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같았던 하루
작가님의 가사속에 있던 213 MY BIRTHDAY 이 한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바쁜스케쥴속 2/13일을 비워주신 초연 여섯 배우님들, 음악감독님, 디자이너님들, 밴드, 제작사, MD사, 티켓팀 모두 이 한날을 위해 의기투합해서 모여주시고 한마음 한뜻을 모아 정말 바쁜 스케쥴을 쪼개가며 최고의 콘서트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특별히 나와주신 @sophie801224@kongal_o3o 게스트 배우분들 정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협업예술이라는 이름 아래 모든분들의 공에 묻어가는 연출이기에
정말 한분 한분 모든분들의 희생과 노력…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쉐도우 사랑해주시는 관객여러분들이 없다면 이런 자리도 만들수 없었겠죠.
감사합니다.
쉐도우는 돌아올겁니다.
그것도 멋있게.
훤아 생일 축하해!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수상자 분들 그리고 후보에 오르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희 쉐도우 더욱 깊이 정진하여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하루 만에 세종문화회관 무대에서 어워즈를 완성해주신 모든 디자이너, 스태프 선생님들, 그리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최고의 무대를 선보여주신 배우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합니다.
데뷔 10주년, 그리고 한국에서의 첫 연출작… 수많은 중압감 속에서 다시 무대 위로 돌아올 수 있을까…
지난 몇 년의 공백기 동안, 저는 제 안의 그림자와 싸워왔습니다.
“원하는 대로 해봐. 네가 원하는 대로.”
그 한마디로 제게 다시 숨을 불어넣어주신 블루스테이지와 정회진 프로듀서님께 먼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름다운 가사와 치밀한 대본으로 SHADOW의 세계를 세워주신 허재인 작가님 3년동안 수많은 버전의 쉐도우, 수많은 에피소드들 썼다 지웠다 반복하며 지금의 이훤과 이금의 이야기를 만드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불어 ‘SHADOW: THE COOKIES’로 함께한 혈맹의 시간, 잊지 않겠습니다.
한국이라는 무대 위에서 이토록 과감한 록 뮤지컬을 만든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 무게를 “글로벌 감성”으로 멋지게 풀어낸 앤디의 음악은 끝내 우리를 자유롭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벼락처럼 터지는 사운드를 만들어주신 혜정 감독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안무의 살아있는 전설, 병구샘. 선생님만의 동작과 에너지가 SHADOW의 맥박이 되어주셨습니다.
항상 제 멘탈을 다독이며 연출의 그림을 함께 그려주신 서숙진 무대디자이너님, 선생님의 존재는 그 자체로 ‘안전벨트’였습니다.
벼락의 신부터 뒤주의 면까지 책임져주신 정중현 조명디자이너님, 제가 요구가 많았죠. 하지만… 결국 그림, 잘 나왔습니다. 용서해주세요.
콘서트와 정극의 경계를 넘나들며, 바디마이크에서 핸드마이크, 온스테이지 밴드사운드까지 완벽히 조율해주신 장기영 감독님, 그 복잡한 사운드를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움의 미학을 같이 이해해주시고 조명과 싸우지않는 파인다이닝 가니쉬 스타일 영상 디자인을 완성하신 정종호 영상 감독님. — 그 미학,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 작품의 의상을 만들어주신 공선정 디자이너님, 그리고 그 큰 틀을 끝까지 바로잡아주신 안현주 선생님, 감사합니다.
수많은 ‘옥추경’을 제작하시느라 고생하신 린아 선생님,
“커스튬 체인지는 3초를 넘어가면 안 됩니다”라는 불가능한 주문을 기적으로 바꿔주신 한연우 분장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연출가의 끝없는 실험과 욕심으로 새로운 동선, 엔딩, 쿠키데이, 이벤트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모든 것을 완성시켜주신 승철 무대감독님, 려진 감독님께 깊은 사죄와 감사를 드립니다.
72회 공연 동안 배우들의 목과 마음을 지켜주신 요셉 보컬코치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공연 기간+쿠키, 이벤트 때문에 추가로 고생을 많이하신 스태프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무리한 요청과 아이 같은 고집을 언제나 현실로 만들어준 우리 컴퍼니 — 송의종 총괄PD님, 이성호 제작PD님, 윤한울 기획PD님, 윤지현 매니저님, 그리고 매일 새로운 콘텐츠를 제안하면 묵묵히 최고의 미감으로 완성해주신 황연성 영상 편집자님, 멋있는 포스터와 이미지들을 만들어주신 브로디 디자이너님.
더비기닝부터 본공연까지, 이 작품을 위해 땀과 눈물을 갈아 넣어주신
조진호, 신은총, 조용휘, 한지상, 박민성, 김찬호 6분의 배우님들, 저를 믿고 같이 나아가주셔서 정말로, 정말로 감사합니다.
이 모든 분들의 빛이 있었기에 SHADOW는 세상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매 회차, 눈물과 웃음과 함성으로 함께 호흡해주신 관객 여러분이 있었기에 우리는 함께 설계한 ‘NO MORE’의 정신을 이룩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두 달간 SHADOW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욱 정진하여, 다시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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