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 메이킹필름 #1
무용단 알티밋이 2026 크리틱스 초이스에 작품 <교차>를 올린다.
우리는 만나고 교차된다.
🗓️2026.07.29-30
📍2026크리틱스초이스 [교차]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티켓오픈 5/20
안무 김원영
출연 김원영 추세령 김은이 윤효인 정상화 최재원 김규년 이사랑 신윤지 이민규 장인회 김단아 박준섭 양기성
“객관적 시간의 해체와 주관적 존재 속도의 탐구”
본 작업은 모든 인간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물리적 시간 “크로노스(chronos)” 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된다.
찰나 속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사건들이 단순한 발생에 그치지 않고, 각 개인의 삶에서 서로 다른 물리적 파동으로 변환되는 과정을 그린다. 더 나아가 함께 존재하지만, 결코 같은 순간을 공유 할 수 없는 인간의 근원적 고립을 몸의 언어로 고찰하고, 그 어긋남이 만들어내는 ‘교차’의 지점이 역설적으로 우리가 타인을 인식하는 유일한 통로임을 증명하고자 한다.
작품 <교차>는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던 ‘공통의 시간’이라는 환상을 해체하고, 그 틈새에서 벌어지는 존재들의 심리적 시차를 무대 위에 시각화 한다. 무대는 물리적으로는 동일한 시공간을 점유하고 있지만, 각자의 감각과 기억에 따라 저마다 다른 속도로 유영하는 인간들의 풍경을 담아낸다.
알티밋 무용단의 작품 [불휘] 무용복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알티밋 무용수들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무용단만의 강렬한 색감과 연출력이 어우러진 멋진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영광입니다
앞으로의 공연들도 믿고 본다!!! 응원한다!!!!!알티미이이잇 쵝오💗
@altimeets@sooopark_
한국무용제전 알티밋 무용단의 작품 [불휘] 의상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알티밋 무용수들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무용단만의 강렬한 색감과 연출력이 어우러진 멋진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영광입니다
앞으로의 공연들도 믿고 본다yo!!! 응원한닥!!!!!알티미이이잇 쵝오💗
@altimeets@sooopark_
📝 [2/2] #지극히사적인고찰
그 변화에 대해
뒤에서 들은 이야기 속에서도
비슷한 말이 나왔다.
“젊은 세대의 강력한 등장,
그리고 한국 사회가 변하는 속도만큼
한국 무용도 함께 변하고 있다.”
이방인의 입장에서도
그 변화를 충분히 체감한 시간이었다.
그 안에서 계속 남는 질문 하나.
‘한국춤’은 무엇인가.
그리고 ‘창작’은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가.
처음엔 막연했던 질문들이
20편을 다 보고 나니
조금은 다른 결로 남았다.
결국 그들의 중심에는
한국춤의 호흡과 태도가 있고,
그 위에 각자의 방식으로
지금의 시대를 덧입히고 있는 게 아닐까.
이 무대는
작품을 보여주는 자리를 넘어
그 질문을 계속 이어가는 과정에 가까웠다.
흥미로웠던 건
AI를 주제로 쓰인 시놉시스를 가진 작업들도 있었다는 점.
AI 회사에 다니는 입장에서
무용수가 ‘AI’를 해석하고 몸으로 번역하는 방식,
그리고 그 사이의 간극을 보는 경험은
꽤 오래 남았다.
요즘 내가 속한 업계에서는
속도가 더 이상 능력을 가르는 기준이 아니다.
그건 이미 기본값이 됐다.
김애란 작가가 말하길
AI에게 없는 한 가지는 ‘망설임’이라고 한다.
AI는 빠르게 답을 내놓지만,
인간은 때로 망설이고, 멈추고, 돌아간다.
그 비효율적인 과정 속에서
설명되지 않는 감정과
쉽게 정리되지 않는 움직임이 남는다.
어쩌면 그래서
지금 우리에게 예술이 더 필요해지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이 시점에
누군가의 움직임에서
내 삶과 일의 의미를 찾고 있다는 것,
그게 우연만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결국 기획이든 무대든
하는 일은 비슷하다.
무언가를 ‘설득되게’ 만드는 일.
형식만 다를 뿐,
완성도와 전달의 문제는 어디서든 어렵다.
무대를 오래 지켜볼수록
안무가가 직접 플레이어로 선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어렴풋이 감이 왔다.
나 역시
감독하는 자리보다는
실무를 함께하는 쪽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
완전히 다른 세계지만
어딘가 닮아 있는 결이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해 봤다.
그리고 또 하나.
무대 위의 카리스마와
무대 아래의 간극.
하지만 그 또한 결국 시간이 만들어가는 과정일 것이고,
이방인의 입장에서는
그마저도 하나의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된다.
누군가의 파티에 잠깐 들른 느낌이었지만,
생각보다 나는 그 시간을 꽤 깊게 즐기고 있었다.
그리고 이런 경험을 즐기는 사람들이
조금 더 많아지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 파티가 더 커질수록,
무대도 결국 더 넓은 세계로 이어질 테니까.
전혀 모르는 세계에 2주 동안 빠져 지낸 경험은
생각보다 훨씬 큰 동기부여가 됐다.
결국
누군가의 치열한 삶의 현장을 목도한다는 것,
그리고 누군가의 세계를 본다는 것은
내 세계에도 적지 않은 영감을 남긴다는 건 확실하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움직이고 있는가.”
그 질문이 계속 남는다.
내 자리에서도
나만의 궤적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
세상이 이렇게 빠르게 변해도,
무대 위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그리고
이렇게 자신의 몸으로 무엇을 보여줄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험하는 무용수들이
생각보다 훨씬 많다는 것.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지금도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소멸되는 무대 위의 움직임은
그 순간에만 존재한다.
그래서
직접 두 눈으로 봐야 한다.
이런 날이 또 있을까.
2주간의 여정, 드디어 마침표.
무대 위 모든 순간에 리스펙 👏
"Where words fail, the body speaks."
#한국무용제전 #공연기록 #영감 #connectingdots
📝 [1/2] #지극히사적인고찰
"Ars longa, vita brevis."
— Hippocrates
차마 바로 올리지 못했던 기록, 이제야 꺼내본다.
한국무용제전 2주.
대극장, 소극장 가리지 않고 총 20개의 신작을 모두 봤다.
퇴근 후 다시 출근하는 느낌이었지만,
이상하게 그게 즐거운 출근이었다.
(체력이 버텨주기만을 바랐는데, 다행히 정신력이 이겼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걸 누가 시켜서 했으면 절대 못 했을 일인데,
좋아하는 걸 하니 되긴 되더라. 심지어 도파민 🫣
40회를 맞은 한국무용제전의 올해 주제는
‘몸의 궤적 (The Path)’.
무대 위에서는
각자의 방식으로 시간과 움직임을 쌓아 올리고 있었고,
나는 그걸 ‘얼마나 설득되는가’라는 기준으로 따라가고 있었다.
아이디어가 먼저 보이는 작품,
몸이 시놉시스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하는 작품,
완성도는 높지만 주제와 느슨하게 연결된 작품,
그리고 드물게 모든 균형이 맞아떨어지는 작품까지.
같은 주제를 두고도
풀어내는 방식은 전부 달랐다.
어떤 작품은 시놉시스를 다시 보게 만들었고,
어떤 작품은 설명보다 몸에 더 오래 시선이 머물렀다.
그 차이를 읽는 일은
생각보다 더 많은 질문을 남겼다.
짧게 적어둔 메모 중 하나.
“무용수의 리듬인가, 내 해석의 리듬인가.
경계가 흐려지는 순간이 있다.”
소극장에서는
접근 방식 자체가 훨씬 자유로웠다.
과거와 현재를 교차시키는 시선,
관계의 단면,
자연의 순환,
그리고 ‘젊음’이라는 에너지가 그대로 살아 움직여
절로 웃게 만드는 무대까지.
반면 대극장은 조금 달랐다.
공간을 어떻게 끝까지 끌고 가는가.
단순히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 상태를 얼마나 유지하고 설득할 수 있는가의 문제.
규모가 달라지면
설득해야 할 거리도 달라진다는 걸,
같은 주제를 두 공간에서 보며 처음으로 체감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젊은 세대 안무가들의 등장이다.
(솔직히 내 눈엔 아직 어려 보이는데
회사 친구들 떠올리면… 이게 맞지 싶고ㅋㅋ
내 나이 까먹는 이슈)
단순히 ‘새롭다’는 느낌이 아니라,
사고 방식 자체가 달라졌다는 게 느껴졌다.
그 변화의 속도가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의 속도와
꽤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2/2에서 계속)
⏳2026 크리틱스초이스 <교차>
🗓️2026.07.29-30
📍티켓오픈 2026.05.20
“객관적 시간의 해체와 주관적 존재 속도의 탐구”
본 작업은 모든 인간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물리적 시간 “크로노스(chronos)” 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된다.
찰나 속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사건들이 단순한 발생에 그치지 않고, 각 개인의 삶에서 서로 다른 물리적 파동으로 변환되는 과정을 그린다. 더 나아가 함께 존재하지만, 결코 같은 순간을 공유 할 수 없는 인간의 근원적 고립을 몸의 언어로 고찰하고, 그 어긋남이 만들어내는 ‘교차’의 지점이 역설적으로 우리가 타인을 인식하는 유일한 통로임을 증명하고자 한다.
작품 <교차>는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던 ‘공통의 시간’이라는 환상을 해체하고, 그 틈새에서 벌어지는 존재들의 심리적 시차를 무대 위에 시각화 한다. 무대는 물리적으로는 동일한 시공간을 점유하고 있지만, 각자의 감각과 기억에 따라 저마다 다른 속도로 유영하는 인간들의 풍경을 담아낸다.
안무 김원영
출연: 김원영, 추세령, 김은이, 윤효인, 정상화, 김규년, 이사랑, 최재원, 이민규, 신윤지, 장인회, 김단아, 박준섭, 양기성
_ 2026 04 08 한국무용제전 개막식 최우수 작품 초청공연
<공명과 신비>
이번에도 시놉시스를 읽지않고 전수현 안무가와 얼티밋의
공연을 볼수있다는 것만으로 설레고 또 기대하며 갔던 공연
한국무용제전이라는 무용인들의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그곳에
낯선 이방인으로 앉아있자니 이게 맞는것인가 싶다가 개회사가 끝나고 얼티밋 공연 시작되자 마자 그건 쓸데없는 기우였다는걸 다시
깨달았다 덕질 시작한지 일년여가 지난 어느새 난 무용공연을 볼때마다 그들의 호흡에 귀기울이고 동작을 느끼고 음악을 함께 새기며 무대위에 함께 있었다
조용하지만 단단한 움직임을 시작으로 가다다라마바사를 읇조릴때 소름이 돋았다
무대이쪽에서 저쪽으로 뛰어다니며 에너지 넘치는 움직임이 무용수 개개인 한명이 단체가 되어 어느하나가 아닌 커다란 전체로 보였다
물론 내 눈은 내연옌 무용수님들을 쫓느냐고 바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대엔 얼티밋 전체가 하나로 춤추고 있다는게 너무 확실했다
휘몰아치는 군무씬 후 조용하지만 강한 무용수님의 독무가 인상적이었고 커튼 바로 뒤에서 하나의 커다란 덩어리가 되어 등장한 얼티밋단원들의 팔이 연결된 용(?)은 다른 탈이나 의상이 없이도 충분히 용의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군무씬에 압도된 난 정말 숨을 멈추고 손을 모으고 심장을 부여잡을수 밖에 없었다. 음악은 힙합스러운데 고대 부족의 성스러운 의식에 함께하는 기분이랄까?몇십명의 무용수들이 하나로,전체로 춤을 추는데 나도 거기 초대되어 같이 춤추는 느낌이었다
공명과 신비를 현장에서 안봤음 어쩔뻔했냐..
나이스 얼티밋,나이스 전수현! 짱멋짐
공명과신비 - 전수현 안무가님 인스타 발췌 @soohyun.jeon
우리는 단순한 개체가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고 교류하는 거대한 흐름 속의 일부입니다. 우리의 몸과 정신은 과거의 가억관 자연의 요소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의 말과 음악 예술은 지대를 넘어 공명하면 또 다른 존재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인간의 생명이 끝나면 몸을 이룬 원자들아 흙 바다 공가 속으로 퍼져 냐가 자연의 순환에 합류하듯 우리의 아야기와 문화 음악 언어 속에도 그 흔적이 남아 새로운 형태의 공명으로 재탄생합니다
야 작품은 공생과 화합을 중요시했던 세종대왕의 지혜와 예술의 본질을 해체하고 재조합함으로써 인간 마음의 울림을 주는 새로운 공명을 창조하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Altimeets 무용단
연출•안무 전수현
출연
박철순,김하나,이성희•윤혜지.이샤랑 김소연.신윤지.추세령.한지원.이재아 윤효인•장인회•김원영•정상화•김동현 김규년.오푸름.이민규.이동환.양기성 김은이•최재원•남정인•박준우•박준섭
단편모음집 vol.3 @altimeets
〈해프닝〉, 〈낙서〉, 〈Critique〉
세 개의 단편이 한 무대 안에서
말없이 서로를 건너며 이어졌다.
〈해프닝〉은
아무렇지 않게 흘려보낸 말 하나가
얼마나 오래 몸 안에 남아 있는지에 대해 말한다.
관계 속에서 생겨나는 미세한 긴장과 거리,
그 보이지 않는 균열들을
움직임으로 천천히 남긴다.
관객과의 대화에서 들은
“말이 남기는 상처는 생각보다 크다”는 문장은
이미 본 장면들을
전혀 다른 온도로 다시 불러냈다. @wiodong
〈낙서〉는
쓰다 만 문장들, 멈춰버린 마음들처럼
미완으로 남겨둔 기억들을 조용히 펼쳐 보인다.
의도적으로 덜어낸 ‘한국적인 것’ 대신
그래피티와 실제로 적어 내려간 문장들에서 출발한 움직임은
정리되지 못한 감정들조차
삶의 일부로 남아 있음을
말없이 설득한다. @hu5h7_
〈Critique〉는
반복되는 평가와 기준 속에서
언제부터 내가 나를
타인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었는지를 묻는다.
비평을 비판으로 받아들일 때와
비평으로 받아들일 때,
그 미묘하지만 결정적인 차이.
그리고 그것은 하나의 깨달음이 아니라
계속해서 나를 되찾아가는
긴 과정이라는 안무가의 말이
작품을 다시 숨 쉬게 했다. @one_soi2
세 작품을 보고
관객과의 대화를 지나
다시 회사로 향하는 지금,
요즘의 나에게 꼭 필요했던 질문과 답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건네받았다.
나이를 조금 더 먹었다고
이제는 좀 알겠지 싶다가도
여전히 세상은 어렵고
나는 종종 외롭다고 느낀다.
그럼에도 오늘,
생경한 무대와 낯선 이들의 몸짓 속에서
분명한 아하의 순간이 있었다.
그리고
재능과 끼, 그 위에 얹힌 노력.
이미 많이 봤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또 이렇게 많은 보석들을 만난다.
관대 킬포는
애타게 질문할 관객을 찾던 규년님의 눈빛과 @k___n______
마치 헬륨풍선을 삼킨 것 같던 마이크의 울림.
그 현장마저도
어쩌면 또 하나의 해프닝처럼 느껴져
더 오래 기억에 남을
너무나도 추웠던 1월의 평일 저녁.
며칠째 나를 괴롭히던
내 자신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 같은 시간.
#그러고보니식사를못했다
어쨌든 이런 식으로,
예상치 못한 순간에
답을 마주하게 되는 경험이 좋다.
#그래서난또체력을끌어썼다
🌫️ 〈MORASS — 그럼에도, 내딛다〉 #2024작품
(to fall, and still to rise)
제목 때문이었을지도 몰라요.
〈MORASS — 수렁에 빠진 난, 그럼에도 — 내딛다〉
덕친이 건넨 링크 하나로
오늘 이 무대를 보게 됐네요.
보고 싶던 작품이다라고 느낀 건
아마 제목 때문이었을지도요.
In the darkness, the body spoke first.
낯선 몸짓들, 낯선 숨결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낯섦 속에서
내 마음의 모양이 조금씩 보였어요.
구겨진 종이,
등을 마구 훑는 몸,
걷는 건지, 기는 건지 모를 움직임.
어둠 속에서 일어서는 건지,
아직 쓰러져 있는 건지 모를
그 경계의 몸짓들.
Between a roar and a breath,
something unspoken lingered —
“Nevertheless.”
30분 남짓의 무대를 보며
문득 생각했어요.
절망이란, 빠지는 게 아니라
천천히 나를 들여다보는 일이구나.
그냥 그런 느낌이 드는 오늘…
진흙 같은 시간 위에서
그래도 한 발을 내딛는 그들의 모습이
어쩐지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 같았어요.
(아주 솔직히, 오늘의 나 같음 - 어쩜 매일이 이리 다이나믹한지..)
For a moment, I stood still,
remembering my own nevertheless.
왜 나는 무용을 보는 걸까.
아마 전혀 다른 세계 속에서
위안을 받기 위해서겠죠. #수십번한얘기 #덕질이유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무대였어요.
직관했더라면 어땠을까 —
2024년의 나는 아직 이걸 모를 때라
조금 아쉽지만,
이렇게 영상으로라도 볼 수 있어서
참 고마운 하루네요.
Watching those who create —
how they turn despair into movement —
feels almost sacred.
오늘 이 무대를 보게 된 것도
어쩌면 운명이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왜냐면 오늘의 나에게
“Nevertheless.” 이 단어가 꼭 필요했거든요.
Today, I needed that word — Nevertheless.
그렇게 잠시 멈춰 서서
나의 ‘그럼에도’를 떠올려봅니다.
창작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느끼는 경외감,
오늘 또 한 번 이 무대를 통해
어렴풋이 깨닫네요.
올해는 정말, 내게 운명 같은 한 해였어요. #artinmotion
🎥 Video: MORASS — Choreography by 박지수 (Jisu Park) https://youtu.be/OeFCdBt596k?si=2I-dz8sE0ijIQI7x
#MORASS #박지수안무가 #현대무용 #무용감상 #그럼에도 #낭만 #절망을딛다 #창작의힘 #무용단알티밋 #예술의순간 🌫️🕊️✨
#덕질로배우는세상 #2024알티밋정기공연 #수렁에빠진난 #그럼에도내딛다 #Moogan #byeproject #기무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