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난 염주호 선수의 분위기를 나는 아직도 잊지 못한다.
밝고 부드러운 에너지 속에, 어딘가 응축된 단단함이 느껴지던 사람.
‘러너 염주호’, ‘100마일 러너’라는 수식어보다
처음 마주한 한 사람으로서의 염주호가 더 깊게 다가왔다.
같은 트레일 러닝을 즐기는 사람으로서
그는 동경의 대상이었다.
단순한 입상 기록이나 업적 때문이 아니라,
그가 왜 그렇게 달릴 수 있었는지에 대한
모든 의문이 자연스럽게 풀리는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기록이나 순위가 아니었다.
그저 달리는 순간에 온전히 집중한 자신의 모습,
그리고 자연과 하나 되어 달리는 그 자체였다.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괜히 숙연해졌고,
그저 묵묵히 마음속으로 응원할 수밖에 없었다.
이제 아크테릭스 코리아의 트레일 러닝 애슬릿으로서,
지금까지 그래왔듯
더 많은 트레일 러너들과 사람들에게
그의 선하고 맑은 에너지가 깊게 스며들기를 바란다.
어렵다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마음가짐과 에너지.
그것이 바로
아크테릭스 트레일 러닝 애슬릿 염주호,
그리고 인간 염주호의 모습이다.
Arcteryx Korea
@arcteryxkorea
Athlete, Jooho Yum
@yumjooho
Creative Agency, The Think
@thethink_official
Project Orchestrator, Yoonki Kim
Project Manager, Manjae Kim
Project Manager, Jaehun Kim
Production, YFOURTYFOUR
@yfourtyfour
Executive Director, Yoa Kim
@yoaakim
Creatvie Director, Sooyeon Ko
@khomamoru
Producer, Seokhee Bu
@botttto
Photographer, Yongbin Kwon
@kyvean
Director of Photography
A Cam, Heejun Yoo
@hejuni__
B Cam, Junghoon Nam
@j.hun_
C Cam, Chanho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