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 ASM의 벤자민 로(Benjamin Loh) CEO와 만났습니다. 경기도와는 90년대부터 인연을 맺어 온 오랜 산업 파트너입니다.
며칠 전 발표한 ‘AI 지식산업벨트’를 소개하며, ASM의 더 큰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함께한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과도 지난해 잼버리 기간 동안 경기도에 머물렀던 네덜란드 대표단과의 추억을 공유하며 더욱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경기도와 ASM, 네덜란드가 함께 만들어 갈 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 오늘 만남이 반도체를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대한민국AI수도경기도#반도체#네덜란드#교류협력#ASM#BenjaminLoh#김동연#경기도지사#경기도#변화의중심#기회의경기
의대 정원 확대는 사회적 대화로 풀어야 합니다.
중앙정부의 밀어붙이기로는 문제를 풀지 못합니다. 의대 정원 증원은 필요하지만, 방법과 절차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오래 누적된 구조적 문제인만큼, 정교한 중장기적 계획을 가지고 추진해야 합니다.
분당서울대병원을 방문해 의료 현장을 살폈습니다. 정부-의료계 갈등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환자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을 격려했습니다.
정부가 정말로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다면 열린 자세로 대화에 나서십시오. 정부와 의료계 모두 환자와 국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국민공감이답입니다#밀어붙이기만이능사가아닙니다#열린대화#분당서울대병원#경기도지사#김동연#경기도#변화의중심#기회의경기
<국가폭력 ‘선감학원’의 모든 상처가 치유될 때까지>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 선감학원 수용자 전원이 인권침해 피해자로 인정됐습니다.
저는 이미 재작년 10월 경기도지사로서 선감학원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공식으로 사과를 드린바 있습니다.
경기도는 선감학원 희생자의 명예회복과 피해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께 위로금 500만원과 매달 생활안정지원금 20만원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중앙정부가 해야 할 희생자 유해 발굴도 아직까지 조치가 없어 경기도가 직접 나서 이달부터 시작했습니다.
경기도는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국가폭력 가해자인 정부의 책임 있는 사과와 조치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기사 원문 : /v/20240327202811335)
일요일 오후 오랜만에 집 근처 광교호수공원을 아내와 걸었습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했습니다.
민생문제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걷다가도 가게에 들어가 보곤 합니다. 오늘도 들려 과일과 대파 가격표를 유심히 봤습니다.
걷다가 만난 주민분들 요청으로 사진도 여러 장 찍었습니다. 모두의 오늘과 내일이 이렇게 평화롭고 따듯하기를 소망합니다.
#대파가격#과일가격#봄산책#광교호수공원#경기도#김동연#변화의중심#기회의경기
반려마루에서 515마리의 구조견이 새 가족을 만났습니다. 최근에는 은퇴 군견 ‘예랑’이와 ‘윤지’도 이곳에서 새로운 견생을 시작했습니다.
얼마전에는 실내 동물원의 어둡고 좁은 공간에 갇혀 고통받는 동물들을 구조해달라는 청원인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도민청원 이후 해당 동물들은 다른 동물원으로 전원되어 볕이 잘드는 야외공간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동물이 행복한 사회는 사람도 행복합니다. 오늘은 국제 강아지의 날입니다.
강아지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반려동물이 사람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랍니다.
#사지말고입양하세요#국제강아지의날#nationalpuppyday#반려마루#김동연#경기도지사#경기도#변화의중심#기회의경기
익명의 기부천사께서 다녀가셨습니다.
그곳엔 컵라면 박스가 한가득 놓여 있었습니다. 상자 겉면에는 화재를 진압하는 우리 경기도 소방관들의 사진 기사가 붙었습니다.
“경기도에 크고 작은 수많은 화재가 있었다. 고생하시는 경기도 소방 재난 본부에 감사를 표현하고 싶었다.”
지난해 이의119소방센터 사이렌과 관련한 민원이 논란 될 때에도 도청 지하 1층에 컵라면 20여 박스를 놓고 가셨던 일을 기억합니다.
도민 여러분 모두의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따듯한 마음이 경기도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힘이 됩니다.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 여러분을 저도 함께 응원합니다.
#진심으로감사와존경의마음을전합니다#경기소방#도민안전#김동연#경기도지사#경기도#변화의중심#기회의경기
정부의 노동권익 역주행, 경기도는 제대로 가겠습니다.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님 및 임원단과의 만남에서 노동계 현안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중대재해를 비롯한 산업재해 예방, 취약노동자의 노동권익 보호 강화에 뜻을 모았습니다. 노‧사‧민‧정 사회적 대화 활성화와 상호 협력,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어제는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만들기‘ 협약을 했습니다. 경기도는 노동자의 인권과 권익을 높이는 길을 제대로 가겠습니다.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가 만들어 가겠습니다.
#노동존중의길#경기도는정주행#노동권익실현#한국노총#중대재해예방#취약노동자#보호#임금체불없는경기도만들기#김동연#경기도지사#경기도#변화의중심#기회의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