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갑니다.
좋은 날에도, 힘든 날에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걷고 싶을 때마다.
보라매공원 한 바퀴 돌면 괜찮아지곤 했는데,
그 길도 오늘이 마지막이었어요.
고마운 사람들 덕분에 낯설었던 서울이 어느새 익숙한 곳이 됐네요.
서울생활하며 인생 참 많이 배웠습니다.
이젠 새로운 동네에서 천천히 다시 살아보려 합니다 :)
좋은 사람들과 함께여서 이 도시가 참 따뜻했어요.
다들 건강하게, 우리 또 만나요!
한분한분 인사드리고 가지 못한점 너무 죄송합니다.🙇♂️
이렇게나마 소식 알려요. 섭섭해 하지 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