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ette Lee (이승민)

@art.collette

Exploring how art connects with life 🖼️✨ Art & Exhibition Insights 🎓 MA Art Management, 서울대학교 UC Berkeley · Netflix Singap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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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아르노 강변에 자리한 우피치 미술관(Uffizi Gallery). 1737년, 마지막 상속인 안나 마리아 루이자 데 메디치는 메디치 가문의 방대한 수집품을 토스카나에 기증하며 “피렌체를 떠나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을 남겼다고 한다. 그 덕분에 르네상스의 걸작들은 지금도 오직 피렌체에서만 만날 수 있고, 이 도시에 직접 가야 하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 - #우피치미술관 #UffiziGallery #피렌체 #Florence #르네상스 #RenaissanceArt #Medici #ArtHistory #MuseumLovers #보티첼리 #레오나르도다빈치 #Michelangelo #Caravaggio #피렌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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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nths ago
이탈리아 토리노 언덕 위에 서 있는 카스텔로 디 리볼리 성(Castello di Rivoli)은 오랜 방치와 전쟁의 흔적 때문에 완성되지 못한 채 남아 있다. 공간 곳곳은 손실되거나 변형되었지만, 바로 그 불완전함이 이곳만의 독특한 매력을 만든다. 미완의 시간들이 겹겹이 쌓여 하나의 서사를 이루고, 건물 자체가 하나의 살아 있는 역사처럼 다가온다. 17세기에 세워졌지만 끝내 완성되지 못한 이 성은 1984년 현대미술관으로 다시 태어났다. 도시의 매끈한 화이트 큐브와 달리, 이곳은 빈 공간과 여백, 제각각의 성격을 지닌 방들이 실험적인 설치와 비디오, 퍼포먼스 작업에 새로운 울림을 부여한다. 수백 년의 흔적과 현대미술의 메시지가 얽히며, 관람자는 건물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설치 작품처럼 경험하게 된다. 그 안에서 열리고 있는 〈Ouverture 2024〉 전시는 미술관 개관 40주년을 기념하며 펼쳐졌다. 전시는 생태 위기, 이미지와 진실, 기억과 신체 같은 동시대의 질문들을 작품 속에 담아낸다. 마우리치오 카텔란,미켈란젤로 피스톨레토, 올라퍼 엘리아슨, 피에르 위그 등 아르테 포베라의 거장들과 오늘날 가장 영향력 있는 설치·영상 작가들이 함께 참여하며, 특히 이 공간을 위해 제작된 커미션 작품들은 오직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함이된다. Curated by Marcella Beccaria, Francesco Manacorda 📅 Dec 19, 2024 – Dec 18, 2025 📍 Castello di Rivoli Museo d’Arte Contemporanea, Torino 🎟️ More info: [castellodirivoli.org](/) - Perched on a hill above Turin, the Castello di Rivoli carries the scars of neglect and war. Built in the 17th century yet never completed, it was reborn in 1984 as a museum of contemporary art. Unlike the city’s polished white cubes, its unfinished rooms and layered history invite installations, video, and performance to resonate in unexpected ways—turning the entire building into an installation itself. Within this setting, 〈Ouverture 2024〉 marks the museum’s 40th anniversary, addressing urgent questions of our time: ecological crisis, truth in images, memory, and the body. From Maurizio Cattelan and Olafur Eliasson to Pierre Huyghe and Michelangelo Pistoletto, the exhibition gathers Arte Povera legends and today’s most influential voices—many creating works that can only be experienced here. #Ouverture2024 #CastellodiRivoli #ContemporaryArt #ArtExhibition #MaurizioCattelan #OlafurEliasson #PierreHuyghe #MichelangeloPistoletto #InstallationArt #VideoArt #ArtInItaly #Torino #ArtTrip #MustSeeArt #카스텔로디리볼리 #현대미술관 #현대미술전시 #마우리치오카텔란 #올라퍼엘리아슨 #피에르위그 #미켈란젤로피스톨레토 #아르테포베라 #이탈리아여행 #토리노 #유럽미술관 #가볼만한미술관 #미술전시추천 #이탈리아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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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ago
🌍인류가 사라진 뒤,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인류세와 종말을 탐구하는 작가 아드리안 비야르 로하스는 AI 시뮬레이션으로 인류가 사라진 미래를 모델링한 뒤, 금속·플라스틱·유리 같은 재료로 다시 현실에 불러낸다. 그렇게 탄생한 기괴한 조각들은 마치 멸종 이후 발굴된 잔해처럼 우리 앞에 놓인다. 아트선재 1층 전시장의 출입구는 흙더미로 봉쇄되고, 흰 가벽과 조명은 모두 뜯겨나갔다. 미술관은 더 이상 우리가 알던 화이트 큐브가 아니라, 아포칼립스 이후의 생태계로 변모한다. 《적군의 언어》에서 로하스는 묻는다. 앞으로 인류가 맞닥뜨릴 ‘적군’은 누구인가. 그것은 어쩌면, 우리가 이미 지식을 전송하고 있는 새로운 타자, AI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과연, 그들의 언어 속에서 공존하며 살아남을 수 있을까? 📌 《아드리안 비야르 로하스: 적군의 언어》 📅 2025.9.3 – 2026.2.1 📍 아트선재센터, 서울 - “What will the world look like after humanity disappears? Adrián Villar Rojas, an artist exploring the Anthropocene and the end of the world, uses AI simulations to model futures thousands of years ahead, then materializes them in metal, plastic, glass, and salt. These works appear like excavated relics from a post-human era. At Art Sonje Center, the main entrance is buried under soil, and the white cube walls and lighting have been dismantled. The museum transforms into an apocalyptic ecosystem where traces of humanity are reimagined. In *The Language of the Dead Enemy*, Villar Rojas asks: Who is the next ‘enemy’ that humanity will face? Perhaps it is the new Other—AI—already learning from us. And the question remains: can we truly survive within their language? 📌 《The Language of the Enemy》 📅 Sep 3, 2025 – Feb 1, 2026 📍 Art Sonje Center, Seoul - #AdriánVillarRojas #publicart #sitespecificart #ArtSonjeCenter #AnthropoceneArt #Posthuman #apocalypse #ApocalypticArt #ContemporaryArt #Sculpture #ArtExhibition #서울전시 #아트선재센터 #아드리안비야르로하스 #전시 #collette_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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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ago
추상은 어렵다. 하지만 그 난해함은 단순히 어렵게만 느껴지는 게 아니라, 어딘가 비밀을 감춘 듯 신비로운 매력을 풍긴다. 그 힘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서울대학교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도상의 추상–세속의 길에서 추상하다> 전시는 추상을 더 이상 영적 관념이나 초월의 세계에만 가두지 않는다. 몸과 감각, 사회적 맥락 같은 일상의 차원에서 추상을 새롭게 읽어내려는 시도다. 추상은 현실에서 벗어나려 하면서도 동시에 현실 위에 서 있는 예술, 늘 긴장 속에 존재하는 예술임을 보여준다. “추상이란 무엇인가”라는 오래된 질문에 답은 여러 갈래다. 노자의 사유에서 영감을 받아 고요 속의 평화를 추구했던 아그네스 마틴, ‘비행기의 감각’으로 현대 사회와 공명하는 추상을 이야기한 김환기, 형상을 잃은 추상이 현실과 단절될 위험을 경고했던 오지호, 그리고 회화의 음율을 찾기 위해 추상을 선택한 칸딘스키. 이처럼 입장은 달랐지만, 추상은 언제나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남겼다. 현실을 비추는 거울이든, 세속을 벗어나려는 해방이든, 결국 추상은 현실과의 거리를 어떻게 조정할 것인가에 대한 실험이라 할 수 있다. 그 거리가 가깝든 멀든, 중요한 건 추상이 언제나 현실과 세계 너머의 경계에 서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로 하여금 그 사이를 오가게 만드는 힘, 바로 그 운동을 가능하게 하는 에너지가 추상이 가진 고유한 매력일 것이다. - 도상(途上)의 추상(抽象)-세속의 길에서 추상하다 📅 2025. 6. 19 – 9. 14 📍 서울대학교미술관 (SNUMoA) 👩‍🎨 참여작가: 김서울, 김아라, 박경률, 박미나, 박정혜, 송은주, 심우현, 심혜린, 안종대, 양자주, 이은경, 이창원, 이희준, 조경재, 조재영, 차승언, 최영빈 - Abstraction is never easy. Yet its difficulty carries a certain allure, as if concealing a secret. The exhibition Abstraction on the Way: Abstraction in the Secular Realm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Museum of Art reframes abstraction beyond spirituality or transcendence. It asks us to see abstraction through the body, perception, and social context—an art that departs from reality while remaining firmly rooted in it. Answers to “What is abstraction?” have always varied: for Agnes Martin, a pursuit of quietude; for Kim Whanki, the “sensation of flight” resonant with modern life; for Oh Ji-ho, a warning against severing ties with reality; for Kandinsky, the musical scale of painting itself. Different as these views may be, abstraction always compels us to think. Whether reflecting reality or offering release from it, abstraction is the continual negotiation of distance. It lingers on the threshold between the world and what lies beyond—and it is this restless movement that remains its enduring power and allure. - #AbstractArt #SNUMoA #ContemporaryArt #KoreanArt #SeoulExhibition #ArtCriticism #BeyondReality #SeoulArtScene #도상의추상 #추상미술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미술관 #서울대 #미술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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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ago
프리즈 서울 2025 ✨ 꼭 봐야 할 5개 부스 올해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작품들을 모았습니다 👀 1️⃣ Esther Schipper | 📍B14 - 이수경, <Translated Vase>, 2023 베니스·시드니 비엔날레 등 국제 무대에서 꾸준히 주목받아온 현대미술 작가. 이번에는 깨진 도자 파편을 금(金)으로 이어 붙인 연작을 선보입니다. ‘금(金)’이 ‘균열(금)’과 겹치는 언어유희에서 출발해, 깨짐 속에서 탄생하는 새로운 아름다움을 시각화합니다. - 아니카 이, <Post Classical II>2025 기름에 튀긴 꽃과 은빛 아령의 기묘한 병치. 유머러스한 발상 속에 과학·생명·소비문화가 교차하며 몽환적 미감을 자아냅니다. 👉 2016년 구겐하임 휴고 보스상 수상, 2021년 테이트 모던 터바인 홀 커미션 작가로 선정된, 지금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작가 중 한 명. 2️⃣ STPI | 📍B07 - 서도호, <Small Gate, 260-10 Sungbook-dong, Sungbook-ku, Seoul, Korea>, 2016 싱가포르의 STPI(Singapore Tyler Print Institute)는 세계적 작가들이 판화·종이를 실험하는 아시아 대표 기관. 서도호는 2010년대 초 STPI 레지던시에 참여하며 새로운 매체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탐구했습니다. 3️⃣ SPURS Gallery | 📍M16 - 울라이, <Irritation—There is a Criminal Touch to Art>, 1976/2017 베를린 국립미술관에서 히틀러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으로 알려진 칼 슈피츠베크 <불쌍한 시인>을 훔쳐 터키 이민자 가정으로 옮긴 퍼포먼스. 👉 예술 제도의 권위와 사회 불평등을 동시에 드러낸 사건으로 퍼포먼스 아트 역사에서 전환점으로 평가됩니다. 4️⃣ Tina Kim Gallery | 📍B19 - 이미래, <Tentacle from Open Wound 5>, 2024 실리콘과 철사로 구현한 촉수 같은 조각. 신체 내부를 연상시키는 유기적 형상은 관람자에게 불편함과 묘한 이끌림을 동시에 불러일으킵니다. 👉 이미래 작가는 2024년 테이트 모던 터바인 홀 단독 전시를 연 최연소 한국 작가로 지금 가장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조각가입니다. 5️⃣ Lee Eugean Gallery | 📍C18 - 정수진, <Soul of Ice Cream>, 2025 괴물적 형상과 다차원적 생물을 화폭에 펼쳐내는 회화. 정수진은 전통적인 회화 분류체계 대신, 색채와 형상의 단위를 기반으로 한 ‘부도이론’을 제시합니다. 이를 통해 의식과 무의식, 혼돈의 경계를 탐구하며, 이전에 보지 못한 깊은 무의식의 층위를 드러냅니다. - #프리즈 #프리즈서울 #키아프 #FriezeSeoul #Frieze2025 #KiafSeoul #ContemporaryArt #SeoulArtScene #ArtFair #EmergingArtists #PerformanceArt #SculptureArt #PaintingToday #clte_art #collette_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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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ago
📌 프리즈·키아프 VIP 오프닝 리뷰 🔍 주목할 포인트 • 작품 스펙트럼의 확장: 단색화 중심에서 벗어나 실험적 설치, 미디어 아트, 전통 한국화, 민중미술까지 다층화. • 키아프는 Kiaf Galleries / Kiaf Plus / Kiaf Highlight(10인)로 섹션을 정교화해 전시 콘텐츠의 완성도가 확실히 올라갔음. 신진 작가들의 실험적인 시도가 훨씬 힘을 얻은 느낌. 그중 몇몇 설치 작업은 시각적 매력뿐 아니라 내러티브도 단단해서 오래 기억에 남음. • 시장 변화 체감: 경기 침체 속에서도 첫날 주요 작품이 빠르게 거래되며 ‘선별적 컬렉팅’이 강화됨을 확인. 출품작 대부분 판매한 부스도 보임. 위기속에도 시장은 균형을 찾아가는 듯 보임. - 📌 Frieze & Kiaf VIP Opening Review 🔍 Key Highlights • Broader spectrum of works: Moving beyond Dansaekhwa, the fair showcased a layered mix of experimental installations, media art, traditional Korean painting, and even Minjung art. • Refined Kiaf sections: The segmentation into Kiaf Galleries / Kiaf Plus / Kiaf Highlight (Top 10) elevated the overall curatorial quality. The experimental voices of emerging artists felt stronger this year, with some installations standing out not only for their visual appeal but also for their compelling narratives. • Market pulse: Despite economic headwinds, major works were quickly placed on the first day, signaling a rise in selective collecting. Some booths even reported selling most of their pieces early on which gives evidence that the market is finding its balance amid uncertainty. #FriezeSeoul #KiafSeoul #VIP오프닝 #kiaf #키아프 #프리즈 #아트페어 #KiafPlus #KiafHighlight #한국현대미술 #컬렉팅 #아트위크 #clte_art #collette_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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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ago
🕷️어린 시절의 상처는 어떻게 예술로 피어날 수 있을까? 어딘가 먹먹하고 애잔함이 느껴지는 이번 전시의 부제 ‘덧없고 영원한’은 루이즈 부르주아가 생전에 남긴 글에서 가져왔습니다. 그녀가 평생 탐구한 것은 ‘사라지는 것과 영원히 남는 것’사이의 긴장이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이 두 축을 따라, 남성과 여성, 과거와 현재, 사랑과 증오가 교차하는 순간들을 담아냅니다. 부르주아는 어린 시절 가족에게서 받은 상처와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무려 33년간 정신분석을 받았습니다. 그녀에게 예술은 치유의 방법이었고, 작품은 곧 그녀의 내면을 비추는 기록이었습니다. 아버지를 향한 감정은 늘 사랑과 증오가 뒤섞여 있었습니다. 분노의 대상이었지만, 동시에 그를 미워하는 자신에게 죄책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반대로, 어머니를 다룬 작품에서는 또 다른 정서가 드러납니다. 대표작 〈마망(Maman)〉은 거대한 거미를 모성의 상징으로 삼은 작업입니다. 거미가 알을 품고 실을 자아 새끼를 지키듯, 그녀는 어머니를 끝까지 가정을 지켜낸 존재로 기억했습니다. 생애 후반으로 갈수록 그녀의 작업은 ‘증오’에서 ’용서‘ 옮겨갑니다. 특히 〈꽃〉 연작은 부모를 향한 화해의 편지로, 강렬한 색채 대신 눈물처럼 투명하게 번지는 수채화로 남겨졌습니다. 부르주아의 작품 속에는 언제나 양극의 긴장이 흐릅니다. 남성과 여성, 사랑과 증오, 의식과 무의식이 맞부딪히며 흔들리는 그 자리에서, 그녀는 덧없지만 영원한 기억과 치유의 예술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녀가 예술로 승화한 감정의 층위를 경험해보세요. - 📅 2025.8.30 – 2026.1.4 📍 호암미술관 🎟️ 사전 예약 필수: [hoammuseum.org](/) - How can the wounds of childhood blossom into art? Louise Bourgeois’s exhibition “The Evanescent and the Eternal” explores the tension between what disappears and what endures. For over 33 years, she underwent psychoanalysis, turning trauma into art and healing. Her ambivalent love and resentment toward her father, and her bittersweet memory of her mother, shaped works like Maman, where the spider becomes a symbol of motherhood. Later in life, her art shifted from anger to forgiveness. The Flowers series became “letters of reconciliation,” painted in delicate, tear-like washes. Her work embodies the tension of opposites—male and female, love and hate, memory and healing. Fragile, yet enduring. Experience the profound emotional depths that her art continues to offer. 📅 Aug 30, 2025 – Jan 4, 2026 📍 Ho-Am Museum of Art 🎟️ Advance reservation required: [hoammuseum.org](/) #루이즈부르주아 #덧없고영원한 #호암미술관 #서울전시 #전시추천 #현대미술 #조각전시 #마망 #거미조각 #미술스타그램 #문화생활 #서울가볼만한곳 #예술치유 #트라우마와예술 #전시스타그램 #LouiseBourgeois #TheEvanescentAndTheEternal #HoAmMuseum #ContemporaryArt #ArtExhibition #SculptureArt #WomenArtists #Maman #SpiderSculpture #ArtInSeoul #SeoulExhibition #ArtLovers #SeoulArtScene #clte_art #collette_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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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ago
‼️프리즈/키아프 2025 가기 전 꼭 알아야 할 필수 정보 🗓️ 기간 • 프리즈 서울: 2025년 9월 3일(수) ~ 9월 6일(토) • 키아프 서울: 2025년 9월 3일(수) ~ 9월 7일(일) 📍 장소 • 서울 COEX (삼성역) 프리즈: Hall C·D 키아프: Hall A·B·그랜드볼룸 🎟️ 예매 방법 • 프리즈: frieze.com 에서 온라인 티켓 예매 • 키아프: kiaf.org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 ※ 현장 판매 X, 온라인 사전예매 필수! 🕒 운영 시간 • 일반 관람: 매일 11:00 ~ 19:00 (프리즈 마지막 날은 18:00 종료) • 입장 마감: 18:30까지 📌 저장해두고, 👯 친구와 함께 프리즈, 키아프 서울을 즐겨보세요! - #FriezeSeoul #KiafSeoul #프리즈서울 #키아프서울 #SeoulArtWeek #서울아트위크 #COEX #서울전시 #서울가볼만한곳 #아트페어 #현대미술 #동시대미술 #전시추천 #전시스타그램 #아트스타그램 #artfair #artseoul #artcollector #clte_art #collette_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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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ago
🏃‍♀️그림 위를 걸어본 적 있으세요? 🖼️ 다채롭고 화려한 바닥. 가까이 들여다보면, 물감이 아닙니다. 거리에서 주워온 신문지, 포스터, 도시의 흔적들이 겹겹이 쌓여 만들어진 ‘그림’입니다. 우리는 사실, 도시 위를 걷고 있는 것이죠. 현대 추상미술의 거장 마크 브래드포드는 이 작업을 ‘사회적 추상(Social Abstraction)’이라고 부릅니다. 그는 도시의 폐기물을 쌓아, 도시의 어두운 풍경 계층 분화, 인종차별, 불평등을 시각화하며 관람객에게 조용하지만 날카로운 질문을 던집니다.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열리는 마크 브래드포드의 전시에서 그림 위를 직접 걸어보세요! - 📅 2025.8.1 – 2026.1.25 📍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서울 용산 🎟️ 사전 예약 필수 apma.amorepacific.com * 예약은 매월 15일 한 달 단위로 오픈 * 해외·지방 방문객: 현장 발권 가능 💡 관람 팁 * 주말·공휴일: 대기 시간 ↑ → 사전 예약 추천 * 주차: 본사 지하 3–4층 90분 무료 * 전시 앱: 작품 해설 제공 → 이어폰 챙기기 - 🚶🏻‍♂️🖼️ Ever walked on a painting? At first, it looks bright and colorful. But look closer, it’s not paint. It’s layers of newspapers, posters, and urban fragments collected from the streets, woven together into a vast “painting.” You’re not just walking on art, you’re walking on the city itself. Mark Bradford, a master of contemporary abstraction, calls this “Social Abstraction.” By layering discarded materials, he visualizes class divides, racial tension, and inequality, quietly asking sharp, unspoken questions. For the first time in Asia, experience his monumental works in Seoul and walk on the art yourself. - 📅 Aug 1, 2025 – Jan 25, 2026 📍 Amorepacific Museum of Art, Seoul 🎟️ Advance reservation required apma.amorepacific.com * Reservations open monthly on the 15th * On-site tickets available for overseas and out-of-town visitors 💡 Visitor Tips * Weekends & holidays can get crowded → book in advance * Parking: 90 minutes free (B3–B4 floors) * Audio guide available via the museum app → bring your earphones - #마크브래드포드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서울전시 #서울가볼만한곳 #현대미술 #추상미술 #전시추천 #서울데이트코스 #전시추천 #문화생활 #MarkBradford #SocialAbstraction #APMASeoul #AbstractArt #ContemporaryArt #ThingsToDoInSeoul #SeoulArtScene #visitseoul #seoultravel #seoultrip #seoulexhibition #visitkorea #clte_art #collette_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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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ago
🌿🏙️ 미래의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자연과 건축의 경계를 허무는 건축가 Sou Fujimoto는 어린 시절 홋카이도의 숲에서 “숲이 나를 부드럽게 감싸면서도, 동시에 자유롭고 열린 공간이었다”고 말합니다. 그 경험은 그에게 도시와 자연이 유연하게 공존하는 공간을 고민하게 만든 시작점이 되었죠. 그는 건축을 통해 도시와 자연이 만나는 느슨한 경계를 구현해왔고, 이번 전시는 그 여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집약판입니다. 도쿄의 중심 모리미술관에서 숲과 건축이 이어주는 미래의 풍경 속으로 한 걸음 들어가 보세요. - 📍 모리미술관, 롯폰기힐즈 53층 🗓 2025.07.02 – 11.09 🎟 티켓은 현장 구매 or 공식 홈페이지 예약 가능 - 🌿🏙️ What will the city of the future look like? Sou Fujimoto, an architect who blurs the boundaries between nature and architecture, recalls his childhood in the forests of Hokkaido: “The forest gently embraced me, yet it was always open and free.” That memory became the starting point for his vision of creating spaces where cities and nature coexist in harmony. Through his work, Fujimoto has explored soft, fluid boundaries where urban life and nature meet — and this exhibition is the most comprehensive look at that journey to date. Step into the landscape where forests and architecture converge to shape the future, right in the heart of Tokyo at the Mori Art Museum. ⸻ 📍 Mori Art Museum, Roppongi Hills 53F 🗓 July 2 – November 9, 2025 🎟 Tickets available onsite or via the official website - #PrimordialFutureForest #SouFujimoto #TokyoArt #SouFujimotoExhibition #MoriArtMuseum #RoppongiHills #TokyoExhibitions #ArtLover #tokyotrip #reelworthy #모리미술관 #도쿄미술관 #도쿄전시 #롯폰기힐즈 #도쿄핫플 #도쿄여행 #도쿄여행필수코스 #자연을닮은건축 #숲과건축 #도시와자연 #건축영감 #미래도시 #아트투어 #미술관투어 #감성영상 #핫플투어 #전시소식 #전시정보 🖼️ #clte_art #collette_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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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ago
바실리 칸딘스키는 그의 저서 <예술에서의 정신적인 것에 대하여> (1912)에서 예술이 인간의 영혼을 정화하고 성장시키며, 궁극적으로 물질적 사회로부터 영혼을 해방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음악에서 음율이 마음을 움직이는 것처럼, 회화에도 내면의 울림을 일으키는 ”내적 음향“이 존재한다고 믿었던 칸딘스키는 각 색이 지닌 고유한 정신적 힘과 그 효과를 연구하며, 예술이 인간에게 미치는 심리적·정신적 영향을 탐구했다. 그가 말한 영혼의 해방은 20세기 초보다 오히려 오늘날의 물질주의적 사회에서 더욱 절실한 요구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예술의 내적 음향은 물질적 소음과 굉음에 가려 점차 사라지고 있다. 우리는 의미의 상실을 경험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공허감과 고독, 불안의 감정이 내면에서 끊임없이 들려온다. 이러한 상실감은 개인의 삶뿐 아니라, 우리가 속한 사회 곳곳에서 쉽게 발견된다. 전시 《예술, 보이지 않는 것들의 관문》에서 소개된 배형경 작가의 작품 <Wall human>은 상실의 반대로서의 ‘존재’를 직시한다. 그의 작품 속 인간은 구부정한 자세로 삶의 고난을 상징하는 벽 앞에 서 있다. 겨우 버티고 있는 듯하다. 인체의 거칠고 침식된 표현, 응축된 덩어리 같은 질감은 고독과 외로움을 극대화하며, 그 심리적 불안을 그대로 드러낸다. 이 작업은 질감을 통해 불안한 심리를 표현한 점에서 자코메티를 떠올리게 하지만, 중요한 차이가 있다. 자코메티의 인간 형상은 걸어가는 자세를 취하고 있지만, 배형경 작가의 인간은 고개를 숙인 채 벽과 함께 묵묵히 서 있다. 여기엔 더 이상 운동감이 없다. 좌절에 가깝지만, 동시에 이는 존재 자체를 향한 또 다른 ‘애씀’을 상징한다. 진정한 비극과 고통을 겪은 인간은 더 이상 나아갈 힘이 없을지 모른다.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그저 거기 존재하는 것이며, 그것 자체가 앞으로 나아가는 또 하나의 방식일 수 있다. 비록 인간이 완전한 ‘의미’에 도달할 수는 없지만, 자신과 세상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의미의 상실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본다. 이 과정에서 예술은 혼자서는 닿기 어려운 세상에 대한 이해의 문을 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술은 우리가 보지 못하거나, 혹은 보기를 두려워하는 것들을 마주하게 만드는 안내서와도 같다. 전시 《예술, 보이지 않는 것들의 관문》의 서문에서는 예술의 임무를 이렇게 설명한다. ”예술의 임무는 다른 현실이 존재하도록 하는 것이다. 다른 현실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예술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를 위해서는 현실에 대한 적극적인 해석이 요구된다.“ 이 전시에서 초대된 열세 명의 작가들은, 의미의 상실로 굳어진 우리의 몸과 마음을 녹여주고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안내자들이다. 그들의 눈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서 있는 곳, 그리고 우리가 직면한 현실을 다시금 선명하게 대면할 수 있다. 《예술, 보이지 않는 것들의 관문》 ■ 장소: 서울대학교미술관 전관 전시실 1-4, 코어 라운지 기간: 2024. 9. 12. - 2024. 11. 24. 화요일- 일요일 (월요일 휴관) 10:00-18:00  무료관람 참여작가: 권오상, 김두진, 김상돈, 김현준, 노상균, 민찬욱, 배형경, 신기운, 신미경, 안재홍, 이석주, 전성규, 최수련 - #예술보이지않는것들의관문 #배형경 #자코메티 #서울대학교미술관 #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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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lkifli Lee - Consonance Dissonance @mizumaart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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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