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은 오래 그렸지만 처음 서 본 페어였습니다.
숨 돌릴 틈도 없이 시간은 빠르게 흘러갔어요 🥲
그 속에서 저는 제가 얼마나 좁은 곳에 머물러 있었는지, 그리고 아직 얼마나 더 나아가야 하는지를 천천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마음은 자꾸 따뜻해졌습니다.
여전히 저를 기억해주시고, 다시 찾아와 주시고,
말없이 마음을 건네주시는 분들이 곁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래된 명함을 꺼내 사인을 부탁해 주시던 손길,
제 모습을 담아 건네주신 작은 액자,
몇년 전 커미션 그림을 보여주시며 조용히 전해진 편지들까지—
그 모든 순간들이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많은 마음을 받고 돌아온 시간이었습니다.
부족했던 순간들까지도 천천히 껴안으면서,
다음에는 조금 더 단단한 모습으로 서보겠습니다.
귀한 걸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충격!! 서울 일러스트 코리아가 일주일도 남지않았습니다,,
준비기간이 너무 촉박해서 어찌 흘러갔는지도 모르겠네요;
[4/23~4/26] 저는 4일간 모두 상주하고 있으며 품목은 엽서, 스티커, 조각스티커, 마테, 키링, A3포스터, 티셔츠 입니다! 티셔츠는 100장밖에 준비하지않아서,, 정말 소량이고 페어에서만 판매할 예정입니다🫶🏻
부스 번호는 G-115!
프로필 링크에서 무료초대권 등록하시면 페어 당일 혹은 전날 초대장이 전송되니 늦기 전에 등록하시라~~~~🥺✨ 곧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