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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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밈은 동시대미술의 경계에 도전하는 차세대 신진작가들의 역동적인 실험의 장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다양한 미학적 담론을 이끌어내는 중진작가들의 전시를 기획합니다. ✉️작품 및 전시 문의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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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밈 │ 서용선] @suhyongsun_archive 현재 갤러리밈 5, 6층에서는 전시 《서용선의 단종그림 — 한(恨)과 충(忠)의 노래: 단종과 김시습》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시는 비극적 죽음을 맞이한 군주와 끝까지 신의를 지킨 지식인이라는 두 인물의 관계를 현대적 해석의 관점으로 풀어냅니다. 그 중 김시습 연작은 권력에 의해 희생된 단종의 비극을 목격한 자의 사유와 방랑, 저항, 그리고 예술로의 승화에 다다르는 여정을 따라갑니다. 이러한 김시습의 충직하고 강인한 내면은 2026년 신작 <시 쓰는 김시습>, 그리고 임금을 향한 충심을 담은 자규사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전시는 5월 29일 금요일까지 계속됩니다. ━━━━━━━ 《서용선의 단종그림 — 한(恨)과 충(忠)의 노래: 단종과 김시습》 갤러리밈 M'VOID 5,6F 전시장 전시기간 | 2026. 4. 22 - 5.29 #art #artgallery #갤러리밈 #현대미술 #전시 #exhibition #art #contemporaryart #galleryMEME #단종 #영월 #청령포 #노산군 #서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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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ay ago
[갤러리밈 │ 서용선] @suhyongsun_archive 이번 전시에서는 단종과 김시습의 모습을 담은 서용선 작가의 드로잉 작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달 밝은 밤 두견새 울어 시름 품고 누대 머리에 기대었다 네 울음 슬퍼서 나 듣기 괴롭네 네 소리 없으면 내 시름없으리 세상 괴로운 이들에게 말 전하니 춘삼월 자규루에는 오르지 마시게 원통한 새가 한번 궁궐에서 나온 뒤로 외로운 몸 외그림자가 푸른 산속 머무네 밤마다 잠청하지만 얼풋 잠들지도 못하고 해마다 한을 끝내려 하나 한이 끝없구나 새벽 봉우리에 소리 끊어지니 잔월이 희고 봄 골짝에 피 흐르니 낙화가 붉어라 하늘은 귀먹어서 하소연 못 듣건만 어쩌다 시름하는 사람만 귀가 유독 밝은가. - 자규사, (전)단종 작 ━━━━━━━ <노산군, 2009, Graphite on paper, 19.4x14cm> #art #artgallery #갤러리밈 #현대미술 #전시 #exhibition #art #contemporaryart #galleryMEME #단종 #영월 #청령포 #노산군 #서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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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ay ago
[갤러리밈 │ 서용선] @suhyongsun_archive 이번 전시에서는 단종과 김시습의 모습을 담은 서용선 작가의 드로잉 작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자규가 우네 자규가 우네 달이 지고 하늘은 비었는데 그 소리가 하소연하듯 하네 돌아감만 못하리, 돌아감만 못하리 서쪽으로 아미산을 바라볼 뿐 어이 넘어가지 않느냐 나무에 매달려 괴롭게 울며 사표(謝豹, 두견새)를 불러 점점이 꽃가지에 슬픈 피를 토하누나 날개가 우수수 떨어지고 돌아갈 곳도 없으며 새들이 존중하지 않으니 하늘도 돌아보지 않네 짐짓 한밤에 목 메이도록 울어 격렬하여 평온하지 않으니 괜스레 외론 신하로 하여금 적막한 외진 산에서 남은 시각만 손꼽아 보게 만드네. - 자규사, 김시습 작 ━━━━━━━ <매월당, 1990, Acrylic on dakpaper, 17.5x11.5cm> #art #artgallery #갤러리밈 #현대미술 #전시 #exhibition #art #contemporaryart #galleryMEME #단종 #영월 #청령포 #노산군 #서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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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ay ago
[갤러리밈 │ 서용선] @suhyongsun_archive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어린 왕과, 그 비극을 끝까지 외면하지 않았던 지식인. 서용선 작가는 40년에 걸쳐 단종애사를 비롯한 한국 근현대사의 장면들을 회화로 풀어내며 역사화 작업을 이어온 작가입니다. 이번 전시 《서용선의 단종그림 — 한(恨)과 충(忠)의 노래: 단종과 김시습》은 서울의 네 개 갤러리와 영월 전시관에서 동시에 열리는 연합 전시 중 하나로, 갤러리밈에서는 단종과 김시습의 삶이 어떻게 교차했는지를 들여다보며 그 안에 담긴 비극과 감정을 현재의 시선으로 다시 끌어옵니다. 전시와 연계하여 정영목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엮은 단행본도 전시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40년에 걸친 단종 역사화 연작을 바탕으로 풀어낸 책으로, 전시장에서 도서에 수록된 단종과 김시습의 자규사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전시는 5월 29일까지 갤러리밈 5, 6층에서 진행됩니다. ■ 전시 : 서용선의 단종그림 ■ 기획 : 정영목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 일정 : 2026. 4. 22 (WED) – 5. 29 (FRI) ■ 전시 장소 (5개 공간 동시 개최) 갤러리밈 디스코스 온 아트 갤러리JJ 아트스페이스3 영월 관광센터 전시실 #art #artgallery #갤러리밈 #현대미술 #전시 #exhibition #art #contemporaryart #galleryMEME #단종 #영월 #청령포 #노산군 #서용선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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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갤러리밈 │ 권인경] @artist_inkyung 갤러리밈의 전속 권인경 작가가 참여한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의 기획전 《몽유이천도》가 많은 관심을 받으며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권인경 작가를 포함한 총 14명의 한국화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천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여 저마다의 시선으로 이천의 풍경과 역사, 정서를 담아냅니다. 권인경 작가는 고서 콜라주, 수묵, 아크릴을 겹쳐 쌓으며 화면을 완성합니다. 오래된 책의 낱장을 한지 위에 붙이고 그 위에 도시 풍경을 얹으며, 시간을 시각적으로 쌓아올리는 독특한 작업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작가의 시선은 도시라는 광활한 외부에서 점차 개인의 방이라는 내밀한 공간으로 좁혀집니다. 도시에서 시작된 시선이 점차 개인의 방으로 좁혀지고, 귀퉁이의 물건 하나까지 저마다의 이야기를 갖는 화면 앞에서, 관람객은 어느 순간 자신의 기억과 마주하게 됩니다. 위치: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 2709번길 185,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일시: 2026. 4. 23 – 7. 26 / 10:00am - 6:00pm #권인경 #몽유이천도 #이천시립월전미술관 #한국화 #동양화 #이천 #월전미술관 #KwonInkyung #Koreanpainting #contemporaryart #Korean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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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곽남신 작가 전시 소식] @kwaknamsin 곽남신 작가는 형식주의 모더니즘이 오랫동안 지켜온 것들—평면성, 매체의 물성, 회화의 전통—을 버리지 않습니다. 그와 동시에 그 위에 얹는 것은 순수한 형식뿐만이 아니라, 일상의 이미지들,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부산물들,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아이러니입니다. 《소요유_逍遙遊》는 그 긴장을 잠시 내려놓는 자리입니다. '노닐 소(逍), 노닐 요(遙), 놀 유(遊)', 어디에도 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거니는 정신이 담긴 필갤러리의 전시에서 작가가 화면 안에 품어온 세계를 걸으며, 잠시 그 노닒을 함께 해보시길 권합니다. 위치: 서울 용산구 유엔빌리지길 24 1F, B1F 기간: 2026. 3. 31 – 5. 15 화–토 11AM–6PM 📞 02.795.0046 #곽남신 #소요유 #逍遙遊 #회화 #한국현대미술 #모더니즘 #갤러리밈 #KwakNamsin #contemporaryart #Koreanart #painting #Seoul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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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갤러리밈 │ 서용선] @suhyongsun_archive 5월 6일, 서울 소재 4개 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서용선의 단종 그림》 연계 세미나가 아트스페이스3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전시와 함께 기획되어 출간된 『서용선의 단종그림』 출판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서용선 작가의 아티스트 토크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편 갤러리밈에서 진행 중인 《서용선의 단종그림 — 한(恨)과 충(忠)의 노래: 단종과 김시습》에서는, 해당 도서에 수록된 단종과 김시습의 자규사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전시는 5월 29일까지 갤러리밈 5, 6층에서 진행됩니다. #art #artgallery #갤러리밈 #현대미술 #전시 #exhibition #art #contemporaryart #galleryMEME #단종 #영월 #청령포 #노산군 #서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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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days ago
[갤러리밈 │ 서용선] @suhyongsun_archive 5월 6일, 서울 소재 4개 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서용선의 단종 그림》 연계 세미나가 아트스페이스3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전시와 함께 기획되어 출간된 『서용선의 단종그림』 출판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서용선 작가의 아티스트 토크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편 갤러리밈에서 진행 중인 《서용선의 단종그림 — 한(恨)과 충(忠)의 노래: 단종과 김시습》에서는, 해당 도서에 수록된 단종과 김시습의 자규사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전시는 5월 29일까지 갤러리밈 5, 6층에서 진행됩니다. #art #artgallery #갤러리밈 #현대미술 #전시 #exhibition #art #contemporaryart #galleryMEME #단종 #영월 #청령포 #노산군 #서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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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days ago
[갤러리밈 │ 서용선] @suhyongsun_archive 5월 6일, 서울 소재 4개 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서용선의 단종 그림》 연계 세미나가 아트스페이스3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전시와 함께 기획되어 출간된 『서용선의 단종그림』 출판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서용선 작가의 아티스트 토크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편 갤러리밈에서 진행 중인 《서용선의 단종그림 — 한(恨)과 충(忠)의 노래: 단종과 김시습》에서는, 해당 도서에 수록된 단종과 김시습의 자규사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전시는 5월 29일까지 갤러리밈 5, 6층에서 진행됩니다. #art #artgallery #갤러리밈 #현대미술 #전시 #exhibition #art #contemporaryart #galleryMEME #단종 #영월 #청령포 #노산군 #서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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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days ago
[갤러리밈 │ 서민정] @seominjeong_works -《메아리》연장 안내 많은 분들이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전시 기간이 5월 29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 누군가를 잃고 난 뒤, 우리는 종종 닿을 수 없는 것을 향해 손을 뻗게 됩니다. 완전히 사라지지도, 완전히 닿지도 않는 것들 사이에서 여전히 서로를 향합니다. 떠난 이들은 더 이상 일상의 언어로 말을 건네지 않지만 어딘가에서 신호는 계속 오고 있습니다. 작가는 마치 메아리처럼 들리는 듯하지만 손에 잡히지 않는 미약한 흔적을 따라가며 도달하지 않는 대화의 형식을 화면 위에 그려 나가고 있습니다. ■ 전시 메아리 THE ECHO ■ 작가 서민정 Seo Minjeong ■ 일정 2026. 4. 22 – 5. 29 ■ 장소 갤러리밈 M'cube 4F #서민정 #메아리 #갤러리밈 #엠큐브 #한국화 #동양화 #새벽의왕 #전시추천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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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days ago
[갤러리밈 │ 서민정] @seominjeong_works -《메아리》연장 안내 많은 분들이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전시 기간이 5월 29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작별인사, 장지에 주묵 분채 콘테 180x150cm, 2024 - 작품 속 인물은 그 경계의 자리에 있습니다. 불인지 물인지 구별되지 않는 어떤 것을 향해 손을 내밀지만 그 거리는 좁혀지지 않습니다. 형체를 특정할 수 없는 그것은 빛처럼 번지기도 하고, 물처럼 흘러내리도 하며 뜨거운 것인지 차가운 것인지도 알 수 없습니다. 누군가를 잃고 난 뒤, 우리는 종종 닿을 수 없는 것을 향해 손을 뻗게 됩니다. 완전히 사라지지도, 완전히 닿지도 않는 것들 사이에서 여전히 서로를 향합니다. 떠난 이들은 더 이상 일상의 언어로 말을 건네지 않지만 어딘가에서 신호는 계속 오고 있습니다. 작가는 마치 메아리처럼 들리는 듯하지만 손에 잡히지 않는 미약한 흔적을 따라가며 도달하지 않는 대화의 형식을 화면 위에 그려 나가고 있습니다. ■ 전시 메아리 THE ECHO ■ 작가 서민정 Seo Minjeong ■ 일정 2026. 4. 22 – 5. 29 ■ 장소 갤러리밈 M'cube 4F #서민정 #메아리 #갤러리밈 #엠큐브 #한국화 #동양화 #새벽의왕 #전시추천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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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days ago
[갤러리밈 │ 서민정] @seominjeong_works -《메아리》연장 안내 많은 분들이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전시 기간이 5월 29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새벽의 왕-계요등, 장지에 주묵 분채 콘테, 45.5x28.5cm, 2025 - 작가는 새벽마다 걷습니다. 하루 중 가장 생기 있고, 삶에 가장 깊이 몰입하는 그 시간은 동시에 가까운 이들을 떠나보내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상반된 두 에너지가 '새벽'이라는 하나의 시공간 안에서 교차하며, 서로의 흔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는 작가가 새벽을 걸으며 마주친 식물이자, 곁을 떠난 이가 생전에 남긴 도감 속 식물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살아있는 자의 시선과 떠난 자의 기록이 한 화면 위에서 겹겹이 쌓입니다. 떠난 이들은 더 이상 일상의 언어로 말을 건네지 않지만 어딘가에서 그들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치 메아리처럼, 울려 퍼지지만 원래의 소리와 같지 않고, 들리는 듯하지만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작가는 그 미약한 흔적들을 따라가며, 도달하지 않는 대화의 형식을 화면 위에 그려 갑니다. ■ 전시 메아리 THE ECHO ■ 작가 서민정 Seo Minjeong ■ 일정 2026. 4. 22 – 5. 29 ■ 장소 갤러리밈 M'cube 4F #서민정 #메아리 #갤러리밈 #엠큐브 #한국화 #동양화 #새벽의왕 #전시추천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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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