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EX

@annex_projects

ANNEX crafts narratives a curatorial studio based i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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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NEX Exhibition 02 Shun Kumagai 일본 아키타현의 유리 공예가 슌 쿠마가이는 예측과 우연이 공존하는 지점을 다루며 작업을 이어갑니다. 형태를 설계하고 유리가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지만, 그 안에서 어떤 색과 패턴이 드러날지는 우연에 맡깁니다. 그는 아름다움을 만드는 일 보다, 그것이 드러날 수 있는 조건을 준비하는 데에 자신의 역할이 있다 말합니다. 이러한 태도는 작품을 바라보는 방식으로 이어집니다. 건조한 표면 너머를 들여다보면 뿌연 안개 속에서 찾은 한 줄기 빛처럼 청량한 색의 움직임이 드러납니다. 슌의 유리 세계에서 ‘본다’는 것은 완결된 형태 안에 쌓인 감각의 층위를 찾아가는 발견의 과정입니다. Shun Kumagai, a glass artist based in Akita, Japan, navigates the interplay between prediction and creativity in his work. He carefully makes forms and prepares the conditions for glass to reside, while allowing the colors and patterns to emerge in surprising ways. He believes his true role is to create the environment where beautiful phenomena can manifest. This approach extends to how viewers engage with his work. Looking beyond the rough, dry surface, they discover subtle movements of vibrant color, like a beam of light piercing through a hazy fog. ‘Seeing’ in Kumagai’s glasswork is not merely an observation of complete form, but a journey of discovering the senses. 2026.05.14.–05.24. 14:00–19:00 ANNEX SPACE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10길 13, 1층 13, Jahamun-ro 10-gil, Jongno-gu,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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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ays ago
| ANNEX Exhibition 02 Shun Kumagai @shunkumagai_glass 2026.05.14.–05.24. 14:00–19:00 ANNEX SPACE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10길 13, 1층 13, Jahamun-ro 10-gil, Jongno-gu,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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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days ago
| BOOK 『WGNB: Another Kind of Harmony』 이 책은 디자인 스튜디오 WGNB를 이끄는 백종환 소장의 지난 10년간의 작업을 조명하며, 그의 디자인 철학의 핵심인 '접화’라는 개념을 드러낸다. 접촉과 조화를 뜻하는 이 말은, 괴리와 단절 속에 있는 것들 사이에 자연스러운 관계를 만들어내는 작용을 가리킨다. 작은 오브제부터 건축물에 이르는 작업들과 12편의 에세이를 통해, 저자는 상충하는 가치들로 분열되는 오늘날에도 갈등과 대조 가운데서 새로운 조화와 아름다움을 만들어낼 수 있음을 보여준다. 영문판 발행. Hatje Cantz Verlag @hatjecantzverlag 국문판 발행. ANNEX 저자. 백종환 @jonghwan_baek_wgnb @wgnb.kr 기획/편집/디자인. ANNEX 편집. 빈센트 안 디자인. 김나연 크기. 228×297mm 면수. 368쪽 _ 영문판과 국문판으로 각각 발행되었습니다. 아넥스 웹사이트(annexprojects.com)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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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days ago
| BOOK LAUNCH 『WGNB: Another Kind of Harmony』 @wgnb.kr @jonghwan_baek_wgnb 2026.4.29.–05.03. 14:00–19:00 ANNEX SPACE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10길 13,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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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days ago
| PROJECT 프로-스펙스는 4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의 스포츠 브랜드입니다. 오랜 시간 고유한 서사를 축적해왔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지속해나가기 위해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게 되었습니다. 아넥스는 2024년부터 프로-스펙스의 리브랜딩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중장기 방향성을 모색하며,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 개발, 그리고 소비자와 만나는 접점 등 전반에 걸쳐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2026년 SS 시즌은 그 여정 속에서 나온 하나의 결과물입니다. 프로-스펙스가 보여줄 변화와 가능성을 관심있게 지켜봐 주세요. PRO-SPECS is a Korean sports brand with over 40 years of heritage. Over the years, it has built its own unique story, but in a fast-changing market, PRO-SPECS is exploring new paths to continue moving forward. Since 2024, ANNEX has been working closely with PRO-SPECS on its rebranding—shaping the brand’s vision while making updates across its storytelling, product lines, and various touchpoints to better engage with consumers. The 2026 S/S is just one outcome of this ongoing journey. We hope you continue to follow PRO-SPECS as it explores new possibilities. PRO-SPECS Renewal Phase 1 2026 S/S Project Direction. PRO-SPECS Project Management. ANNEX Graphic Identity. MYKC, PRO-SPECS Space Identity. UNEG Product Development. PRO-SPECS with SWNA, Studio Ohyukyoung Marketing Collaboration. ON CURATION Photography. Jang Sooin, Park Jongha, Maeng Mi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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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days ago
| EXHIBITION Ledongil Workshop Exhibition Fragile Structure Anni Wu Gallery Via Rosolino Pilo, 14, 20129 Milano, IT 2026.04.21.–04.27. 10:00–19:00 The book is available on-site and at annexprojec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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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days ago
| BOOK 『Fragile Structure』는 디자이너 르동일이 2022년부터 천착해 온 연구 주제이자 디자인 개념인 ‘연약한 구조’를 다루는 책이다. 르동일이 직접 쓴 기묘한 이야기와 그의 치열한 사유와 작업의 궤적을 쫓는 인터뷰, 디자인의 다른 가능성을 문학적으로 상상하는 우화적 픽션, 사물과 디자인에 대한 개념을 재구조화하며 르동일의 실천을 횡단하는 비평적 에세이 등을 통해 ‘연약한 구조’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나아가 ‘연약한 구조’가 문제해결주의에서 벗어나 사물을 다루는 새로운 디자인 방법론임을 논의한다.  『Fragile Structure』는 2026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 동안 애니 우 갤러리(Anni Wu Gallery)에서 열리는 르동일 워크숍의 동명의 개인전과 연계해 선보인다. 이 책은 3부작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이후 ‘무한과 증식’, ‘기능적 오브제’ 등 르동일 워크숍의 주요 디자인 개념을 다루는 출판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This book explores ‘Fragile Structure’, a research theme and design concept that Seoul-based designer Ledongil has been deeply engaged with since 2022. It illuminates Fragile Structure from multiple angles through a strange tale written by Ledongil himself, an interview tracing his fierce reflections and the trajectory of his work, an allegorical fiction that literarily imagines alternative possibilities for design, and a critical essay that restructures the concepts of objects and design while traversing Ledongil‘s practice. Furthermore, it discusses how Fragile Structure serves as a new design methodology for engaging with objects, breaking away from the paradigm of problem-solutionism. ‘Fragile Structure’ is presented in conjunction with Ledongil Workshop’s solo exhibition, held at Anni Wu Gallery during the 2026 Milan Design Week. This book is the first in a three-part publication series. It will be followed by subsequent volumes exploring Ledongil Workshop’s other major design concepts, such as ‘Infinity and Proliferation’ and ‘Functional Object’. Artist. Ledongil @ledongil_workshop Team. Ledongil Workshop / Jeongyeon Kim, Phillipp Pals, Seunghyeon Yoo, Nara Jung, Jiseon Choi Publisher. ANNEX @annex_projects Editorial Direction. Green Kim, Jeongwook Cha Editor. Hanbum Lee Design. extrasmall @extrasmall.kr Size. 144×207mm Pages. 288p Language. English, Korean Available at annexprojects.com Anni Wu Gallery Milano during MDW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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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days ago
| EXHIBITION 70TH ANNIVERSARY OF SERIES 7™ BLUE PROOF A reinterpretation of Arne Jacobsen’s original design (Fritz Hansen), produced by SAA Artist. SAA @screenartagency Photography. Jang Sooin @longevity.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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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BLUE PROOF with Maalib BLUE PROOF / 2025 / 9 tracks Producer. Maalib @maalib Performers. Piano 박영웅, Saxophone 김오키, Flute 이상원, Contrabass 전제곤, Violin 강예은, Modular Synth 강준원, Organelle 남장규, Wurlitzer 나잠수, Guitar 모과 Film. LSY play BLUE PROOF full album on Spotify, Apple Music, YouTube, and other streaming platfo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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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아르네 야콥센의 시리즈 7™ 70주년 기념 전시 《BLUE PROOF》의 협업 제품으로 제작된 2026년 달력입니다. SAA는 아르네 야콥센의 작품 <클로버 (Kløver)>(1944)를 재해석하여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총 300부 한정으로 제작되었으며, 각 달력에는 고유한 에디션 넘버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사이즈. A2(420x594mm) 디자인. SAA @screenartagency 달력은 ⟪BLUE PROOF⟫ 전시장과 아넥스 웹사이트(annexprojects.com)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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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
| BOOK 『A BOOK OF ARNE JACOBSEN』 아르네 야콥센은 비례를 건축의 가장 근원적인 원칙으로 삼고, 시대의 큰 흐름이었던 서유럽의 모더니즘과 기능주의를 수용하여 지역성과 조화시킴으로써 ‘좋은 삶’을 추구하던 새로운 덴마크의 사회적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가구, 조명, 패턴, 타이포그래피 등 자신이 설계한 건축에 필요한 모든 세부 요소를 직접 디자인했고, 식물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을 기반으로 아름답고 풍부한 패턴을 만들고 정원을 가꾸었습니다. 야콥센은 빠르게 현대화되어 가는 20세기의 덴마크에서 주거 단지, 시청, 학교, 도서관과 같은 다양한 공공건축물을 설계하며 공공의 공간에 필요한 새로운 가구의 제작을 위해 프리츠한센과 오랫동안 협력합니다. 1952년 개발한 앤트 체어를 비롯한 셸 타입 의자 시리즈는 혁신적인 성형 합판 기술을 통해 대량 생산에 적합한 현대적 가구로 각광받으며 그가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지는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아르네 야콥센과 20세기 덴마크 모더니즘에 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BLUE PROOF⟫와 연계하여 기획・발간한 『A BOOK OF ARNE JACOBSEN』에 담겨 있습니다. 기획. 김그린, 차정욱 편집. 이한범 디자인. 김나연 크기. 106×149 mm 면수. 92쪽 도서는 ⟪BLUE PROOF⟫ 전시장과 아넥스 웹사이트(annexprojects.com)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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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
“보통의 미술 전시는 과정의 뒤에서 보여주고 싶은 완성된 장면을 연출합니다. 저희에게는 과정 자체가 바로 그 장면입니다.” - 아넥스와의 인터뷰, 「SAA: 만들기와 과정의 아름다움」 , ⟪BLUE PROOF⟫ 전시 리플렛 중에서 전시의 제목인 ⟪BLUE PROOF⟫는 ‘Blueprint’(청사진)와 ‘Trial Proof’(시험 인쇄물)을 결합한 새로운 용어입니다. 이는 새로운 시대를 향한 야콥센의 상상과, 오늘날의 이미지를 탐구하기 위해 과정의 미학을 참조하는 SAA의 실험이 얽히는 순간을 상징합니다. 스크린 프린팅 프로덕션 SAA(이산하・정성훈)가 추구하는 과정의 미학은 정교하고 과학적이며 엄격하게 통제된 이미지 생산 체계의 설계에서 비롯합니다. 이 체계는 최종의 제품을 완성도 있게 잘 만드는 일을 목표하기보다는, 이미지 생산의 흐름을 돌보며 그 과정에서 예측할 수 없는 창조적 순간을 이끌어내기 위한 바탕으로 기능합니다. SAA는 데이터가 인쇄물에 다다라 이미지로 나타나기까지의 과정 속에서 크고 작은 사건을 다루는 방법으로서 스크린 프린팅이라는 매체의 개념을 확장합니다. SAA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간 속에서, 시간과 함께 이미지를 만드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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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