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suk Chin (진원석)

Happy vegan anniversary to me! 12 years ago today I decided to go meat-free and what a journey it’s been. When I started out, except for a few vegan buffet places and temple food places, vegan restaurants were non-existent in Seoul. So I made a compromise. No dairy nor eggs but seafood should be okay occasionally thinking fish don’t feel pain. I was wrong. After watching Mission Blue on Netflix, I started my journey to be fully vegan and thankfully with more likeminded people everywhere, I can enjoy my plant-based lifestyle let alone contribute to carbon reductions. The Accidental Vegan, my ambitious TV project is still in progress but meanwhile, you can enjoy my YouTube dedicated to the issues I’m passionate about and my daily life. Thank you! 비건 생일이라는 게 있다면, 전 그게 오늘입니다. 오늘로 12살. 12년 전 오늘 아버지 묘 방문하고 나서 가족에게 이제 고기를 안 먹겠다고 하고 그날 점심에 고기를 먹은 게 마지막이네요. 쉽지 않은 길이었어요. 옛날엔 채식 뷔페 몇 개랑 사찰음식점이 유일한 비건 식당이었고, 주변에 비건 친구는 존재하지도 않았죠. 초반엔 비건지향을 했죠. 유제품과 달걀은 처음부터 끊었고, 물살이(바다에 사는 생물)는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고 착각하고, 외식할 경우 가끔 먹긴 했습니다. 완전 비건으로의 전향은 아마도 넷플릭스에 있는 미션 블루라는 다큐를 보고 나서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비건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이대로 가면, 몇십 년 안에 바다 생물이 고갈될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보고 결심을 했죠. 다행히 지난 몇년 사이에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이젠 비건으로 산다는 게 어렵지 않아요. 물론 인간 관계에선 힘들어요. 그런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풀떼기 소녀]를 준비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고요. 드라마 준비는 계속 진행하고 있어요. 그러는 가운데, 유튜브 시작한 거 아시죠? 저의 비건과 기후위기, 영화에 대한 열정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좀 더 이 여정을 같이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으니 많이 관심가져주고 봐 주세요.! 그리고 저의 비건 생일을 맘껏 축하해주세요! ㅎㅎ #vegan #vegananniversary #veganinseoul #plantbased #filmmaker #theaccidentalvegan #sliceofveganlife #youtube #비건 #채식 #채식주의 #채식주의자 #비건생일 #영화감독 #풀떼기소녀 #원석의비건브이로그 #유튜브 #브이로그

My first beach cleanup. I was shocked. So much trash or marine waste was found up on this deserted beach we visited in Incheon today. You should all do it and realize how our oceans are contaminated. Also I learned we use coffee bean bags instead of plastic bags to contain the trash because the local government doesn’t collect it right away and ship it away months later. I wanna thank @volunteerkorea , @wiperth_official , @seashepherd_korea , @diphda_jeju and @pesce.co for organizing this event and all the volunteers who showed up on a cold winter day. Also I wanna thank @aboutjulian for inviting me. Also Antoine who took photos of me. :) 오늘 첫 해변청소를 하러 갔습니다. 우선 이번 행사를 주최한 다섯 단체 (영문에 태그했습니다) 모든 분들께 고맙고 이 추운 겨울날 참여한 백여명의 봉사자들 다들 멋졌어요. 도심에서의 플로깅과는 또다른 배움과 충격이었습니다. 우선 해양쓰레기가 이렇게 많은 걸 실감했고요. 그만큼 바다가 오염되어 있다는 점에서 심각성을 다시 느꼈습니다. 또하나, PP나 PE소재 마대가 아닌 커피 마대를 써서 쓰레기를 담았는데요… 이유인 즉슨, 오늘 주운 쓰레기가 바로 반출이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지자체가 처리하는데 길게는 1년까지 걸려, 마대 소재가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아무튼 항상 제로웨이스트의 삶을 지향하지만 오늘 더 얼마나 그게 필요한지 느꼈습니다. 비건과 제로웨이스트가 단순히 라이프스타일이 아니라 우리 생존과도 관련되어 있다는 거 여러분 모두도 실감하셨으면 합니다. 여러분, 지구를 사랑합시다!!! #beachcleanup #marinewaste #zerowaste #vegan #climatechange #climatecrisis #volunteer #해변청소 #해양쓰레기 #플로깅 #제로웨이스트 #비건 #기후변화 #기후위기 #volunteerkorea #씨셰퍼드 #씨셰퍼드코리아 #와이퍼스 #무의도

#EarthDay in Korea already. Life is precious. So is our #planet. Taken in #Iceland last summer. 한국은 벌써 #지구의날. 삶이 소중한 만큼 지구도 소중하죠. 작년 여름 #아이슬란드 에서 찍었습니다.

언제나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있는 줄리안이 지목해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함께 합니다. 여기 보이는 물건들은 제가 항상 갖고 다니는 거. 브리타 정수기 필터(이제 제로 웨이스트숍에서 다 쓴 필터 수거해서 넘 좋아요)로 매일 물병에 물을 담아 다니고, 텀블러 역시 필수. 에코백으로 1회용 봉지 대체하고, 용기 갖고 다니면서 남은 음식 챙겨서 음식물 남기지 않아서 나름 탄소 중립하려고 합니다. 물론 아직 많이 부족하고, 모순도 많아요. 하지만 우리 모두가 조금씩 실천하면, 변화가 올 겁니다. 저 역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세 분을 지목하는데, 다들 멋진 분들이라서 제가 감히… ㅎㅎ My friend @aboutjulian nominated me for a zero waste challenge in our effort to use less plastic and disposable items. In my case, I carry these items all the time. Tumbler and a water bottle. Tote bag. And a container in case I have left over food. Or when I buy some dessert. I do my best but often I feel like I’m not doing enough. Hopefully we all do a little bit of zero waste and can make a difference in the world. So I’m nominating three incredible people to continue this challenge. @susemee @alexandraolesen @simyu.zip #1회용품제로챌린지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기후위기 #일회용말고다회용 #제로웨이스트 #zerowaste #climatecrisis #fightclimatecrisis #carbonneutral #sustainability

Last Sunday was unforgettable. Thanks to @volunteerkorea , I was able to visit @newmoon.sanctuary run by @donghaemul_alw . It’s the first cow sanctuary in Korea. Although I’m already a vegan, I never had a chance to interact with cows. They’re loving creatures like dogs and cats (much bigger but gentle). Not every animal can be protected and saved but let’s remember you can enjoy food without harming them. Yes, you can. Thanks for @aboutjulian for inviting me and it was great meeting @l.jiyen and @junbumsun . 지난 일요일은 잊을 수 없는 날이었어요. 주한외국인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해서 동물해방물결이 세운 달뜨는 보금자리에 다녀왔어요. 여기엔 다섯 소가 살고 있어요. 한국에선 최초의 소 생추어리라고 합니다. 가서 견학도 하고, 소의 먹이를 옮기고, 돌 치우고, 잠 잘 곳에 베딩 까는 등 일도 했어요. 이미 비건을 하고 있지만, 소와 직접 교감한 건 처음인 것 같아요. 느낀 점은 소도 개나 고양이처럼 사랑스러운 동물이라는 것. 동물을 해치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걸 다시금 생각해보셨으면 해요. 그게 기후위기 대응이기도 하고요. 초대해준 줄리안 고맙고… 전범선님이랑 동해물의 이지연 대표님 제대로 뵙고 인사해서 반갑고요… 같이 간 친구들과도 좋은 추억 쌓을 수 있어 좋은 하루였어요. #newmoonsanctuary #sanctuary #cowsanctuary #cows #vegan #plantbased #animalrights #animalliberation #donghaemul_alw #volunteerkorea #생추어리 #달뜨는보금자리 #꽃풀소 #동물해방물결 #동해물 #비건 #채식 #기후위기 #주한외국인자원봉사센터

Rewatched The Fabelmans, this time on the big screen where you’re supposed to see it. All my life Steven Spielberg was my lodestar. Ever since Jaws traumatized me as a little kid (I still don’t know why my dad took a 7 year old son to go see a shark attack movie haha), ever since Raiders of the Lost Ark and E.T. captivated me, he’s been always that figure I wanted to imitate and admired. And he made a movie about his youth, which wasn’t too different from mine except that I didn’t make 8mm shorts as a teenager (didn’t have access to cameras but I did try to make a movie as a 16 year old, which could be a movie itself). Here I am, with an unremarkable career so far, but still believing in movie magic and trying to be a good storyteller. The Fabelmans is really a movie for those who dream and I want to thank Mr. Spielberg for sharing his own story. [파벨만스]를 다시 봤어요. 이번엔 제대로 극장 화면으로 봤죠. 스필버그는 내게 북극성 같은 존재였어요. 어렸을 때, 아빠 따라 가서 본 [죠스]에 트라우마가 아직도 남아 있고, 인디아나 존스 1편과 E.T.를 보고선 영화감독의 꿈을 꿈꿨던 내게 그는 정말로 우상이며 롤모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그가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자, 내 어린 시절이 떠오르네요. 영화에 흠뻑 빠진 모습은 똑같았지만, 그는 10대때, 아빠의 8mm 카메라를 들고 영화를 찍기 시작했는데, 내겐 그런 추억이 없어요. 다만, 고2때 스필버그에게 보내겠다고 친구 카메라를 빌려 영화 만들려던 시도는 있었죠. 그때 이태원에 가서 외국인 보고 내 영화에 출연해주겠냐고 물어보던 웃픈 에피소드도 있었고요. 언젠가 그때 일을 영화로 만들고 싶었는데, 그러려면, 우선 영화나 드라마가 됐든 빨리 많이 만들어야죠. 변변치 않은 커리어에 아직도 존버를 하고 있는 나는, 하지만 여전히 영화의 마법을 믿고 있고, 좋은 스토리텔러가 되기 위해 여전히 인간에 대한 애정을 갖고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파벨만스 평 이야기하려다 나의 사적인 이야기만 길어졌네요. 아무튼 파벨만스는 꿈을 꾸는 모든 이들이 봐야 할 영화에요. 자신의 스토리를 공유해준 스필버그 감독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려요. #TheFabelmans #stevenspielberg #MichelleWilliams #PaulDano #SethRogen #JohnWilliams #GreatMovie #Movie #motionpicture #Masterpiece #파벨만스 #스티븐스필버그 #미셸윌리엄스 #폴다노 #세스로건 #존윌리엄스 #걸작 #영화 #좋은영화

2 years ago (Feb 15, 2021) when we were all stuck at home, I started a Clubhouse chat (remember CH? Lol) with @aboutjulian , @tozeetoon and @hyo_vegan and it became the place to be for months if you were plant-based in Korea. So proud and honored to have been part of a growing vegan community here. More than anything else, I made new friends who share the same values as I. Also I’m happy my friend @ryanjwhong has created a business that also shares the same values and that is doing well. We had a lovely dinner at @monksbutcher this week. Once again, I’m very lucky to have these wonderful friends. Thank you! 2년전 이맘때(정확히는 2021년 2월 15일), 모든게 9시에 끝나는 그 무렵(기억나세요? ㅎㅎ), 줄리안과 초식마녀님, 효비건님과 같이 클럽하우스(기억나세요? ㅋㅋ) 채식토크를 만들었었죠. 몇 달 동안, 한국에서 비건한다고 혹은 비건지향이라고 하면, 월요일의 채식토크에 모여 많은 얘기를 나눴었죠. 아쉽게도 끝을 냈지만, 그 이후로 한국의 비건 커뮤니티는 점점 커지게 되었고, 우리도 거기에 일익을 했다는 착각을 하기도 했어요 ㅎㅎ 하지만 무엇보다도 멋진 비건 친구들을 만들어서 좋았어요. 정말 10년 넘게 외로웠는데 더 이상 외롭지 않아요 ㅋㅋㅋㅋ 그리고 우리 채식토크에 와서 값진 이야기를 나눠준 올가니카의 홍정욱 회장. 비슷한 가치관을 갖고 있기에 우리 모두 친구가 되었고, 얼마 전에 1년 만에 다같이 식사를 했어요. 몽크스부처 오랜만에 갔는데, 역시 맛있고, 신메뉴도 있고 정말 좋죠. 좋은 사람들과 좋은 얘기 나누고, 좋은 음식 먹고… 게다가 효비건님이 직접 만든 쿠키도 넘 맛있게 먹었어요. 다들 고맙고… 동물을 죽이지 않고도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이 보다 보편적이 될 세상을 오늘도 꿈꿔보렵니다. #vegan #vegandining #monksbutcher #itaewon #veganfriends #plantbased #clubhouse #vegantalk #비건 #비건다이닝 #비건맛집 #채식 #채식주의 #채식주의자 #몽크스부처 #이태원 #이태원맛집 #채식토크 #월요일의채식토크 #월채토 #클럽하우스 #비건커뮤니티

Last time I saw him, he was a Palme d’Or winner. Now he’s a multiple Oscar winner. 😊 Can’t believe it’s been almost 4 years since we last saw each other. And thanks for the Okja Criterion Collection Blu-ray. Can’t wait to see all the supplements. Reminded him so many people became vegan or vegetarian because of this movie. Naturally we had a delicious meal @alt.a_official . Hopefully the tv show I’m working on will make an impact as well. Truly an inspiring day. 마지막으로 봤을 땐 황금종려상 수상자였는데, 지금은 오스카 수상에 빛나는… 거의 4년 만에 보게 된 봉준호 감독. 진짜 오랜만에 반가웠고, 많은 얘기 나눴어요. 그리고 크라이테리언 컬렉션에서 나온 옥자 블루레이를 선물로 받았어요. 고마워! 이번 블루레이에 새로 만든 인터뷰 영상도 많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옥자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비건이거나 비건 지향이 되었다는 얘길 해줬죠. ㅎㅎ 오늘 점심도 알트에이 도산공원점 갔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 제가 쓰고 있는 풀떼기 소녀 얘기도 좀 했는데, 옥자처럼 영향력있는 그런 드라마가 되길 바라며 열심히 준비하렵니다. 오늘은 자극도 되고 영감도 받는 그런 하루였습니다 ^^ #okja #criterioncollection #bluray #vegan #veganlunch #oscarwinner #bongjoonho #veganrestaurant #veganinseoul #옥자 #크라이테리온컬렉션 #블루레이 #봉준호 #봉준호감독 #비건 #비건점심 #비건맛집 #알트에이 #알트에이도산공원점 #채식 #채식주의 #채식주의자

Happy 25th Anniversary to my first film TOO TIRED TO DIE. It premiered on Jan 20, 1998 at Sundance Film Festival. It’s a film very few people remember but it has a special place in my heart and memory. It was a privilege working with such talented actors as Takeshita Kaneshiro, Mira Sorvino, Ben Gazzara, Hyesoo Kim, Jefferey Wright, Michael Imperioli, Geno Lechner, Bill Sage, Aida Turturro, David Thornton, Regina Hall, etc. Also some of my young crew back then went on to become big shots in Hollywood so I’m proud of them. Hopefully this film will be available to you all in some form someday. Maybe I should make my TV show first and make more movies. Though I’m still struggling to get things made, I’m a happy man being able to tell stories and share them with you. Truly I am. 제 첫 영화 투 타이어드 투 다이가 25주년을 맞이했네요. 아무도 기억하거나 축하하진 않는 영화겠지만, 1998년 1월 20일 선댄스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답니다. 제겐 당연히 특별하고 의미있는 기억이며 경험이죠. 멋진 배우들과 작업을 하면서 많은 걸 배웠어요. 금성무와의 작업은 환상적이었고, 미라 소비노, 김혜수, 벤 가자라, 제프리 라이트, 마이클 임피리올리, 아이다 터투로, 레지나 홀 등과 작업한 건 잊을 수 없습니다. 당시 저희 스탭들은 매우 어린 편인데, 그중에서 할리우드 대작에도 참여하는 거물이 된 사람들도 있어 한없이 기쁩니다. 언젠간 이 영화가 다시 보여질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어요. 우선 제가 준비하는 드라마가 만들어져 성공하고, 많은 작품들을 이젠 만들어야죠. 그런 날이 오도록 열심히 할테니, 많이 응원해주세요! #TooTiredtoDie #film #indiefilm #sundance #sundancefilmfestival #takeshikaneshiro #mirasorvino #bengazzara #kimhyesoo #jeffreywright #michaelimperioli #genolechner #reginahall #billsage #aidaturturro #투타이어드투다이 #금성무 #김혜수 #미라소비노 #미라소르비노 #벤가자라 #제프리라이트 #마이클임페리올리 #그레첸몰 #레지나홀 #빌세이지 #영화 #인디영화 #선댄스 #선댄스영화제

Mom’s birthday dinner at @alt.a_official in Itaewon. We ran into @aboutjulian there and this is the 2nd time we did when I was with my mom. Didn’t realize she was a fan of his TV show. I’m ashamed. Haha. Thank you Julian for recommending and sending us this yummy rice soup with mushroom dish. Merci! Love the food there. Both branches are really good. Highly recommended. 오늘 어머니 생신 맞아 저녁을 이태원 알트에이 가서 먹는데, 줄리안과 마주쳐 신기. 재작년에도 어버이날 마주쳤는데… ㅎㅎ 근데 엄마가 줄리안 나오는 특파원 25시를 줄곧 챙겨보시는데 친구인 나는 정작 잘 안보고 있어 부끄러웠음. ㅋㅋ 미안 줄리안! 😊 그리고 버섯 누룽지탕 추천해주고 우리한테 선물로 보내줘서 고마워. 정말 맛있었어. 알트에이는 이태원점과 도산공원점이 메뉴가 살짝 다르고, 나름 분위기도 다르지만, 둘다 넘 좋아요. 논비건 친구들도 모두 흡족해하는 곳이고,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참, 사진을 찍었지만, 절대 어디 올리지 말라는 어머니의 명령에 사진은 공유 안합니다. ㅋㅋㅋㅋ #vegan #vegandining #veganfood #plantbased #plantbasedmeat #veganchinesefood #altarestaurant #itaewon #seoul #비건 #비건맛집 #채식 #채식주의 #채식주의자 #알트에이 #알트에이이태원점 #비건중식 #대체육 #된장짜장면 #이태원 #이태원맛집

Okay. We made it to the last day of 2022. How was your year? Some ups and some downs? 2022 was certainly an interesting year for me. Well, it was an amazing one in retrospect. The one I shall never forget. Now onto 2023. What do I want for 2023.? Of course, I want the TV show The Accidental Vegan to materialize. First time tackling a long form format so I’m nervous. But exciting as well. Will read 27-30 books next year. Will work out more often. Maybe back to Pilates? Fall in love again? But these resolutions and desires would be meaningless unless we do something about the climate change. 2023 reminds us 2030 is just 7 years away. Many say 2030 will be the tipping point unless we reduce carbon emissions by 40-50%. We must be more urgent about it. I’ll be more vocal about it. Eat less meat. Heck! Don’t eat it! Use less plastic! Use public transport! Many more ways to help. Be interested!!! Let us be remembered as the generation to have saved the planet! 이제 2022년도 다 갔습니다. 마지막 날까지 왔네요. 다들 한해 어떠셨어요? 우여곡절이 다들 많았겠죠? 저한테도 이번 해는 흥미로웠어요. 아주 많이. 하지만 돌이켜보면, 잊을 수 없을 만큼 기쁨이 많았던 해입니다. 감사할 따름이죠. 2023년이 기대가 됩니다. 우선 제가 쓰고 있는 [풀떼기 소녀]가 영화에서 드라마로 변신을 하고 있는 중인데, 그래서 기대가 됩니다. 열심히 써야죠. 그동안 도움주신 분들이 많이 고마워요. 잘 준비해볼게요. 새해에도 책 더 많이 읽을 생각이에요. 올해 목표 25권은 달성했으니 27-30권 도전해볼까요? 운동도 더 열심히? 필라테스를 다시 시작해볼까도 고민 중. 다시 사랑에 빠지는 거? 하지만 이런 결심과 희망도 기후변화에 대해 우리가 대처하지 않으면 무의미합니다. 2023년은 2030년이 7년 앞으로 다가오는 해입니다. 과학자들이 2030이 티핑포인트라고 합니다. 탄소 배출이 40-50% 줄지 않으면, 걷잡을 수 없는 지점에 다다르는 거죠. 우리 모두 위기의식을 느껴야 합니다. 저도 더 많이 얘기할 겁니다. 육류 소비를 줄이세요! 아니, 고기를 끊으세요! 플라스틱 사용 역시 많이 줄여야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그밖에 탄소 중립을 위한 행위를 적극적으로 하세요!!! 관심을 가지세요! 미래에 지금 우리 세대가 지구를 구한 세대로 기억이 될 수 있도록 다같이 2023년에 힘내요!!! #bye2022 #hello2023 #vegan #climatechange #climatecrisis #newyearresolution #TheAccidentalVegan #안녕2020 #잘가2022 #안녕2023 #반가워2023 #비건 #채식 #채식주의 #채식주의 #기후변화 #기후위기 #지구를지켜라 #새해결심 #티핑포인트 #풀떼기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