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219 CLS, W211 E Class 출시 당시의 오피셜 사진들. 장소, 인물, 패션 등 감각적인 연출 덕에 지금 봐도 세련됐다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클래식카 열풍이 불고 있는 지금, 모두가 떠올리는 각진 이미지의 올드타이머 말고 조금 더 친숙하고 세련된 영타이머 모델을 선택해 보는 건 어떻습니까?
편집 이정우 cartegory
[email protected]@acarevening
2021년 2월 @wmag 담긴 @steveyeun
좀비 아포칼립스 물 워킹데드로 이름을 알리고 영화 버닝으로 칸 영화제에 데뷔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각인됐던 스티븐이 당시 새 작품 미나리로 돌아오면서 W 매거진에 실렸었는데요. 셔츠에 넥타이를 매도 헝클어진 머리와 센스 있게 컬러 매치된 드레스 덕분에 꾸민 듯 안 꾸민 듯 캐주얼한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거기에 포드사의 9세대 F 시리즈도 배경으로 한몫 제대로 하고 있죠. 사진은 '평범한' 사진으로 저명한 사진작가 @juergenteller_ 가 담아냈습니다.
편집 이정우 cartegory
[email protected]@acarevening
I Bought ma first car i don‘t even have a drivers license 이준원 인터뷰 @ththums_up
”난 남들과 다른 길을 걷고 싶다. 그래서 대부분의 시간을 나를 알아가는데 투자한다. 이런 성격이 묻어나는지, 물건 하나를 살때도 매우 고심한다. 덕분에 나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더 특별한 사람이 되는 것 같은 기분이다. “
스포츠 웨어 디자이너의 길을 걷고 있는 19살 이준원 군을 만나 나눈 내용을 여러분들께 공유합니다. 인터뷰를 통해서 그의 삶에 대한 태도와 구축해온 스타일을 경험해 보세요. 프로필 링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디터 ㅣ 이정우 MR. CARTEGORY
[email protected]@acarevening
돌아오는 5월 16일, 아카이브닝 Car Meet의 첫 번째 테스트 런을 서울에서 시작합니다. 상업적 목적은 배제하고, 오로지 차와 문화에 대한 몰입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본 행사에 앞서 시스템을 점검하는 단계인 만큼, 소수의 신청자에 한해서만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시크릿 주소를 개별 공유해 드립니다. 별도의 양식 없이 자유롭게 메시지 주시면 모임 장소에 대한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
FOR THE PEOPLE WHO LOVE CLASSICAL THING
1987년 닛산이 도쿄 모터쇼에서 선보인 6대의 콘셉트카 중 ‘유도(Judo)’는 약 40년 가까이 흐른 지금 봐도 정말 아이코닉한 콘셉트 모델 중 하나다. 유도가 등장한 시기에는 미니밴과 레저용 SUV가 등장하면서 젊은 이들이 산과 바다로 쉽게 떠날 수 있는 기동성과 편리함, 활용성을 빌미로 북미 시장에서 대단히 환영받던 시기였다. 닛산도 이 흐름에 올라탔지만 양산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하지만 바통을 이어받아 Suzuki X-90이 직계 후손 자리를 꿰찼고, 유도의 철학을 공유했던 Toyota의 RAV4나 Isuzu의 VehiCROSS 같은 실험작들도 존재한다. 맛의 비결이 궁금해지는 특제 소스의 레시피를 하나씩 들여다보자.
· 4륜 구동 특유의 디자인에 쿠페의 실루엣 결합
· 트렁크 라인을 따라 지붕 전체가 슬라이딩되는 타르가 루프
· 일체형 디자인의 플랩 스페어 타이어
· 오픈 해치식이 아닌 수납함 형식의 트렁크
· 2.0 리터 4기통 모터와 터보, 5단 수동 변속기
· 닛산 ATTESA 4륜 시스템
· 범퍼에 수납되는 듯한 윈치, 머플러, 넘버 플레이트
이 콘셉트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는 이유는 분명하다. 양산되지 못한 실패의 기록이 아니라, 지금의 취향과 속도에 더 잘 어울리는 질문을 이미 40년 전에 던져두었기 때문이다. 조금 더 작고, 조금 더 자유롭고, 목적보다 경험에 가까운 이동 수단. 쿨하고 프레시한 아카이브를 파고드는 디거들이 결국 다시 이 지점에 도착하는 건 우연이 아니다. 유도는 사라진 모델이 아니라, 아직 완전히 소비되지 않은 아이디어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다.
편집 이정우 cartegory
@acarevening 아카이브닝 야한 반바지 제작 영상
@freeyungblunt 와 함께, 엄청나게 한정수량
지원해준 이 @cartegory
Available April 10-12th in
📍PUBG SEONGSU
Available April 11th in
📍OUDE BAKERY
ACE Nasty Shorts 🚗💦🤦🏻
Fuckin Limited Stock*
Adults-only🔞
ACEACEACEACEACEACEACEACE
Available April 10-12th in
📍PUBG SEONGSU
Available April 11th in
📍OUDE BAKERY
Print Service by @freeyungblunt
Design & Photo @eamssyhaus
ACE Nasty Shorts 🚗💦🤦🏻
Fuckin Limited Stock*
Adults-only🔞
ACEACEACEACEACEACEACEACE
Available April 10-12th in
📍PUBG SEONGSU
Available April 11th in
📍OUDE BAKERY
Print Service by @freeyungblunt
Design & Photo @eamssyhaus
2013년 10월 17일 유튜브 ‘Junya Funatani’ 채널에 업로드된 ‘峠 1016’란 제목의 짧은 필름은 13년이 지난 2026년 현재까지도 알고리즘에 나타나 다양한 사람들이 댓글창에 흔적을 남기고 있는 콘셉트 영상이다. 峠(토게)는 일본 자동차 애니메이션 ‘Initial D’의 주제로 고갯길을 빠른 속도로 주행하며 솔로 또는 여러 사람이 레이스를 펼치는 문화인데, 이 영상에서는 토게 문화와는 전혀 관계가 없을 것 같은 중년 부부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아침에 일어나 아내는 남편을 위해 앞치마를 두르고 식사를 준비하고, 식사를 마친 후 가까운 전철역까지 경형 밴을 이용해 운전을 한다. 저녁에는 똑같이 남편의 퇴근길을 위해 전철역에서 픽업해 집으로 돌아오던 중, 경형 밴은 오버히트를 하면서 연기를 뿜어내고 고장난다. 남편은 당황하지 않고 차고에 오랜 시간 동안 방치되어 있던 ‘Nissan 300ZX’에 덮인 커버를 벗겨낸다.
빌드업을 마친 이야기는 이제 본격적으로 진짜 이야기를 풀어낸다. 300ZX와 함께하는 첫 출근길은 서툰 운전 실력과 운전 난이도가 높은 수동 기어가 만나 뒷차에게 추월 당하고, 심지어 스케이트보드를 탄 어린 친구들도 이 악명 높은 300ZX를 가볍게 재치고 제 갈 길을 간다. 우여곡절 끝에 남편을 출근시키고, 집에 돌아온 아내는 서랍을 정리하다 일명 노가다 목장갑을 발견하고 가위로 반장갑을 만들어 퇴근길에 착용해보기로 마음먹는다. 왠걸, 반장갑을 착용한 아내는 우리가 알던 토게 문화 속 JDM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낸다.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듯 출발 전에 원돌이를 시전하고, 남편은 지레 겁을 먹고 서류 가방을 두 손으로 꽉 움켜쥔다. 아내는 야속하게도 빠른 속도로 곡예 운전을 선보이며 집으로 향한다.
사람들은 멋진 자동차나 빠른 자동차를 보면 운전자가 당연히 ‘남성’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랜 시간 운전석은 남성이고, 조수석은 여성이라는 인식이 있는 이유는 남성이 경제적인 부분을 맡고 여성이 가사를 맡았기 때문이 아닐까. 2026년이 된 지금 이런 관념은 많이 희석됐지만, 아직도 마찬가지로 흠칫하게 만드는 주제인 건 맞다. 약 13년 전에 올라온 이 짧은 필름은 가벼우면서도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편집 이정우 cartegory
영상 @junyafunat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