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
2025
작년의 기억은 뜨거웠던 봄과 추웠던 여름, 모든 게 사라질 것 같던 가을을 지나 다시 따뜻해진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렇게 버티고, 또 애써온 지난해의 계절들은 참 다사다난했습니다.
돌아보니 25년의 사진첩엔 제 모습이 많지 않더군요.
그래서 26년에는 조금 더 나를 남기고, 조금 더 나를 위해 살며 좋은 에너지를 나누고 싶습니다.
부족했지만 그래도 용감했던 작년을 돌아보며, 올해의 마지막에는
열심히 살았고 후회 없었다고 말할 수 있는 저만의 사진첩을 차곡차곡 쌓아가 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