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DEROAD

@_itswanderoad

WANDEROAD MEDIA 기묘한 행방의 영상 제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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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게 포장해 봐도 지금 버는 돈은 고문 뒤의 비싼 수고비겠지만 그럼에도 다시금 뛰어보고자 하는 의지란 그저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거 먹으며 웃고 떠들고 보내는 시간이 어쩌면 당연하지 아닐 수도 있는 날이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꽃을 주섬주섬 포장해왔다 좋은 계획으로 값비싼 시간을 만들어준 친구들과 혜정이 다시 한번 너무 고맙네! 우리 종종 함께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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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days ago
두 다리와 머리가 같은 마음으로 달려온 4월의 마무리 투수 볼 9개로 하나의 스토리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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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days ago
얼마 전 헤일메리를 보며 문득 날고 긴다는 세계의 인재들이 모였지만 광활한 우주 앞에 그들이 한없이 작은 존재임을 깨닫고 나란 인간이 평생 족쇄처럼 달고 살았던 문제들은 생각보다 더 작고 별게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을 보다 심플하게 만들기 위해 요 한 달간 거의 100KM를 달리게 됐다 정말 열심히 달리는 분들의 SNS를 보며 나로서는 엄두도 못 낼 거 같던 거리를 뛰어넘게 됐다 우리는 딱 한 달 전 5KM를 벅찬 숨으로 6분 30초대로 뛰었는데 며칠 전 5분 25초의 페이스로 달리기를 마치며 조금은 늦더라도 포기하지 않을 의지만 있다면 한계는 몇 번이고 뛰어넘어 더 나은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다 그래서 거금을 주고 PT를 끊게 됐다 당분간은 물만 마셔야겠다 서른몇 살의 지금쯤 나이가 되면 더 많은 성취와 안정감이 생길 거라고 막연히 생각하고 살아왔지만 여전히 작고 불안정한 존재임을 이제는 인정했다 매번 강인할 필요는 없을 거 같다 그렇게 강인한 인간이 아닐 수도 있고 요 근래 쉴 시간 없이 일과 운동, 사람들과의 대화를 나누며 기저에 깔린 강박이 있음을 인지하고 하나씩 풀어나가는 흥미를 느끼고 있다 성장은 위험하지만 현상 유지는 늘 그렇듯 내 마음의 불안함을 조성한다 잘라도 잘라도 솟아나는 불안의 요동은 한곳에 가둬두고 활활 불에 타게 내버려 두자 사라지지 않는 마음이면 차라리 그 안에서 영원히 타라! 좋은 연료로 삼아 버리겠다 어렵나 이게? 오늘도 한달 뒤도 단지 무한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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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days ago
세상에는 많은 꿈들이 있겠지만 여전히 나는 자의적인 움직임을 행하는 자들이 좋다 한때는 여행을 다니며 무언가를 깨우쳐야겠다는 강박이 존재했는데 어쩌면 내 생각들이 이제서야 그르침을 인정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듯하다 세상이 굉장히 넓은 만큼 다양한 이야기들이 존재하니 하나씩 주워 담다 보면 나는 어떤 사람이고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다시 재정의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엑셀을 당기면서 눈앞에 바다가 드넓게 나타나니 벽처럼 느껴졌던 모든 게 사실 별거 없어 보였다 역시나 내가 본 대로 세상은 아름답고 저마다의 꿈틀대는 움직임은 고귀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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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말로만 외치던 지난날의 낭비들을 엉켜있어 선명하게 보지 못한 시간들을 다시 채워봅시다 우리는 그래야만 끈질기게 행복을 좇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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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세상은 아직도 넓으니까 출발 전은 부단히 움직이고 도착해서는 일부러 더 굼떠보자 그러면 더 넓은 게 보이니까 - 🇵🇭Philippiens Pala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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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울릉도의 해가 트기도 전에 반쯤 떠진 눈으로 주섬주섬 가방에 장비들을 하나 둘 챙긴다 차에 시동을 걸고 어디론가 향해 벅찬 숨을 내쉬며 끝없이 발걸음을 터벅터벅 내딛는다 황홀경에 빠질 거 같은 저 머나먼 바다를 바라보며 우리의 기록들은 그렇게 하나씩 차곡차곡 쌓여가는구나 #가방좀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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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Tokyo, Cyberpunk Vibes 해가 져가는 순간부터 걷는 재미가 배가 됐던 도시 생각지도 못한 겨울의 따듯함에 더 자주 카메라를 들었다 애니에서만 보던 시부야 사거리 도쿄에서 가장 낭만적이라는 신주쿠의 뷰포인트 골목 구석구석 닷지석에 앉아 꼬치와 맥주를 맛보던 다양한 언어와 표정의 사람들까지 낯선 장소가 주는 설렘은 언제나 즐거운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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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국내에도 덜 알려졌지만 아름다운 곳이 참 많다고 느껴지는 요즘 날이 풀리면 잡념은 잠시 내려두고 설성공원에서 산책을 해보면 어떨까 나의 첫 시작이 되어주었던 충청북도 촬영본의 시간과 간극이 꽤 생겼지지만 다들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게 지내는 거 같아 참 좋네 ! 🇰🇷 충북 음성, 설성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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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비를 피하지 못해 신발이 젖거나 끝이 보이지 않는 길에 뛰어들어 숨이 벅차오르더라도 많은 친구들이 본인의 삶을 듬뿍 사랑하고 살아가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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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그래도 지나갈 추억을 놓칠 수 없잖냐 #gobides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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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올해도 내년도 앞으로도 원하는 삶을 위해 사랑을 아낌없이 낭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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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