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주희 정말…이렇게 반가울수가!🥹
환경 사랑에 진심인 방송인 줄리안이 최근 이태원에 비건과 제로 웨이스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노노샵’을 오픈 했다.
다양한 비건 제품과 식료품들,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 ☕️🍮 거기에 기후환경 도서들도 바로 대여해서 읽어볼 수 있는 공간이라, 내가 오픈 한 것도 아닌데 진심으로 내 일처럼 기뻤다.
시민의 편의를 고민하면서 우리를 먹이고 살리는 '지구'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하는 곳이 제로웨이스트 샵이라고 생각 하기에~!
사실, 나는 작년부터 ‘제로웨이스트 샵’을 알리는 역할을 자처해왔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이 장소를 정말 널리 널리 알리고 싶었다.
왜냐고?
느리지만 세상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계기가 ‘제로웨이스트 샵’ 덕분이라는 것을 몸소 느꼈기 때문!!
1. 이곳에서는 시민들이 빈 용기를 들고와 알아서 리필을 척척 하고, 2. 단 하나의 비닐 포장 없이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3. 어떠한 자원이든 사용 후 바로 버리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재사용’을 하거나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자원순환’의 역할을 하는 곳이라는 것을 내 두눈으로 확인하며,
ㅇ ㅏ. .! 세상은 이러한 움직임이 있기에 기업들도 느리지만 서서히 ‘탈플라스틱’에 동참하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볼 수 있었다.
우리는 모두 역사의 산물이니까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 나도 동참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내 SNS뿐만 아니라 강연을 할 때도 언제나 제로웨이스 샵의 역할에 대해 계속 알렸고, 알리고 있다.
그런데 작년, 그리고 올 상반기에도 곳곳의 제로웨이스트 샵들이 오픈한지 2~3년을 넘기지 못하고, 결국 문을 닫는 소식을 접했다. 대게 공통적인 이유는 사람들의 ‘무관심’이었다.
기후캐스터가 되고, 이 장소를 알리는데 기뻤는데 이 공간이 없어져서 또 아쉽고 아팠다.
아팠지만, 도시에서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차고 넘치기 때문에 포기하기에는 이르다는 <지구를 쓰다가>를 집필 하신 최우리 기자님의 이야기 처럼, 언제나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나으니 이러한 공간을 지금도 애정하지만 더욱더 애정해줘야겠다. 그래서 결론은 또 가야지.
*함께 가실 분~~?
🔴주소: 서울시 용산구 보광로 90, 202호 [노노샵]
🟡정식 오픈: 6월 6일 화요일 (매주 월 휴무)
🟢운영 시간: 오전 11시 ~ 오후 9시
🌱Tmi) 운이 좋으면, 줄리안이 직접 도슨트가 되어서 샵 곳곳을 전반적으로 설명해 주는 것도 들을 수 있으며, 현모 선배도 볼 수 있다. 🫶🏻 (나도 언젠가 차려보고 싶다는 마음은 늘 있음..)
#이태원 #노노샵 #제로웨이스트 #레스웨이스트 #무포장가게 #제로웨이스트샵 #핫플카페 #비건카페 #비건맛집 #환경실천 #기후행동 #기후주희 #기후캐스터
Greener is Cleaner spoke at the 20th Seoul International Eco Film Festival @sieff.kr 🌱🌏🎞️ Cherry Sung (founder, executive director), as well as Aila Jacobs and Claudia Garcinunco Qu (members of Chadwick International Middle School GiC), shared their climate action. They gave tips and positive words to inspire climate change in the many young audiences.
Thank you @yunjoo_cho for inviting us and @aboutjulian for moderating the discussion again this year!
#environment #environmental #climatecrisis #climatechange #climate #film #ecofilm #filmfestival #SIEFF #SIEFF2023 #youthaction #youthactivism #환경 #환경재단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기후변화 #기후위기 #기후
쓰담필터 크루가 되다🌿
퇴근길 지하철은 힘드니까 일찍 모임 장소에 도착했다. 반가운 얼굴도 보고 공간 구경을 했다.
7조는 7명인데 한명이 안 오셨다.
조원들과 친해지길 바란다며 아이스브레이킹을 했다. 3가지 게임을 했는데 '몸으로 말해요' 제시어를 보고 문제내면 맞추는 게임! 티비로 보기만 했지~
제시어보고 저걸 어떻게 맞추냐고~어렵다고~
막상해보니 재밌다! 동점인 상태에서 어쩌다 대표로 나와서 했는데 ~'그린워싱'을 맞췄다~😆✌️
상품으로 비건 쿠키를 받았다~꺄💙
줄리안 강연도 들을 수 있다니~ 알차다~정말~
이걸 왜 안 하려고 했지~☺️
홀썸에서 준비해주신 음식도 넘나리 맛났다~
용기에 가득챙기고,또 담아서 챙기고 챙겼다🥰
많이 남았으니 더 챙기라고 하셨으니까😘
선물로 받은 가방에는 티셔츠와 손수건, 비건 선크림도 있었다~진짜~이걸 왜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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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너울너울스튜디오 #오리는꽥꽥 #쓰담필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H.eco 포럼.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1, 2회 포럼과는 달리 H.eco Forum 2023엔 환경을 사랑하는 150여 명의 청중분들이 신라호텔 영빈관을 가득 채워주셨는데요, 저희도 온라인에서만 뵙던 분들을 현장에 직접 모시게 되어 너무 설레기도 했고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환경 위기의 솔루션, 공존과 연대’를 주제로 다큐멘터리 씨스피라시의 알리 타브리지 감독, 서울대학교 남성현 교수가 강연을 해주셨구요,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함께 패널토크 세션을 진행했답니다. 그리고 모두들 놀라셨죠!?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불편한 진실>을 쓰신 앨 고어 미국 전 부통령의 깜짝 등장 이벤트까지!
이번 H.eco 포럼이 단순 강연을 넘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계신 여러분들의 즐거운 파티이자 네트워크 장이 되었길 바랍니다! 😁
#환경포럼 #에코포럼 #헤럴드환경포럼 #HecoForum #HecoForum2023 #alitabrizi #신라호텔영빈관 #알리타브리지 #남성현교수 #줄리안퀸타르트 #우리함께Heco해요
I'm a person who want to prove that protecting environment also can be cool.
There are a lot of line to keep and effort to be honest.
So it is so hard.
However, seeing that COOL ECO FRIENDLY guys who made a effort for a long time, I feel confidence.
"I CAN SUCCEED and EARTH CAN RECOVER"
This was the message of coexistence&solidarity that ecoforum gaves me.
내가 에코포럼에 다녀오고 느낀 점은
‘나도 환경으로 성공할 수 있겠구나’
나는 환경 지키는 것도 멋지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은 사람이다.
환경에 진심인만큼 지켜야 할 선이 많고, 스스로의 양심에 찔리지 않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들어간다.
그래서 너무너무 힘들다.
하지만 나보다 앞서 노력한 ❗️저 멋쟁이❗️들을 보며 자신감을 얻는다.
나도 성공할 수 있고, 지구는 회복할 수 있겠구나.
이것이 에코포럼이 나에게 준 공존과 연대의 메세지였다😉
🔗후기 전문: 프로필 링크-미미 블로그
Vincent van Gogh is one of my favorite painter. I looked at his « Irises painting » as the irises blossom in my garden.
It reminds me of our trip to Amsterdam. We visited the Van Gogh museum. It was so interesting to see the evolution of his paintings. From very dark colors when he lived in the North to sunny colors when he lived in the South of France.
On the third picture, you can see me and Julian (10 years old) in a big yellow wooden clog, a « klomp » in Dutch, un « sabot » in French. The wooden clogs as the tulips 🌷 are 2 symbols of the Netherlands. The clogs were used as work and security sh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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