곳까지 찾아주시고, 잘 보고 가주시고, 잘 놀다 가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때로는 하드하게, 때로는 이지하게 작업을 이어 가겠습니다. 이리저리 도와준 안철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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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days ago
현재 전시가 진행중인 메스매스에는 벽에 걸린 이미지들 외에 탁상액자처럼 놓여있는 사진들도 있습니다. 얘네들은 전시장 안에서 고정된 위치를 갖지 않고 누군가에 의해 계속 옮겨지고, 다시 놓이며 사진과 사진 사이를 은근히 맴돌고 있습니다. 작년에 사진들을 보다가 어떤 감각이 의식된 이후 그것을 기반으로 집중적인 기록이 이루어졌습니다. 벽의 이미지가 ’의식 이후의 기록‘이라면, 조각들은 ‘의식 이전부터 이미 있었던 것들’에 가깝습니다. 이건 따로 완성된 작업이라기보다, 사진을 다루는 과정에서 남겨진 이미지들을 다시 꺼내 놓은 상태에 가깝습니다. 이미지를 옮기고, 다시 놓는 행위는 하나의 배열을 만드는 일이자 어떤 감각을 잠시 붙잡아 두는 시도일 수도 있습니다. 전시장에 오시는 분들은 그 흐름에 개입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대로 두어도 괜찮습니다만, 전시장의 작품이라고 만지길 망설이실 필요도 없습니다. 전시 첫날에는 많은 분들이 예상보다 더 과감하게 가지고 노셔서 오히려 당황했지만 그 또한 괜찮습니다. 전시장에 방문하시면 제가 설정한 PLAY 안에서 이미지들을 건드려보고, 그 안에서의 어떤 감각을 찾고, 잠시 유지해보는 WORK 타임을 한번 가져보시길. - 〈PLAY HARD WORK HARD〉 이지섭 개인전 일시: 2026년 4월 4일 - 2026년 4월 26일, 13:00 - 19:30(월-화요일 휴관) 장소: 메스매스(서울 도봉구 도봉로169나길 32 4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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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도봉구에 위치한 MESSMASS에서 오랜만에 작업들을 펼쳐봅니다. 〈PLAY HARD WORK HARD〉 이지섭 개인전 일시: 2026년 4월 4일 - 2026년 4월 26일, 13:00 - 19:30(월-화요일 휴관) 장소: 메스매스(서울 도봉구 도봉로169나길 32 401호) * 전시 첫날(4/4)은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합니다. 흥미로운 장면을 발견해 사진을 찍는다고 생각했지만, 세계가 흥미롭기 때문에 셔터를 누르는 것이 아니라 사진으로 찍기 때문에 세계가 흥미로워진다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사진은 현실과의 접촉을 통해 만들어지는 동시에, 우연과 선택·연출과 해석을 통해 세계를 특정 이미지로 조직한다. 이미지의 출현을 기대하며 세계를 탐색하는 행위가 이번 작업의 토대이다. 《PLAY HARD WORK HARD》에서 이지섭은 그 감각의 축적과 발견을 끈질긴 작업의 태도로 연장한다. WORK는 풍경 속 이상한 기미를 포착하고 사물을 직접 제작·촬영하며 동일한 감각을 지속하는 '축적의 시간'이며, PLAY는 어떤 존재를 상정하고 세계를 하나의 징후로 읽으며 발견된 것과 만들어진 것을 의도적으로 혼합하는 '허구적 규칙'이다. 이 둘은 상반된 활동이 아니라 하나의 태도에서 비롯된다. 전시 공간은 이미지를 생성하는 시간과 이미지를 재구성하는 시간이 공존하는 장으로, 작업은 전시장 안에서도 완결되지 않은 채 지속된다. 주최·주관: 메스매스 포스터 디자인: 김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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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휴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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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nths ago
어느 날의 셔터 흔들림은 실패한 흔들림이 아닌 비현실적 시각을 열어주는 통로의 시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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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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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전시 내내 시끌대던 마음이 전시가 끝나고 빠르게 식어버린 것 같다. 오랜만의 전시를 위해 풀파워로 달렸던 만큼 휴식을 취하며 작업에 대한 느긋한 복기를 생각했지만, 기다렸다는 듯이 터지는 일상의 사건들이 나를 빠르게 익숙한 생활로 복귀시켰다. 너무 쉬운 일상복귀에 며칠동안 약간의 공허함도 느껴진 것 같았다. 올해는 내 개인사에서도 가장 많은 일이 있던 해지만 마지막 12월은 분명 그 중 가장 특이하고 생소했다. 문을 여는 법을 알게 된 것 같달까. 마지막 12월의 추억을 토대로 2024년에 또 달라질 나를 기대하며, 이틀도 남지않은 2023년에 겨우 쉬며 맑아진 나의 마지막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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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ago
오늘도 삼큐 7시까지 열려있습니다. 오늘은 비 때문에 전시장이 비교적 한가할 것 같아 제가 나와서 하루종일 전경 촬영을 하고 있을테니 편하게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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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ago
흐ㅣ원이랑 을지로 삼큐에서 전시합니다. 저는 주로 수,금,토 전시장에 있을 것 같으므로 오시기 전에 편하게 연락 주시면 반갑게 맞이해 드리겠습니다. < 돌키우기 > 대화는 돌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지섭과 최희원은 우연히 서로의 돌과 관련된 작업물을 공유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돌에 대한 대화를 이어왔다. 돌의 대화는 곧 작업의 대화였으며 그것을 잘 키우고 싶다는 공통된 목적을 중심으로 지속되었다. 두 사람은 때때로 이어져온 대화에 조금씩 살을 붙여 <돌키우기>의 토대를 마련하기에 이르렀다. ‘키운다’는 말에는 본래 여러 가지 의미가 담겨있다. 두 사람은 겉으로는 마음이 통한 듯한 대화를 이어가면서 머릿속에선 어긋난 해석을 떠올렸다. 최희원은 반려돌에서 시작해 자신과는 다른 존재를 보살피고 ‘가꾸는’ 마음을 생각했다. 이지섭은 돌과 돌을 합쳐 더 강한 돌로 성장시키는 동명의 게임처럼 대상을 업그레이드시키는 ‘육성하는’ 마음을 떠올렸다. 한편, 두 사람의 작업에서 이 ‘키우기’의 모습은 오히려 교차된다. 사진을 주 매체로 사용하는 이지섭은 반복적으로 겪어온 환경과 상황들 속에서 틈틈이 기록, 기억해 둔 시각적 징후들을 작업실로 끌고 오고, 가지고 있는 재료와 도구들을 활용해 여러 방식으로 다듬는다. 이는 오히려 최희원이 떠올린 키우기와 닮아있다. 반면, 최희원은 드로잉과 입체를 상호보완적 관계로 연결하여 두 매체의 새로운 조합을 상상하고 이를 다양한 재료들로 구현해 낸다. 이는 오히려 이지섭이 생각한 키우기와 닮았다. 공통된 관심사에서 시작하여 서로의 작업세계를 공유한 둘은, 각자가 작업에 임하는 방식과 태도를 이야기하면서 <돌키우기>를 통해 생각을 나누고 서로 교차해왔다. 이제 두 사람은 나름대로 키워온 그 간의 작업들로 전시장을 구성한다.⤩ -참여작가 : 이지섭 최희원 -기간 : 2023.12.08~12.26 -관람 : 13:00~19:00 일월 휴무 -장소 : 三Q @3q_3q_3q 서울시 중구 을지로18길 25-2 문영빌딩 302호 -포스터 디자인 : 김수빈 @eelki.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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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ago
가을과 겨울의 사이 진진키친에서 최희원(@hioce ) 이 불러모은 9명의 작가들이 모여 <TBSP store> 마켓을 엽니다. 가을빛이 따사로운 남산 아래 진진키친(@zinzin_kitchen ) 으로 초대 합니다💌 <TBSP store> tbsp는 요리 계량법의 한 부분인 ‘테이블 스푼’을 이르는 말입니다. 모두가 똑같은 숟가락을 가지고 계량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방법으로 요리를 만들게 되면, 정확한 저울 계량법을 사용한 것과는 다른 색다른 결과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작업자의 물건들도 그렇습니다. 관람자는 각자의 밀도가 다른 이 물건들을 또다른 공간에 옮기고 배치하면서 하나의 풍경을 만들어 나갑니다. 다양한 카테고리의 물품들과 디저트, 커피를 즐기러 놀러오세요! •일시 : 11월 11일 토요일 12:00-19:00 •장소 : 서울 용산구 후암로 28길 60, 지하 1층 •참여작가 기우새 @qiwuse 김해미 @clearrrsssun 박노완 @nooanpark 손효정 @hyo.jung_567 이제원 @ohejvvn 임유선 @piro_vyui 이지섭 @eejees 최희원 @hioce 홍자영 @jayhongoung •기획 최희원 •사진 이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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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ago
Demo version images of playing with Doha's toys more skillfu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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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ago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 시간이 너무 빠르다. 엄마는 오늘 저장공간이 모자라 뽀또사진을 다운받을 수 없다고 5년동안 쓰신 폰을 바꾸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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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